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아직은 달러 대체할 통화 보이지 않는다
━ 도전 받는 달러 패권 브라질·러시아 위안화 늘려가 인도는 러 석유 루블화로 구매 달러 거래량 압도적 1위지만 준비통화 비중은 58%로 하락 미 달러 무
-
"갑질로 1등 유지, 봐줄 수 없죠" 퀄컴에 1조 과징금 안긴 男
법무법인 클라스 최승재 변호사. 김정연 기자 “1등이 공부를 잘하는 걸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애들 책을 뺏고 공부를 방해하며 1등을 유지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上)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불리지만, ‘대외관계에서 이처럼 지저분한 나라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각종 모략과 공작으로 점철된 나라다. 역사상 최초의 정보기관은 중국 15세기 명
-
“가족끼리 소송땐 지분 박탈”…어느 가문의 ‘기업승계 헌법’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치열한 싸움이 일단락됐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새 주인이 됐다. SM을 둘러싼 진통은 국내 시각으론 경영권 분쟁이었다. 반면에
-
애 없는 月천만원 부부, 애 낳은 月550만원 부부…이게 달랐다 [출산율 0.78의 나라]
지난달 22일 광주 북구청 상황실에 나타난 지역별 출산율 비교 자료. 뉴스1 ━ [출산율 0.78의 나라 ①] 결혼 2년 차인 서울의 대기업 사원 나모(33)씨 부
-
[리셋 코리아] 학폭 대책, 피해자·가해자 치유가 우선돼야
박옥식 한국청소년폭력연구소 소장 학교 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 앞날을 좌우하는 사회적 해결 과제라 할 수 있다. 최근 특권층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경종을
-
이수만·SM 법정공방 첫날…하이브, SM 최대주주 됐다
하이브가 예정보다 일찍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의 지분(14.8%)에 대한 대금(4228억원)을 납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당초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던 대금 납부일을
-
BTS·에스파가 한 집에…'무적함대' 하이브에 떨고 있는 가요계
하이브 용산 사옥. 사진 하이브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하이브 지붕 아래 모일 전망이다. 하이브가 예정보다 일찍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의 지분(14.8%)에 대한
-
금감원장 '은행 돈잔치'에 "과점으로 경쟁제한, 구조적 문제"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22일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국내 은행들은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한다”면서 “과도한 성과급 등 수익 배분에만
-
이수만과 싸우는 SM…"이게 경영권 분쟁? 아니다" 외치는 이유
이수만 SM 창업자. 연합뉴스 이수만 SM 창업자가 SM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법원이 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새로 생겨날 예정이었던 카카오 지분이
-
넥슨·NC·크래프톤·펄어비스, 꽉 막힌 ‘겜맥경화’ 뭘로 뚫나 ① 유료 전용
Today's topic K게임 미래 먹거리? 오늘 저녁거리는! Part 1 게임, 3년의 팬데믹 기간 동안 대표적인 비대면 수혜 업종이었다. 3N으로 불리는 넥슨·엔씨소프트·넷
-
[시론] 위기의 한반도, 남북관계 새로 정립해야
이백순 전 주호주대사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과 백두산을 방문했을 때, 시드니 올림픽에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했을 때,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응원단이 방문했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친박 vs 비박 악몽…'尹심 대전' 국힘 최악 시나리오 [월간중앙]
민심과 당심은 사라지고 ‘윤심(尹心)’이 판을 친다 나경원 출마 여부 놓고 친윤-비윤 강 대 강 대치 긴장 격화 친박-비박 갈등 끝에 참패했던 2016 총선 전 상황 판박이
-
[선데이 칼럼] 세계사 변곡점에 선 한국경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2023년 4월은 현대 세계사의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적어도 글로벌 인구 분포 면에서 그렇다. 중국 인구가 14억2600만을 정
-
"시간은 푸틴 편"vs"러, 中 종속될 것"…우크라전 상반된 전망
지난해 12월 2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위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푸틴의 전쟁범죄를 멈춰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협상하자고? [글로벌 포커스]
━ '사실상' 보유국, 새 접근론 떠올라 ━ "핵무기 해체 대신 핵위협 제한을" ━ 핵개발 시간 내준 30년 되새겨야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
납품단가 연동제 국회 통과하자 중기중앙회 “즉시 환영” 무협 “폐지해야”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 14차 본회의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김경록 기자 원자재 가격 인상분
-
'일하면 연금 싹둑' 없애자니까 복지부 "2088년까지 29조 든다"
국회가 일하는 은퇴자 연금 삭금 폐지를 추진했으나 보건복지부 반대로 사실상 어렵게 됐다. 보건복지부 청사. 중앙포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최종
-
"中맞서려면 유럽 약화 막아야"…마크롱, 바이든에 IRA 따진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달 초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동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유럽의 경제적 피해 우려를 적극 호소하며 관련
-
"외교 자율성 잃어간다" 우크라전 9개월, 한국 직면한 도전 셋
한국유라시아학회와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는 지난 18~19일 서울 중구 호텔토마스명동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국가, 지역, 국제질서'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회의를 열었다.
-
[뉴노멀 된 킹달러] 달러 1강 체제 굳히기…준기축통화국 약한 고리 드러나, 파운드·엔·유로 추락
━ SPECIAL REPORT 전 세계 무역·금융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영국의 파운드화가 1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도로 힘이 빠지면서 국제통화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파운드
-
[글로벌 아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기수 바이든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요즘 미국엔 제조업 붐이 일고 있다. 대규모 투자 발표나 공장 착공식이 자주 열린다. 19일(현지시간)엔 독일 BMW그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17억 달러(약
-
산업연 "원화값 하락=수출 증가, 2010년 이후 흔들려" 이유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원화값은 미국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1400원대를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