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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風'으로 新黨 주도권 잡기
-4자연대(漢東·朴槿惠·仁濟·鄭夢準)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그분들을 만난 적 없다.이미 결정된 것처럼 말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국민경선에 의한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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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風' 어디까지 불까
정몽준(鄭夢準)의원은 대선에 나가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그의 지지자들은 "천시(天時)가 왔고 지리(地利)는 더욱 괜찮다"고 주장한다. 강신옥(姜信玉)전의원은 "월드컵 4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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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는 盧가 좋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좋아한다. 고양이 쥐 생각하기 식이랄까. 한나라당 대선본부 기획단장인 신경식 의원 등을 만나노라면 왜 후보를 좋아하는지 그 일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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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盧風 끝났다" 盧측 "곧 다시 분다"
정치권은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한 여론조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특히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의 지지율에 시선이 모아졌다. 민주당은 후보의 우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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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필승·필패 공방 : 달아오르는 野 경선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회창(李會昌) 필승-필패론'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필패론은 최병렬(崔秉烈)후보가 주도했다. "이회창을 중심으로 뭉치자"고 외쳐 왔던 그는 출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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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바람 VS 맞바람 강원도선 간발差 : 노무현 7표 승리
24일 강원지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끝남에 따라 민주당은 총 16회의 순회경선 가운데 6개 지역에서의 투표를 소화했다. 전체 선거인단(7만명) 15.6%의 투표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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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風' 실감 : 여론조사 善戰 배경
"이것은 돌풍이 아니라 태풍이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최근 열흘새 불어닥친 이른바 '노풍(盧風·노무현 상승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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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노무현'집중 견제
민주당 광주(16일)·대전(17일) 경선일을 눈앞에 둔 15일 후보 다섯명의 막판 득표전은 뜨거웠다. 지난주 제주·울산에 이어 경선 두번째 주말인 이 지역에서의 결과가 초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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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度 열흘새 2위서 3위로
박근혜(朴槿惠)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은 연말 대선에 큰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그 파괴력은 열흘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朴의원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민주당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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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12월 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본지 12월 보도 내용과 편집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元)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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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취임 6개월… 일본이 변했다
"기존 정치인들은 자신들을 위한 정치를 했는데 고이즈미 총리는 달라요. 국민에게 매우 가깝게 와있어요. 국민 한명이 5만엔의 빚을 지고 있다잖아요. 구조개혁은 꼭 이뤄져야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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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女배우 열전 - 전지현. 배두나
■ 전지현 전국 2백만 관객 돌파는 이미 전반전 상황. 후반전으로 가는 동안에도 그 기세가 대단한 걸 보니 연장전까지 따 놓았다. 흥행에 자신감을 얻은 그녀가 당분간 한국영화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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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이즈미 파워' 거품이 아니었다
80%를 웃도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거품이 아니었다. 고이즈미의 인기는 24일의 도쿄(東京)도의회(1백27석) 선거에 고스란히 반영돼 집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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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일본의 주택금융전문회사, 한국의 투신
1971년 6월 일본에서 '일본주택금융' 이라는 회사가 설립됐다. 집을 사고 싶어도 은행 문턱이 너무 높아 돈을 빌리지 못하는 월급쟁이들을 위한 금융기관이었다. 뒤따라 시중은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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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2기 독자위원회 3월 회의
중앙일보 2기 독자위원회 첫 모임이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장 김영호(金榮鎬)우석대 교수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독자위원들은 총선 기사 등 3월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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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림을 먹고사는 두 젊은이 David&Danny
금번 테크프레스 주최 '' IT 홈페이지 경연대회 ''에서 높은 지지율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David & Danny'' 컬럼 사이트의 주인공 김지훈(31), 박세용(30)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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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견제론' 의식 목표석 낮춰 발표
민주당이 5일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백석'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 며 갑자기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서영훈(徐英勳)대표가 지난 2일 광주에서 "1백30석대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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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돌풍', 부시 '당황'…美대선 새 국면
미국 대선가도에서 공화당내 이상돌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부동의 선두이던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가 갑자기 비틀거리고, 지난주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압승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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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실시 인도네시아 정국 남은 변수는…]
인도네시아 총선은 집권 골카르당 아성인 자바지역에서 90% 이상의 몰표가 나오지 않는 한 야당 압승으로 대세가 굳어지고 있다. 그러나 총선은 변화의 시작일 뿐이다. 굳건한 야당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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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파리산책] 대통령도 손 못대는 총리
"그래도 당신은 좋은 대통령 만나 행복한 줄 아시오. 옐친, 그 사람은 그 동안 총리를 네명이나 갈아치우지 않았소. " 얼마전 각료회의 석상에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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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털어논 JP] '내각제 안 흔들릴 것'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가슴에 담아뒀던 얘기를 꺼냈다. 2일 기자간담회 서두에 金총리는 "무언 (無言) 중 많은 얘기를 무언으로 받아들여 달라" 고 주문했다. 내각제에 대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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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구도" 22일간 대접전…정확했던 중앙일보사 여론조사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 (11월26일부터 12월17일) 동안의 선거판세는 철저히 김대중 (金大中).이회창 (李會昌) 후보의 양자구도로 전개됐다. 흔히 이번 대선판세는 '金후보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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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선전한 이인제…단기필마로 절반의 성공, 정치중심권 자리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의 도전은 허사로 돌아갔다. 대통령 꿈은 좌절됐다. 그러나 그는 선전 (善戰) 했다. 돈과 조직이 형편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당한 득표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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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대선 10일전 각당 막바지 총력
대선 D - 10일의 판세가 '시계 (視界) 제로' 다. 도무지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없던 일이다.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들을 종합하면 8일 현재 당선안정권에 든 후보는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