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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에 나가봅시다
오늘은 6.27선거일을 바로 이틀 앞둔 선거기간의 마지막 일요일이다.보름째 계속된 선거운동도 이 마지막 일요일에 절정을 이룰 것이다.그동안 생업(生業)과 다른 일로 선거에 무관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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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주말유세 총력전-조직 풀가동 전국서 票몰이
여야는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24일 서울등 수도권과 충남.북,전북에서 유세대회전을 벌이고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여야는 일요일인 25일에도 서울에 지도부 지원유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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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地自制시대의 갈등과 조정방안
지방자치제는 권력의 분산과 국민의 참여기회 증대를 통해 책임정치를 구현하고 지역문제의 자율적 해결영역을 넓히게 돼 궁극적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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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大런던의회 없애버린 영국
오는 7월 민선 자치단체장이 취임하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혹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혹은 자치단체간에 적잖은 갈등이예상되나 이를 해결할 구조와 태도에 대한 준비는 부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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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2만3천명이 出馬-관리비 모두 2천억원 들어
6월27일 치러질 4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가 모두 2만2천9백80명으로 추산돼 광역단체장(서울과 5대 광역시장.도지사)은 8대1,기초단체장(일반시장.군수.구청장)은 5대1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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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홍보 패턴변화-매스컴위주서 지역유대강화.해외쪽으로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기업의 홍보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있다. 종전의 기업홍보는 대(對)매스컴 관련 위주였으나 이제는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때로는 국회등의 로비와 관련한 정보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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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지방선거觀-일꾼 뽑는데 무슨 政治대결
요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하다.지자체 선거를 문민정부의 중간평가나 여야간의 정치적 승패 개념으로 몰아가는 정치권과 언론 등을 향한 강도높은 불만을 여과없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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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고를 잡아라-선거철 앞두고 창업붐 수주戰 치열
6월말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PR를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정치광고업체들이 잇따라 등장,성업중이다.『나를 찍어 주시오』식의 재래식 선거운동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맞아 상업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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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배제案에 겉으론 반발-野 강경외치며 협상 득실 저울질
민주당에 강성기류가 확산되고 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1일 다수결의 원칙을 강조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배제를 골자로 하는 통합선거법 개정안의 강행처리를 시사하고 민자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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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컨설팅 地自體 선거 特需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부동산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라.」 오는 6월 실시될 전국 2백75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컨설팅업체들이 예기치않은 특수(特需)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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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관리 컴퓨터프로그램 地自制수요 一戰 돌입
『1백명의 선거운동원보다 확실한 선거운동관리 프로그램 하나가더 도움이 될 것이다.』 선거법 개정으로 돈봉투.박수부대등 「구태(舊態)」가 통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6월에 시행될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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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 개최 民自유치 직접나서-경제道伯.세일즈市長시대
『서해안시대에 가장 투자할만한 곳은 천혜의 관광자원보고인 안면도입니다.호텔도 좋고 콘도.골프장도 좋으니 기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투자를 바랍니다.』 마치 어느 기업의 투자홍보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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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새조직 여야 변신 속도경쟁-내년 地自制 선거대비
與野는 내년 6월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내년 선거가 15대 총선(96년).대선(97년)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다. 民自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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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실 지구당위장 당무회의 의결로 축출-民自黨
民自黨은 24일 당무위원및 市.道지부위원장 개편후 첫 당무회의와 市.道지부위원장 회의를 잇따라 열어 黨체제와 조직을 강화,내년6월 지자제 선거에 대비하기로 했다. 民自黨은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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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補選봉사 참가자들 紙上방담
폭염속에서 진행된 8.2補選이 끝났다.그어느 선거보다 조용한편이었고 깨끗한 선거의 싹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새선거법에서 처음 시도되면서 공명선거에 크게 기여했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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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쓰게한 선거법덕-엄청난 경쟁 補選후보 난립
大邱 壽城甲,寧越-平昌,慶州시등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모두 2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평균경쟁률이 7.7대 1이나 된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釜山 沙下등 8개지역 補選 평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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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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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그룹·젊은 개혁파 주류/청와대 비서진 어떻게 짜여가나
◎별정직 일찍 마무리… 일반직은 오락가락/행정·경제 병목현상 외교·공보 무풍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밑의 청와대 비서관 구성이 거의 끝났다. 김영삼대통령의 개혁노선을 뒷받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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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 관변단체 전면 정비/내무부·지방자치단체 “군살빼기”
◎한곳 백여개… 반으로 통폐합/시책 과잉홍보 줄이고 예산낭비도 시정 지방자치단체에 난립한 각종 관변단체나 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정비된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이나 각급 지방관서의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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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설득해야 「고통 분담」 가능(김영삼정부의 과제:2)
◎국가실정 솔직하게 설명/여론듣되 끌려가선 곤란 『신한국으로 가는 길에는…(중략)… 눈물과 땀이 필요합니다. 고통이 따릅니다. 우리 다함께 고통을 분담합시다.』 김영삼대통령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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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3색… “내갈길 가겠다”/3자회담 결렬과 향후 정국
◎이견만 재확인 명분축적 급급/두김씨 기세싸움 장기화 전망 숨구멍이 트일까 기대했던 3당대표회담은 끝내 자치단체장 선거시기문제에서 한발짝도 더 못나가 결렬되고 말았다. 이제 정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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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저지… 강도 “시험대”/긴장감도는 국회 여야대치
◎힘에 부치는 정면돌파… 지구전도 준비 민자/저지조 배치… 비난들을까 홍보전 주력 민주 국회는 5일 민자당의 상임위원장선출 등 원구성 강행시도와 민주당의 실력저지가 정면으로 맞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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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거」없는 대선 의미없다”/강경분위기 민주 의총 지상중계
◎의원직 걸고 여당독주 대응하자 3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는 민자당의 국회 단독소집을 강력비난하고 자치단체장선거 관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다음은 발언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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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열띤 홍보전/대권후보들 이미지 높이기 한창
◎현재론 신문 통해 당정책광고에 치중/본격 유세 대비 만화·비디오 준비분주/기업식 국민당 선전공세에 민자·민주당 긴장 대통령선거 길목에 선 여야정당과 각 후보들의 선전·광고전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