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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60년’에 빛나는 사학의 명문
천안의 대표 사립 명문으로 성장해 온 계광(桂光)중학교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계광중은 같은 교정의 천안고등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계광학원(이사장 서정애)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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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아이들 가르쳐요”…대한유치원 유아 교육 프로그램 인기
대한유치원 자연학습장에서 아이들이 감을 따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준모(7)는 아침만 되면 집을 나서기 위해 분주하다. 억지로 깨우지 않아도 먼저 일어나 씻고 나갈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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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탈무드교육’ 한민족교육문화센터
‘한국판 탈무드교육’의 중심이 될 한민족교육문화센터가 충남 공주에 조성된다. 충남도는 최근 도청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이준원 공주시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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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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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전례원 충남지원장 “전통예절은 최소한의 기본”
전통과 예를 가르치는 김태현 한국전례원 충남지원장이 삼베 한복으로 한껏 멋을 냈다. [사진=조영회 기자] 40여 년간 몸 담았던 교직을 떠나 우리 전통의 얼을 지키는 일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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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평생교육원 “20년을 지역과 함께 ”
지난해 10월 열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 단풍음악회에서 아코디언과정 수강생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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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학 프로그램 알차게~
여름방학을 앞두고 강서·양천·영등포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과 내실있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캠프와 체험학습·문화강좌 등 행사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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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고
특급호텔·대형 여행사 등 진로 선택 서울관광고(학교법인 관악학원)는 2005년 서울에서 첫 관광특성화고로 문을 열어 올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978년에 개교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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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봇물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행사들이 고양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야외체험학습’(작은사진)과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의 ‘자연체험 리더십 캠프’(큰사진)[사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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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告訴之國의 오명을 벗어나자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렀다. 서로 양보하고 풍속이 아름다우며 예절이 바르다는 의미였다. 조선 중기 실학자 이익은 이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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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告訴之國의 오명을 벗어나자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렀다. 서로 양보하고 풍속이 아름다우며 예절이 바르다는 의미였다. 조선 중기 실학자 이익은 이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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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만 퇴치, 프랑스는 미각 형성에 초점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비만율이 높다. 그렇다 보니 일찍부터 밥상머리 교육에 눈을 떴다.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 때문에 가정에서 식탁 교육이 힘들어지면서 학교가 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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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하수도 45㎞ 준설外
◆천안시, 하수도 45㎞ 준설 천안시는 하수관로에 쌓이는 침전물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45㎞의 하수도를 준설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수도사업소는 준설차량 2대와 물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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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가사, 담장 넘어 세상을 만나다
“딸아해야 들어봐라 임술년에 너날적에 아들인가 딸일런가 주야로 궁금터니 광명천지 이세상에….”(이원활의 예절가) 15일 안동 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 [내방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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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에 미친 180억짜리‘아이디어 맨’
누가 공무원을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 했던가. 예산 3000만 원을 받아 영혼과 열정으로 버무려 180억 원 매출을 올린 세일즈맨 공무원, 홍보맨 공무원, 고객 전문가 공무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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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병천고, 해양경찰 조리교육外
◆병천고, 해양경찰 조리교육 병천고등학교는 2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해양경찰학교 신임전투경찰순경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교육을 가졌다. 이날 조리교육에는 해경 신임전투결찰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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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인생 2막’ 멋진 무대를 꿈꾸며 …
17일 오후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 장년을 넘긴 남녀 50명이 교수의 열변을 귀에 담으랴 교재에 밑줄을 그으랴 분주하다. 전 부구청장, 전 고교 교장, 전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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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도 힘든 남의 집 살림 어설픈 솜씨에 “진땀 뻘뻘!”
예나 지금이나 살림이 어려운 집안의 어머니들은 넉넉한 남의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고는 했다. 단순하지만 고되고 가끔은 서럽기도 한 노동이다. 그래도 어머니들은 꿋꿋이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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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문대학 입시]“차별화된 프로그램·학과, 눈길 가네”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이 진행중인 가운데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부진을 감안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취업률이 높은 유명학과에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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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문대학 입시]“차별화된 프로그램·학과, 눈길 가네”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이 진행중인 가운데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부진을 감안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취업률이 높은 유명학과에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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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 교양·전문·실용·봉사인 양성이 목표
한양여자대학은 건학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인간 존중에 기초한 폭넓은 교육을 강조한다. 근면하고 정직하며 겸손한 ‘교양인’, 첨단 산업 사회를 선도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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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예법으로 멋진 성년식
정화중 3학년들이 공개수업에서 사규삼(오른쪽 두번째부터)→치포건에 두루마기→유건에 청도포→갓에 도포 순서로 갈아입는 관례 복장을 보이고 있다. [정화중 제공] ‘일본은 18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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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댁의 아이는 학교 급식을 많이 먹고 있습니까?
초등학생 아이들은 매일 하루에 한 끼는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는다.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가 댁의 자녀에게 무엇을 중점적으로 챙겨 먹이는지, 어떤 기준으로 식단을 짜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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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공립고 82곳 선정
인천시 강화군 강화고는 올해 중2 학생들이 입학하는 2010년 3월부터 기숙형 공립고로 새롭게 문을 연다. 전교생(720명) 가운데 43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네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