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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 외원 삭감
미 상원은 4일, 오는 6월30일로 끝나는 1972 현 회계연도 예산으로 총 규모 23억8천9백22만1천「달러」의 외원 지출 법안을 가결했다. 이보다 앞서 작년 12월 미 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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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입 억제 계획(하)
정부가 계획대로 내년에 정부불(KFX) 부문에서 3억불을 감축하게 된다면 이는 내년의 정부 불 자금수입규모가 70년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은 정부가 「제한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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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외원조법의 부활
미 상원은 12일 말썽 많던 15억불의 대외군사원조 수권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11일 별개안으로 통과시킨 11억불의 개발 및 인도원조법안과 더불어 미 상원은 지난달 29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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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군원 15억불 가결|외교위 안보다 3억불 증액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원은 11일 상원 외교 위원회가 채택한 것보다 증액된 15억3백만 「달러」의 군원 안을 65 대 24로 통과시켰다. 이날 6시간이 걸친 격론 끝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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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립화론 미하원 「포터」·「미켈리스」 증언(속)
편집자주=다음은 지난 6월8일과 9일 미 하원외교위원회 극동소위원회가 실시한 한 미 관계비공개증언 중요문답내용의 제2부(마지막)이다. 【워싱턴15일 동화】 ▲리·해밀턴 의원(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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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 공동성명서
이틀동안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1차 한미안보협의회는 13일 하오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그 막을 내렸다. 8개 합의사항으로 된 공동성명서의 주요골자를 간추려보면, ①한반도에 있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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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의 개막
12일과 13일 이틀동안에 걸쳐 국방부에서는 한·미간의 첫 「연례안보협의회」를 열게 되었다. 이는 68년 1·21사태 후 연례적으로 가졌던 한·미 국방각료회담을 확대 강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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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켈리스」주한 미군 사령관 증언
본인은 한국에서의 본인의 역할과 본인 지휘하에 있는 병력 내용과 차원을 결정하는 제 사실에 관해 보고하고자 한다. 나의 임무는 휴전을 준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임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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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관변의 박정희 대통령3선 논평
【뉴요크=김영희특파원】미국은 두 가지 이유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3선을 환영했다. 그것은 첫째 박 후보는 강력한 대 북괴군사태세와 급속한 경제발전정책을 계속 밀고 가도록 국민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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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외교 주역으로 활약|장비현대화계기도 마련
파월 6년만에「따이한」은 월남에서 철군의 닻을 올린다. 23일부터 열릴「워싱턴」참전국 외상회의에. 가는 최규하 외무장관은『1개 전투사단의 1단계 철수』를 공표 했는데 시기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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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재원 조달 난관
재원조달의 한계 때문에 71년도 산업은행 업무계획 편성이 새해에 접어든지 한달 이상 지나도록 실무적 작업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산은을 통한 투융자계획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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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국군의 단계적 철수
박대통령은 지난 11일의 기자회견을 통해 「닉슨·독트린」의 현실화와 관련, 처음으로 정부의 대월정책 및 주월한국군의 철수문제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힌바 있는데, 그는 『월남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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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3억불 이상
【워싱턴11일동양】「맬빈·레어드」미 국방장관은 11일 새해에 제출될 72회계 년도의 외 원 예산에는 현 71회계 년도의 정규군경원과 추가원조를 합친 것보다 약간 많은 규모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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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의 연말 시련|10억 추가 군원안
「닉슨」미대통령은 앞으로 1개월반밖에 남지 않은 제91차 의회의 회기 중에 중요안건을 내지 말아 달라는「휴·스코트」공화당 상원원내총무의 만류를 뿌리치고 19일 1억5천만「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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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방위조약과 작전한계
포터 대사=미국은 지난 54년에 한국과 상오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의 핵심은 제3조항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당사국은 현재 타 당사국의 통치하에 있는 영토와 금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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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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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리는 원조의 손길
닉슨 미대통령이 마침내 의회의 승인을 정식요구하기에 이른 미외원정책 개혁안이 장차 우리 나라에 미칠 영향이 자못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피터슨 보고서를 통해 이미 그 윤곽이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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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 사이밍턴위원회 대한 증언
【워싱턴15일동화】다음은 지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미상원 외교위원회 「사이밍턴」소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한 비밀언에서 한국안보, 한국군의 파월, 미국의 대한방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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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국방위"|미 상원 사이밍턴 위원회 대한증언
【워싱턴13일동화】다음은 지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미 상원외교위원회 사이밍턴 소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한 비밀증언에서 한국안보, 한국군의 파월, 미국의 대한방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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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늘어난 국방비|새해 예산 5천2백48억의 내용
정부는 세출 입 규모를 각각 5천2백48억 원으로 잡은 71년도 예산안을 편성, 약간의 마지막 손질만을 가한 후 이를 내주 초 국무회의에 올리기로 했다. 7천7백39억원이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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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과 「워싱턴」 표정|박병배(신민당 정책심의회 의장)
편집자주=신민당 정책심의회 의장인 박병배 의원은 지난 6월말 미국에 가서 조야 인사들과 광범히 접촉하고 2일 귀국했다. 다음은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한 그가 살펴본 미국정계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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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미 군사 고위 회담
국회는 27일 국방-외무 위원회 연석 회의를 열고, 호놀룰루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 회담에 관해 정 국방장관의 보고를 들었다. 이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호놀룰루 회담이 끝난 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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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향 찾는 한일 경협|21일부터 각료 회담
제4차 한일 각료 회의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주한미군 감축설 때문에 극동의 안보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내외의 비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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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감축 협의 개시
해외 주둔 미군의 전반적인 철수 또는 감축 계획에 따라 한미 양국 정부 사이에 있어서도 주한미군의 「적은 일부」를 감축하는 문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같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