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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군비 증강 소위협 대처를
【홍콩2O일UPI=연합】미태평양군사령관 「로버트·롱」제독은 20일 미국의 맹방들에대해 군사력증강을통해 증대되고있는 소련의 경제적·정치적·군사적위협에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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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각축장이된|아프리카 검은 대륙|앙골라사태를 계기로 살펴본「힘의 분포」
아프리카대륙 미·소 세력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앙골라침공으로 야기된 최근의 앙골라 사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남아공의 서남아시아인민기구(SWAPO) 게릴라배후진지인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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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련·중공 3각관계
최근의 국제정치는 미국·소련의 「데탕트」와 그에 대한 중공 및 「나토」자국의 반작용이 예각적으로 교차하는 가운데 혼미와 표류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과 소련은 제각기 상호간의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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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남부 방위선에 이상 있다"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담이 열린 것과 때를 같이하여 「포르투갈」「터키」「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NATO군의 「유럽」남부방위체제의 취약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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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수급이냐 분쟁의 확산이냐 74년 세계정치의 명암-본사 주섭일 특파원 불 「르·몽드」지 해설가 「미셸·타튀」씨 회견
73년은 월남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시작되어 중동전의 형식적 휴전으로 막을 내린 해였다. 두 전쟁이이 다같이 강대국의 이해가 얽힌 위험한 국제분쟁이었고 그 해결이 또한 강대국 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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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제정세와 「나토」
금년 들어 동서관계를 비롯해서 국제정세는 극적으로 전변했다. 전후 4반세기동안 계속된 냉전구조는 쇠퇴하여 세계적 규모의 『신 협조체제』가 태동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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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이탈리아에 지중해 방위 계속 다짐
【로마27일AP급전동화】닉슨 미 대통령은 8일간의 유럽 5개국 첫 순방국인 이탈리아를 방문키 위해 27일 하오 8시40분(한국시간 28일 상오 4시40분) 공군 1호기 편으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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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후의 나토
소련군의「체코슬로바키아」침공이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은 공산 측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구주세력 균형이란 저울을 바로잡기 위해 이의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