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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땅속 천연수소 5조t, 화석연료 시대 막 내릴 주인공 될까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에너지의 역사가 본격적인 대변환기를 맞고 있는 걸까.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지만, 인류가 사는 지구 속 자연 상태에선 다른 원소와 결합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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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샤워는 약산성 제품으로 3일에 한 번, 씻은 후 3분 이내 보습제 발라야
아토피 피부염 팩트체크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염증이 유발돼 또다시 극심한 가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질환.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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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신화 왜 나온지 아나…한라산 ‘거대한 물허벅’ 비밀 유료 전용
━ 제주도의 지하수, 페트병에 담기다. 1986년 여름 대학원생 시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라야대를 방문한 적이 있다.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 이 대학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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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아토피 생길까요...생후 2개월이면 아는 예측법 있다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팀 생후 2개월 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도 아토피 피부염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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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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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핵폐기물 지하 500m 시설에 매립 추진”
필립 르포르 프랑스 정부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지하 처분장에 매립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측은 2일 서울 서대문구 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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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노하우 "저장시설 건립해 매립"
프랑스 정부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지하 처분장에 매립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측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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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87℃ 돼야 코로나 소멸”…날씨 덕 볼 기대 접어야
━ 코로나19 여름돼도 기승 1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요원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인도는 두 달 넘게 발동했던 봉쇄령을 해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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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물로 만든 생수, 히트 상품 될 수 있을까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전경. [사진 용암해수 산업화 지원센터]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19만 7341㎡(약 5만 9695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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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보단 눈꺼풀 닦기...꽃가루ㆍ미세먼지 심한 날 눈 건강 지키는 법
인공 눈물을 사용해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환자 이미지 [김안과병원] 5월은 연중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달이다. 최근 건강을 위협하던 미세먼지는 조금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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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 사진… 지금 가장 예쁜 제주도 봄 여행지5
어느 곳에 포커스를 맞춰도 그림이 되는 곳, 천천히 걷기 좋은 곳. 바로 봄날의 제주다. 들녘에도 오름에도, 해안에도 봄이 깃들어 더없이 푸르고 아름답다.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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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 "5억년 전 지구 비밀 캡니다" 남극서 돌줍는 남자
우주선 극지연구소 박사가 남극 탐사를 위해 암석 연구 활동에 사용했던 장비와 생존을 위한 의류, 텐트 등과 함께 극지연구소 마당에 누웠다. 극 지방 탐사를 위해선망치와 정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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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스마트폰만 보는 당신, 안구건조증? 자주 깜빡이면 좋아져요
━ 김태임 교수의 건강 비타민 디자이너 이모(39·여·서울 강남구)씨는 늘 눈이 뻑뻑하고 충혈돼 있다. 찬 바람 부는 겨울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승용차에서 히터를 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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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규모 매장량 10억t급 역암 유전 발견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유전[신람망 캡처=연합뉴스] 중국이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또다시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최대 석유 기업인 페트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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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8억년 전 자연이 만든 섬 대청·소청도 가보니
분가루를 칠한 것 같은 분바위, 원시적 단세포 식물이 죽어 쌓이면서 퇴적암이 된 국내 유일의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천연기념물 508호), 8억~10억년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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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생겼을 때 그 곳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이름처럼 아스라한 곳이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도 반나절 해도 반나절. 그토록 물 많고 깊은 계곡. 아스라한 만큼 나에겐 오래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두 차례 갔었으나 모두 오래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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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매화 향기 물씬…고양이도 꽃놀이 하네요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 꽃을 음미는 고양이. 섬진강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은 사람의 가슴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이원규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이원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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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린스 안 쓰고, 뜨거운 바람 건조…머리카락 손상 이유 있었네!
대학생 김윤상(24·서울 영등포구)씨는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부쩍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해진 것 같아서다. 확실히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푸석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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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밀 씨앗서 뽑은 세라마이드…수분 증발 막으니 살결 촉촉
‘먹는 화장품’으로 피부 관리 동안으로 나이를 감췄는데 팔꿈치·발뒤꿈치에서 나이가 드러날 때가 있다. 얼굴뿐 아니라 전신의 피부가 촉촉해지는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는다. 화장품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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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 마르면 시력 뚝↓수분·영양 채워 눈 보호
▲ 인공눈물은 부족한 눈물을 대신해 눈의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으면서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두세 방울씩 하루 최대 6회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미세먼지·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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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눈물샘 마르면 시력 뚝↓수분·영양 채워 눈 보호
인공눈물은 부족한 눈물을 대신해 눈의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으면서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두세 방울씩 하루 최대 6회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꽃가루·미세먼지·건조한 실내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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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피부 위한 항노화 화장품, 5년 넘게 걸려 개발했죠
2009년 9월 하이엔드 나이트케어 세럼인 ‘수프리미아(출시 당시 85만원)’를 선보인 시슬리가 6년만에 나이트케어 크림인 ‘수프리미아 보므’를 내놨다. 수프리미아는 시슬리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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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먼저 찾는 '안심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회사들이 기존과 달리 보다 까다로운 방법으로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첨단 장비 도입부터, 수백 차례의 품질 검사, 전담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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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뷰티 톡톡] 울퉁불퉁 미운 손등
Q 얼굴은 꾸준히 관리해 주름도 별로 없고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유난히 손등에 잔주름이 많고, 힘줄이 울퉁불퉁 드러나 보입니다. 이런 손 때문에 반지를 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