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쟁점법안 협상팀 구성/여야 정책위의장 합의
민자당의 김용환정책의장과 평민당 조세형정책의장은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보안법ㆍ안기부법ㆍ지자제법ㆍ경찰중립화법 등 쟁점법안 처리절차를 논의,쟁점법안별로 빠른 시일안에 각
-
임시국회 소집논의/내일 총무회담
여야는 9일 총무회담을 갖고 금융실명제 보류,전ㆍ월세값대책등 경제현안과 보궐선거 부정시비를 다루기 위해 평민ㆍ민주당이 요구한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한다. 회담에서는 또 지자제 선
-
여야 영수회담 할만하다(사설)
이른바 장외투쟁에 나선 평민당의 행보를 눈여겨 보면서 우리는 김대중총재가 3당 통합후 처음으로 노대통령과의 대화를 공식 제의한 사실을 주목하고자 한다. 단독으로는 국회소집도 할 수
-
“강행” “봉쇄” 맞서 다섯차례 정회 소동/진통 거듭한 국회본회의
◎지방교부세법만 폐회직전 변칙 처리 폐회를 하루앞둔 15일 열린 국회본회의는 지자제선거법때문에 야당측이 다른 안건 처리도 봉쇄,오후 2시부터 밤 11시45분까지 다섯번의 정회사태속
-
지자제 선거 하반기나 가능/여야 법 개정 절충 실패
◎5월 국회서 다루기로/정책위의장 회담 여야는 14일에 이어 15일 정책의장회담을 열어 지방의회선거법 협상을 벌였으나 절충에 실패,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않기로 잠정합의했다. 여야는
-
“할 맘 없던차에…” 어물쩍 연기/지자제법안 처리못한 여야 속사정
◎보류 명분 찾기 마라톤 협상/서로 책임 미루며 속으론 “잘됐다” 여야합의에 의해 6월 이전에 실시키로 한 지방자치제가 자칫하면 여야의 정략에 밀려 하반기로 미뤄질 판이다. 여야는
-
쟁점법안 또 연기인가/회기 연장해서라도 마무리 하라(사설)
정치권이 또다시 국민에 대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 금년 6월 안에 지자제를 실시한다고 합의ㆍ공약ㆍ다짐을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한 것이 벌써 언제부터였는데 이제 와 여야이견을 구실로
-
겉도는 상위… 현안놓고 강온전략/지자제ㆍ「광주」법안 어떻게 될까
◎여론의식 대화 후 막판 표결 민자/「거여횡포」 내세워 “실리얻기” 평민 국방위 기습 통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회가 연이틀째 상임위 회의를 제대로 못하는등 난기류에 휩싸여 있다.
-
지자제ㆍ「광주」법 협상처리/여야/정책위의장 회담서 절충키로 합의
◎국방위 “기습통과” 군조직법은 다음 회기로 미뤄 여야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총무회담을 열고 국방위의 국군조직법 개정안 기습통과로 인한 후유증을 수습하고 지자제선거법과 광주관
-
KBS사태 집중추궁 문공위
국회는 12일 운영ㆍ경과위 등 2개 상위를 제외한 내무ㆍ행정ㆍ문공위 등 14개 상위를 열어 대정부 정책질의및 법안심사를 벌였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간사회의를 열어 광주관련법 처리
-
일할만한 사람 「겸직제한」에 결려
지난해 12월30일 개정 공포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원정수 및 의회구성시기 등에 관한 조항을 삭제, 올해 2월 국회로 그 처리를 넘겼다. 따라서 의원선거 형태의 핵심이랄 수 있는 선
-
임시국회 내달 19일 소집/지자제ㆍ광주보상ㆍ보안법 개정 등 다뤄
◎회기 20일 여야 합의 여야는 16일 저녁 호텔신라에서 4당 총무회담을 갖고 제148회 임시국회를 오는 2월19일부터 3월10일까지 20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 4당 총
-
지자제선거법등 이견/4당 사전절충 난항
여야는 이번주 초부터 4당3역들로 활발한 접촉을 갖고 청와대영수회담 후속조치및 2월 임시국회 준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지방의회 선거법등 일부 의제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4당 총무
-
(1)내고장 의원선거 열풍이 분다
새해 정초부터 「지자제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말 정기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부칙에 지방의회의원선거는 올해6월30일까지로 못박아 올상반기중의 한차례 선거열풍이
-
예산 22조6천여억 통과
국회는 19일 당초 정부가 제출한 23조2백54억원 규모 중 3천3백60억원을 순삭감한 총규모 22조6천8백94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민법개정안·기금관리기본법안 등 30개
-
지자제 「중선거구」합의|4당 정책위장 후보자 정당추천제 될 듯
여야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4당 정책위의장과 지자제법안실무소위 연석회담을 갖고 지자제 관련법에 대해 절충, 쟁점인 정당공천여부에서 민정당이 정당추천제를 양보, 타결될 것 같다.
-
"대국적 합의 최선 다했다" 회담마친 3김 총재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6일 오전 2시 국회총재실로 돌아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반적으로 밝은 표정. 그는 핵심인사처리 요구에 대해 노 대
-
이제 우리모두 90년대를 뛰자
지난 2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고 앞을 가로막아온 5공 청산문제가 마침내 4당 타협에 의해 끝장을 보게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 동안 이 문제로 인해나라 전체가
-
재 가동되는 5공 청산 대화
3김 총재의 정권퇴진 투쟁 표명 후 여권의 강한 응수로 주춤했던 5공 종결을 위한 여야 대화가 재개되고 있다. 이번 주 여야는 총무·총장·정책위의장 등 3역의 채널을 모두 가동,
-
노 정권 퇴진운동 전개|5공 청산·민주화 연내 실현 안 되면
김대중 평민·김영삼 민주·김종필 공화 등 3야당 총재는 19일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회동, 5공 청산 등 시국현안 대책을 논의하고 5공 청산과 민주화가 연내에 이룩되지 않을 경우
-
지자제법 야 단일 안
야 3당은 16일 국회에서 지방자치관계법 야당 단일 안 마련을 위한 내무위 간사회의를 열고 절충을 벌였다. 지방의회 선거법과 관련, ▲민주·공화당은 중선거구제·단기명 투표를 ▲평민
-
3야 공조 속|5공 총선 줄다리기
국정감사가 끝나고 국회본회의가 시작되면서 5공청산 문제가 정치권의 절박한 해결과제로 다시 다가왔다. 여야모두 어떻게든 금년 안에 이를 끝장내지 않고는 어렵다고 판단, 서두르고 있어
-
여야 중진회담 10월12일 개최
여야는 6일 4당 총무회담을 열고 오는 10월12일부터 4당 중진회담을 소집, 정기국회와 범행 운영키로 했다. 중진회담은 비 민주악법 개폐 및 5공 청산문제 등 각종 정치현안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