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장 많이 연주된 작곡가는?" 답 주는 '바흐트랙'
각각 ITㆍ회계 전문가인 영국인 데이비드(왼쪽)ㆍ앨리슨 칼린 부부는 취미였던 클래식 음악과 무용을 주제로 10년 전 바흐트랙 사이트를 열었다. 지금은 뉴욕타임스,BBC매거진 등 전
-
신(新) 만리장성, 페이스북도 뚫지 못한 나라
전 세계 가입자만 20억 명, 이런 회사가 아직 난공불락으로 뚫지 못한 나라가 중국이다.‘페이스북이 뚫지 못한 나라?’중국이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 자본주의 상징처
-
‘가성비 굿’ 한국 패션 유럽 시장 노크하다
9월 파리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는 5명의 디자이너들. 왼쪽부터 고태용·조은애·계한희·문진희·최범석프랑스 파리의 패션지구 생토노레 거리에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편집숍 ‘콜레
-
일자리 지원금 줄줄 샌다...권익위 "81억원 환수, 94명 기소“
울산에 사는 김모씨 등 5명은 2015년 7~12월 울산시가 지원한 창업 보조금 64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실상은 본인의 집주소를 새로 창업한 사무실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
-
실업급여 지급 대상, 65세 이상으로 넓힌다
종전에 50대 이상을 부르는 말은 다양했다. 중장년, 고령층, 심지어는 노인이라고 한때도 있었다. 50대 이상 세대를 고용노동부는 ‘신중년(New Midlife)’으로 규정하고 본
-
65세 이상은 어르신? 신중년(New Midlife)!…실업급여 지급 등 일자리 꽃중년 대접
김명호(64·가명)씨는 38년간 대기업 경영지원본부에서 일하다 2011년 정년퇴직했다. 모아 둔 돈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삶의 재미가 없었다. 도서관도
-
[송호근 칼럼] 불량 외교와 바늘구멍 찾기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군함도’. 이 영화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은 광복절이 다가왔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 년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2) 돈을 넘는 소명 가져야 창업 성공
창업의 길은 불안하고 불확실성이 가득합니다. 만만히 봤다가 좌절과 실패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풀고 싶어하는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
-
[랭·본·대]KAIST 학생 100%가 경험한, 고대생 63%는 못해본 ‘이것’은?
지난 9일 건양대 창의융합대학 권택원 융합IT학부 교수가 학생을 상담하고 있다. 건양대의 모든 교수는 매주 3시간 이상을 학생 상담에 할애한다. 건양대 교수들은 신입생은 학기당
-
서울 피서객은 '투어형', 제주도 피서객은 '체류형'…빅데이터로 해운대 분석하면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1만명 중 서울 강남구 주민은 98명, 경기도 성남시 주민은 86명, 대구 수성구 주민은 56명…. SK텔레콤은 휴대폰의 사용자, 위치 정보
-
'가짜 삶' 살던 한인 스타트업 대표 기소
실리콘밸리의 30대 한인 스타트업 대표가 '가짜 삶'을 살다 기소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성은 '유니콘 기업(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을 꿈꿨지만 창업한 지
-
국민대 창업지원단, 세계 13개국 예비창업가 4주 캠프 마무리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 프로그램(이하 K-GEB)이 지난 28일 4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중국
-
청와대 만찬주 오른 수제맥주 공장…대구 달서구에 둥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맥주는 개성 있는 맛과 향이 특징이다. 대구 이월드의 노을 지는 풍경을 라벨에 그려넣은 달서맥주. [사진 세븐브로이]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
왜 선전인가?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그들의 무기 4가지
중국 판이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가전 전시회 'CES2017'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전하던 말이다. 중국기업이 대거 회의장을 차지했다는 얘기다. 주최측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 중앙일보 개개인의 삶을 국가가 다 책임질 수는 없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
세븐브로이ㆍ오뚜기…청와대 호프미팅 하더니 매출 '훌쩍'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호프 미팅에서’에서 건배주로 선택된 중소 업체의 맥주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세븐브로이의 강서 맥주(왼쪽)와 달서 맥주 30일 편의점 CU
-
[길 잃은 국내외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위원회 폐지로 유탄 맞나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인력·기능 승계 미지수 … 세계 각국은 활발한 글로벌 창업정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활동하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7월 11일
-
지자체 앞서고, 중앙정부 뒤에서 돕는다… 윤곽 드러낸 ‘50조’ 도시재생 뉴딜
문재인 정부 임기(2017~2022년) 중 50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도로 사업을 발굴ㆍ선정하고 중앙정부는 후방
-
독서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라운지, 공무원 교육 업체 에스티유니타스와 제휴
프랜차이즈 독서실 브랜드 아카데미라운지(주)(대표이사 김영섭, 박상규)는 공무원 교육 업체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와 공무원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
-
[더,오래] 이정택의 당신도 CEO(4) 하루 10만원 매상에 허덕이다 지금은 136만원 버는 사장님
퇴직자에게 재취업은 로망이다. 그러나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는 흔치 않다. 있다 하더라도 대개 일용직이나 임시직에 그친다. 마지 못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어 보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
[중앙시평] 착한 식당과 좋은 경제정책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좋은 식당은 감동을 준다. 좋은 재료를 쓰고 위생적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요리한 음식을 값싸게 내놓은 식당들이 언론
-
[사설] 폭염·폭우 동반하는 이상기후 … 전염병 우려된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오는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정 지역에 하루 150~30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도처에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폭우 뒤에 숨돌릴
-
[열려라 공부+] 창의·전문·소통·글로벌 역량 겸비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실무자를 초청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의 잡페어 모습. [사진 국민대] 21세기는 소프트웨어 세상이다. 모자
-
[열려라 공부+] 인문 소양, 스마트 테크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덕성여대 ‘DS-휴마트(Humart) 교육’ 덕성여대 스머프 동산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 해마다 벚꽃이 만개하는 스머프 동산은 전국에서 가장 예쁜 캠퍼스 가운데 하나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