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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자라 + 바다 거북의 협력 … 샤오미가 대표적 성공 사례
샤오미 공동 창업자인 레이쥔(왼쪽)과 린빈. 레이쥔은 국내파, 린빈은 유학파다.최근 중국에서는 ‘바다거북’과 ‘토종 자라’의 이중주가 한창이다. 바다거북(海龜·하이구이)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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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자영업 위기탈출 프로젝트 오는 15일, ‘신바람 매출혁신 세미나’ 개최
30만원 노점상부터 시작해 9년간 20억을 번 장사귀재 김철윤 대표가 장사해법을 공개한다. 창업교육 아카데미 ‘FI비즈니스아카데미’가 오는 15일(목) 오후 2시 ‘장사귀재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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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수능 수석 45인 추적해 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로 스물한 살이 됐습니다. 1994학년도 대입에 처음 도입돼 지난달 13일 치른 2015학년도 수능까지 모두 23차례의 시험을 치렀습니다. 첫 시험을 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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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생활 어려운 아버지 두고 현역 입대 강요는 부당
김모(25)씨는 홀아버지(67) 밑에서 자랐다. 2003년 어머니(53)와 협의이혼한 아버지는 지하철역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면서 생계를 꾸렸다. 어머니와는 왕래가 없다 김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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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통시장 홍보 도우미, 마케팅 앱
안병익씨온 대표(건국대 겸임교수)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전자결제와 무선인터넷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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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감성푸드카페 '트래블 앤쿡' 런칭
외식업계가 식상함을 탈피한 반전궁합 이색메뉴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반전궁합 메뉴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이 최고의 궁합을 만들어내는 이색메뉴를 말한다. 늘 새로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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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배우: 이민기, 김고은등급: 청소년관람불가노점상을 하며 하나뿐인 동생과 억척스레 살고 있는 복순(김고은)은 동네에서 ‘미친년’이라 불린다. 어느 날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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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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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당은 ‘청년 정치’ 어려워 … 재미·자발성이 무기”
최정동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 2030세대 네 명이 모였다. 직장인, 레크리에이션 강사, 기자 등 면면은 다양했다. 평소 정당 행사의 자원봉사 등을 하면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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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채우고 마음도 채워준 '1000원 백반집' 할머니의 눈물
식사 한 끼 하려면 5000원으로도 부족한 요즘, 광주의 한 재래시장에 넉넉지 않은 이웃들을 위한 1000원짜리 백반집이 있다. 그런데 이 가게 주인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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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생계형이라는 이름의 불법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얼마 전 한 경찰 간부와 나눈 대화다. “퀵서비스나 택배 오토바이들의 불법 행위는 왜 단속이 안 되는 거죠?” “단속도 어렵고… 게다가 단속하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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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대통령 취임식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다. 새 대통령이 5년간 지향할 국정 목표를 농축해 보여준다. 취임식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초청된 하객들, 그리고 취임사는 국정 방향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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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 … 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왼쪽) 취임식. 관련기사 대통령 딸로 4회, 퍼스트레이디로 1회, 의원으로 2회, 부시 축하사절로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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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성무용 천안시장 “침체된 경제 활성화위해 기업지원 다양하게 펼칠 것”
성무용 천안시장은 성윤성공을 신년 사자성어로 정하고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성무용 천안시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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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의원]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원
-후반기 원구성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을 하게 됐다. 소감은. “천안시의회는 총무복지, 산업건설위원회로 나눠져 있지만 더 구체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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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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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만 한국에 2억 달러 뿌릴 요우커 … 3년 뒤엔 1억명 해외나들이
서울 합정동에 있는 한 외국인전용매장에서 22일 중국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마포일대에만 이런 매장이 40여곳으로 늘었다. [김형수 기자]24일 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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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점상 투트랙 전략 생계형 살리고 기업형 철거
14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광장. 퇴근길 손님을 겨냥한 노점상들이 하나둘씩 붉은 천막을 펴기 시작했다. 줄잡아 50여 개가 넘어보였다. 시민 이지연(23·여)씨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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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모로코 민심, 다시 거리로 … 아랍의 봄 2라운드
‘아랍의 봄’ 기원지인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13일 여성 지위를 격하시키는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새 헌법에 ‘여성은 남성에 대한 보조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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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개 불법노점 싹 없앴다, 고속도 휴게소의 재탄생
고속도로 휴게소의 불법 노점상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사진은 그 자리에 들어선 휴게소 잡화코너 ‘하이숍’. 이런 성과 등을 인정받아 도로공사는 2011년도 공공기관·기관장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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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익철 서초구청장
진익철 서초구청장(왼쪽)이 인터뷰에 앞서 구청 직원들과 반포천변을 둘러보고 있다2010년 7월 취임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4년 임기의 절반을 보냈다. 이를 계기로 중앙일보 ‘강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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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화거리를 가다 ③ 병천순대 거리
‘신은수 참 병천순대’의 순대한접시(1만원)와 순대국밥(6000원). [사진=조영회 기자]천안 지역에 조성된 특화거리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천안에는 가구웨딩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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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송파 &] 치과의사들 소리소문 없는 봉사 16년째
한 사내는 돈 안 되는 일만 골라 했다. 그는 서울대 치대 전신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다니는 엘리트였다. 재학 시절 복지시설을 찾아 다니며 무료 진료를 했다. 졸업 후에도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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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할 게 없다는 소년들 … 그 마음 조금은 알아”
김철호 대표“어려운 시절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김철호(49) 본죽 대표는 “불우한 소년들의 캄캄한 마음, 나도 겪어 봐서 조금은 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