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연속 성폭행 당한 10대女 "사귀는…" 충격진술
지난 8월 18일 지적장애 3급인 A양(16)은 인터넷 채팅 중 김모(35·무직)씨를 만났다. “잠잘 곳을 마련해 주겠다”는 김씨의 친절한 말에 A양은 충남 서천으로 내려갔다. 하
-
“1가구1연금 → 1인1연금 바꿔야”
전업주부 적용제외자나 중복연금 삭감 문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도다. 정부도 2004년 중복연금 삭감을 일부 완화했을 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대신 정부는 국민연금
-
월경 시작할 나이 10대女, 폐경 급증…왜?
무리한 다이어트 탓에 조기 폐경으로 병원을 찾는 청소년의 수가 급증하는 등 다이어트와 관련한 부작용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1일 이학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
꾸준한 아스피린 복용, 치매 예방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 복용이 노년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유명의학학술지인 ‘BMJ Open’에 발표됐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슬라이크 컨 박사팀은
-
"남편이 세일러문 교복을…" 아내의 고백 충격
직장 다니랴 애 키우랴, 아내는 부부관계가 사치라 합니다. 잦은 야근과 술에 찌든 남편은 무슨 힘이 남아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이혼 신청 부부 80%는 ‘섹스리스’가
-
[분수대] 사형 집행해라 아예 잘라라 과연 잘하는 일일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얼마 전 번역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청소년 유해간행물로 판정했다. 온당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한편
-
"통영 노인들 몹쓸짓, 주민들 알고 있었는데…"
이 평화로운 마을서 8년간 몹쓸 짓 마을 노인들이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마을에 한 주민이 걸어가고 있다. [통영=송봉근 기자] “오래전부터
-
“군 가산점제 재도입 필요” 국방부·병무청 군불때기
김일생군대 다녀온 사람이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채용시험에 응시할 때 가산점을 주는 ‘군 가산점제도’의 부활이 추진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24일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인한 장병들의
-
"첫 눈에 반했다" 여성 8명 모텔로 유인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적 장애인 여성만 골라 성폭행을 한 이모(42)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고
-
"난 아직 젊다. 지금부터 진짜 인생" 5060부모들이 달라졌다
어버이날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른바 88만원 세대,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로 불리는 20~30대들은 자기
-
질병 부르고 다스리는 체온의 비밀
체온을 1℃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수술
-
"'가카새끼' 표현, 판사가 애들이 쓰는 말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퇴임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재임 중에는 물론이고 퇴임 이
-
수천만원 빚 □□중독 젊은 여성들 결국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교수 박모(44·여)씨는 지난 3월 일주일 동안 옷·구두 등을 사는 데 3000만원을 썼다. 청담동 의상실에서 300만원짜리 모피코트를 사기도 했다. 박씨는
-
女몸매에 집착하는 남자의 심리,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 사회에서 ‘로맨틱하다’라는 말과 달리 ‘로맨스’에는 부정적 뉘앙스가 담겨 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표현 탓도
-
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다낭성난소증후군
28살 직장인 이미연씨는 세달 째 생리를 하지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그저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해졌으려니 생각했었는데 이름도 생소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
-
전업 주부들의 ‘로망’에서 맞벌이 늘어나며 당당한 권리로
김승우·김남주 씨는 소문난 연예계의 잉꼬부부다. 그런데 몇 년 전 이들은 또 다른 이유로 유명세를 치렀다. 서울 강남에 부부 공동명의로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
전업 주부들의 ‘로망’에서 맞벌이 늘어나며 당당한 권리로
공동명의가 연예인에 국한된 트렌드는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선 공동명의로 집을 샀다는 부부가 종종 눈에 띈다. 가정 내 평등권 회복, 절세, 이혼과 같은 부부관계 리스크 대비
-
마른 사람도 ‘똥배’는 있다! 복부 비만 탈출 위한 다이어트 법은?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그 어떤 군살도 숨길 수 없다. 여실히 드러나는 몸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계절 여름. 그 중에서도 팔뚝과 허벅지는 얇지만 똥배가 나온
-
"아들 군 면회간 엄마,갑자기 차에 태우더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병사의 문제는 국민의 문제다. 병사의 고통에 부모와 가족들은 민감하다. 사병을 못살게 구는 사태가 터지면 파장은 증폭되고 군은 대책을 발표한다
-
“사회에서 제발 윤리교육 시켜 군대에 보내달라”
-병영 행동 강령이 나온 배경부터 말해 달라. 일부에선 재탕이라고 비판한다.“핵심은 사병끼리 지시를 못하게 한 것이다. 지시는 장교인 중대장-소대장-분대장을 통해서만 한다. 지금
-
창백한 얼굴에 뼈만 남은 몸매… 저체중 모델 기용한 英 브랜드 논란
창백한 얼굴에 눈은 마치 병든 것 마냥 초점이 없다. 뼈 밖에 남지 않은 앙상한 몸매는 얼핏 봐도 저체중이다. 이들 여성은 영국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인 탑샵(Topshop)의
-
‘해방과 신여성’ 앞세웠지만 결론은 허영심 자극
1 시클 페르펙타 광고, 알폰스 무하(1860~1939) 작 올해 초 방영된 드라마 ‘제중원’에서 여주인공 석란이 구한말 저잣거리를 자전거 타고 달리는 장면이 있었다. 시장 사람
-
[해외 칼럼] 월드컵 아프리카, 여성들을 ‘주전 멤버’로 기용하라
아프리카가 다시 세계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지구촌의 특별한 축제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
-
오은선·김연아 ‘월드 퀸’ 낸 한국, 양성평등은 OECD 꼴찌
국정과제 세미나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 대토론회’가 28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완 원장이 ‘글로벌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