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 큰 민원업무 4백25건|연말까지 개선키로 내무부
내무부는 3일 현행 민원제도중 주민생활에 부담과 불편을 주거나 현실에 맞지 않고 주민편익보다는 행정기관의 편의 위주로 돼있는 각종규정과 규제사항들을 관계부처와 협의, 늦어도 오는
-
공해에 찌든 부산 장림·신평 공단주변|6천여 주민 이주 대책 호소
부산시 서구 장림동4,5,6,7통 6천여 주민들은 이 마을을 공장부지로 용도 변경하고 그 대신 다대로 맞은편 야산인 장림동 산 15∼29번지 일대나 49∼372번지(양수장앞)의 1
-
국민 총 오염
수도권일대의 주요하천·주택가의 지하수·준 공업지역의 흙에 이르기까지 중금속에 오염되었다는 조사결과는 충격을 넘어 전율을 느끼게까지 한다. 산업발전·인구집중 등에 의한 공해발생이 예
-
(5)상수도사업
팔당수원지(경기도광주군서부면광암리)의 상수도생산시설이 40만t에서 60만t으로 20만t증설되고 총길이 98km의 낡은 배·급수관이 확장, 개량된다. 이에따라 서울시의 급수보급율은
-
자동차정비소 단지조성
서울시는 7일 성산동등 변두리 4곳에 자동차정비업소단지를 조성해 도심에 산재한 정비업소들을 이전, 한곳에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성산동358일대의 하천부지 1만7천평을 주
-
한강변 9곳에 대규모 공원 조성
폐수로 찌든 한강변에 야외극장·운동장·수영장·어린이 놀이터·산책로 등 위락시설을 갖춘 대규모 강변공원(9개소)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80년대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부터 방년까
-
도시미관 우선, 하수처리 소홀 진해|하 상이 시가지보다 높아 불안 하동|하천부지에 공장·주택 들어서 진주
최고 5백10㎜(하동)의 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낸 영·호남의 수해는 단순한 천재만은 아니었다. 도시미관만을 고려해 하수처리능력을 도외시한 채 하천을 복개(진해시)했거나 54년
-
남한강 상류 영동고속도로변에도 무허 별장 69채 지어
【원주】강원도 원성군 부논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변 30여만평에 허가 없이 주말 농장이 조성되고 농장 안에 2백76개 가구분 69동의 연립식 호화 별장이 건립돼 분양되고 있어 13일
-
철거민 이주에 차질
서울시는 무허가건물 철거민들의 이주를 위해 선대책 후철거원칙 아래 올해 5천여 가구분의 시영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같은 수의 무허가 건물을 철거키로 했으나 아직까지 절반인 2천
-
연고권자가 원하면 불하
서울시는 22일 현재 개인이 점유, 사용하고 있는 구거(구거)·하천·도로부지 중 불하가 가능한 것은 연고권자가불하를 원할 경우 지체없이 불하해 주기로 했다.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
지난 호우때 침수된 사근동|15가구 연내에 철거
서울시는 28일 지난번 호우로 침수됐던 성동구 사근동102일대 하천변 15가구를 연내에 철거하기로 했다. 이곳은 행당동에서 성수동으로 건너가는 성동교 상류의 중랑천과 청계천의 합류
-
세검정∼평창동사무소 사이 일부 주택|10년새 다시 철거당할 판
종로구 신영동 신영상가 맞은편(신영동 55일대)도로변 주민 20여명은 서울시가 세검동「로터리」∼평창동사무소 앞간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도로를 직선화 하지 않고 우회시킨 데다 10년
-
전국 수해 상습지 위험 건물·축대 장마 전까지 개·보수
장마철을 앞둔 전국 수해 상습 지역이 4백30개소, 재해 위험 건물 축대 수문 수리 시설이 1천1백8개소, 하 천부지 및 제방위 무허가 건물이 2천57동에 달하고 있다. 21일 중
-
전상의 실의 딛고 운수업으로 성공
『나는 천형의 환자가 아닙니다. 조국을 위해 정말 용감히 싸운 역전의 용사입니다.』 6·25의 전화가 없었더라면 법학도로서의 꿈을 키웠을 정광혁씨(48·경북 영일군 송나면 중산리8
-
「3난」겪는 농촌주택 개량사업|본사 취재진이 조사한 전국의 실태
「농촌주택혁명」으로 불려질 대역사가 농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전국에 걸쳐 5만동을 개량하기로 했으나 신규신청 농민들이 늘어나자 7만동으로 물량을 크게 늘렸다. 이
-
전농천복개부지 5천평 3월에 일반에 매각
서울시는 전농천복개부지 가운데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공개입찰을 통해 일반에게 매각키로하고 3월초 공개입찰키로 했다. 시는 이지역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키 위해 택지를 매각할매 건
-
쓰레기 매립지 폭발 위험|「메탄·가스」분출…주민 중독도
서울 시내 일부 쓰레기 매립지에서 가연성「메탄·가스」가 분출, 인근 주민들이 중독 되거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서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환 재무장관=부가세의 실무·기술적인 것 한두 가지를 고치면 더욱 편리하겠으나 안 고친다고 제도 정착에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다. ▲이선중 법무부장관=한국「플라스틱」의 한기태
-
농지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곳, 사유지 국가서 강제매입 가능
정부, 이번 국회서 법 개정안 통과 방침 정부는 농지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농지개발계획지정 안의 사유지를 국가가 강제 매수하여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농지확대개발촉진법개정안」을 마련
-
대방 천 직강 공사 완공
영등포구 대방 천 직강 공사가 28일 준공됐다. 지난해 12월 총 공사비 4억6천4백70만원을 들여 착공한 이 공사는 총 연장 1천80m, 하천 너비 31m로 신길5동375에서 신
-
불광천 직강 공사 준공
불광천 직강 공사가 20일 준공됐다. 1월16일 총 공사비 8억5천만 원을 들여 착공, 9개월만에 완공된 이 공사는 증산교에서 서부위생 처리장 앞까지의 꼬불꼬불한 불광천을 너비 6
-
20억년 전에도「가봉」국의「우라늄」광에서는 천연 원자로가 작동
세계 최초의 핵분열 원자로라면 1942년12월「E·페르미」등이 미국「시카고」대학 구내에 만든 CP-1이라는 원자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태고 적에도 원자로는 이미 가동되고 있었다
-
박대통령 지원으로 전국 17개소에 심은 「포플러」나무
박대통령의 하사금으로 하천부지·유수지(유수지)등 전국17개소 유휴지에 심은 「포플러」가 9년만에 투자액의 47배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67년3월20일 박대
-
아주서 첫 지정된 「백만인 식량재단」
농촌의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영양개선및 체위향상으로 사회복지를 실현하려는 「백만인 식량채단」(MFM)의 영양사업이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원성군에서 시범실시된다. 이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