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효과적인 대처방안
한미간의 통상마찰은 양국간, 그리고 국내 개방론자와 보호론자간의 시각에서 큰 차이를 보여 문제가 증폭된 감을 주고있다. 우선 국내적으로 개방론자들을 마치 외국, 이번 경우는 미국을
-
미, 시장개방압력 강자의 횡포|국내산업 큰 충격 없게 대처를
최근 한미간의 무역마찰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의 섬유류·철강제품·잡제품 등 대미수출 주종상품들이 이미 쿼터제한·반덤핑 등 규제를 받고 있거나 조사대상에 올라있다. 특히 미국
-
소형컴퓨터·담배·오린지·영화·광고등 미 l7품목 중점개방희망
미국이 중점적으로 우리나라에 시장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상품과 업종은 소형컴퓨터· 담배·면도날·알파파초·과일주스· 과일 칵테일· 오린지· 오린지주스· 설육 (내장등) ·목재등 10개
-
(3)보험
「레이건」미대통령이 지난9월7일 대미보험업계 불공정관행·여부에 대해 조사를 지시, 불이 댕겨진 국내보험시장의 개방문제는 정부가 연내에 구체적인 개방방법과 스케줄을 확정짓기로 함으로
-
대미수입·합작등 확대
정부는 한미무역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수입선을 일본·호주등지로부터 미국으로 돌리고 대미합작투자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상공부가 5일 국회에 제출한 「한미통상 현황과 대책」
-
작년 토지보상금 1백원 지급못해
지난 한 해 공업단지·택지·도로 등 공공용지 조성을 위해 자기 땀을 내놓은 사람에게의당 지급해야 할 보상금 중 단순히 행정절차가 늦어져 지급이 늦어진 금액이 모두 1백억원이나 되는
-
한미통상법협상,무엇이문제인가(2)|저작권|국내출판 질서위해서도 보호필요
미국측이 보호받기를 요구하는 지적소유권 가운데 우리로서 비교적 손쉽고 빠르게 대용할수 있는 분야는 저작권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외국인 저작물보호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마지막
-
"「한미통상」마찰, 지혜가 필요하다"
한미 통상관계가 최근 급격히 악화되어 가고 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미국행정부는 국내 보험업과 지적소유권 부문에 대해 미 통상법 301조에 의한 조사권을 두 번이나 발동시킨데 이
-
"한국의 개방 템포 너무 느리다"|미 행정부, 한국 수입장벽사례 의회보고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행정부는 30일 미국상품의 수입을 규제해온 한국등 세계각국의 주요수입장벽 사례를 미의회에 통보했다. 「클레이튼·야이터」 미통상대표는 미의회에 이 목록을 보고
-
88년까지도 공산품은 대부분 풀려
정부에서 확정 발표한 상품의 추가 수입 개방 스케줄을 살펴보면 일부품목의 가감이 있었으나 당초 계획했던 원안과 큰 차이가 없다. 88년까지는 공산품에 관한 한 전면적으로 수입을 트
-
저작권 협상 잘하면 비관할 일 아니다
금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클로드·시몽」의 작품이 또 서너 출판사에 의해 번역 출판되는 모양이다. 이른바 누보로망(신소세)이라는 특이한 소설 형식 때문에 작가의 나라 프랑스에
-
개방은 예정대로
신병현 부총리는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 개방 문제에 대해 『우리 국익과 경제 운용의 필요성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대로 개방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
미의 소나기식 개방압력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작은 것은 주고 큰 것은 지키자"
미국의 소나기식 대한경제 개방압력과 관련하여 우리가 풀어야하는 과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집약된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어떠한 미국의 압력에도 굴하지
-
미 무역압력에 3당 공동대처|내달 초 국회결의안 채택
여야는 미국의 대한 수입개방압력에 초당적으로 대처키 위해 국회에 특별기구를 설치하는 한편 미보호무역정책의 시정을 촉구하는 대미결의문 채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
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
-
미 수입 개방압력 대책추궁
국회대정부 질문이 26일로 끝났다. 국회는 이날로 11일간에 걸친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끝내고 28일에는 공석중인 야당케이스 국회부의장과 국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국회는 이어 2
-
노총리 내일 워싱턴으로 미 고위인사와 연쇄접촉
【뉴욕=박보균특파원】노신영 국무총리는 25일로 유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26일 (한국시간)에는 워싱턴으로 가 미국고위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최근 한미간에 현안이 되고 있는 미국의
-
[지적 소유권]이란|저작·특허권 등…허가 없이 생산·판매 못해
최근 미국은 우리 나라에 대해 [지적소유권]을 인정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지적 소유권이란 무엇이며, 왜 문제가 되고 있나. 지적 소유권은 크게 공업소유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
-
개도국 선례속에 묘안없나
정부는 미국이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지적소유권 가운데 특히 외국인의 저작권보호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 방미중인 노신영총리는 23일 한미협회에서 행한 한미무역전
-
시장개방…희생이 너무 크다
요즘 미국의 한국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은 집중포화 바로 그것이다. 83년 11월 「레이건」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32개 상품의 개방요구 보따리를 풀어놓은 이래 미국의 요구분야와 품목
-
"「외채백서」 발표하라"|국회 대정부 질문 세제개혁·농촌문제 집중추궁
국회본회의는 24일 하오 신병현부총리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경제문체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이상희 (민정) 김봉호 (신민) 조남조 (민정)
-
"부실기업 정리기준 밝혀라"
▲조홍내의원 (신민)=외채는 5백13억달러에 이르고 있고 84년말기준 재정적자는 20조원이며 법인기업체의 부채는 자기자본의 4배가 넘는 35조원이고 금용기관 부실채권만도 8조원이
-
「지적 소유권」이란|저작·특허권등…허가 없이 생산·판매 못해
최근 미국은 우리 나라에 대해 [지적소유권]을 인정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지적 소유권이란 무엇이며, 왜 문제가 되고 있나. 지적 소유권은 크게 공업소유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
-
미국 압력|"굴복않으면 보복하겠다."
요즘 미국의 한국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은 집중포화 바로 그것이다. 83년 11월「레이건」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32개 상품의 개방요구 보따리를 풀어놓은 이래 미국의 요구분야와 품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