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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 기공식 행사 강원선 강 건너 불 보듯|「시정발전기획단」 겉만 요란 "빛 좋은 개살구" 인천|29년생 시장·군수 "공로퇴직설"에 좌불안석 전남|대구시 강총리의 금호강 오염방지책에도 시큰둥
○…인천시는 시정 주요시책수립과 추진에 중지를 모아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며 지난달 20일 기획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시정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켜 놓고도 지금껏 단 한번도 운영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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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4개대 개교 연기
90학년도부터 개교키로 했던 세명대(충북제천)·논산대(충남논산)·서남공대(전북남원)·부산가톨릭대(부산)등 신설 4개 대학이 교육시설과 교수를 확보하지 못해 모두 1천2백40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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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의보시대|충북에 대형종합병원 없다|신축중 충북대병원 92년가야 개원 공사 늦어지자 의대생들 집단 휴학계 내기도 위급환자들 서울·대전 등에서 치료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만 대형종합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없어 국민개보험시대를 맞는 의료서비스체계에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충북에는 주민생활권을 중심으로 청주·충주등 9개의 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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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에 공공시설
내년부터 전기요금의 일부가 발전소 건설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지원된다. 이에따라 태안등 현재 발전소 건설입지를 조성중인 지역에는 매년 15억원, 고리· 영광등 대단위발전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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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항의집회 5개월째|울주군 이후락씨 아들 땅 골프장추진 파문
3공시설 권력의 세손가락 안에 들었던 이후락씨측이 추진하는 골프장건설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집회가 5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민들 사이에도 찬성파와 반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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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묶인 개발꿈 부풀어|고찰건봉사 복원앞당겨|농지엔 고소득작물재배|민통선해제 고성·양구·화천 주민표정
『30여년을 금단의 선(선)에 묶여 한울타리안 동네를 마치 국경을 넘나들듯하며 살아온 불편이 이젠 없어지게 됐습니다.』 국방부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부 북상조정으로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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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현장대채반」설치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내무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고 『법질서 확립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사·학원등 불법폭력행동은 강력대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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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둔랍공약 한해가도 감감…"믿기 어렵다"|대통령선거때 내건 약속 어떻게 되나
대통령선거가 실시된지도 16일로 만1년, 폭력과 지역감정 등으로 얼룩졌던 선거만큼이나 여당의 공약도 무성했다. 그러나 당장 해낼 것 같이 떠벌린 공약사업 중에는 아직 손도 안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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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까지 22개 대학신설|90년엔 제천·논산 등 7개대 개교
지방 4개 도시에 대학이 신설되고 3개 각종 학교가 대학으로 개편되는 등 모두 7개 대학이 새로 생겨 90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강원도 태백 등 15개 지역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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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예산 편성전 주민들 의견 수렴토록
내무부는 31일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과 관련, 예산편성전에 반드시 지역주민·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반영하고 지방의회구성에 따르는 의원선거비·사무비 등 지방자치경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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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고입 올해는 현행대로|시행령개정 늦고. "존석"·"해제"여론 엇갈려
고교평준화조정권이 각시·도교위에 넘겨졌으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21개 평준화지역에서 89학년도 고교임시는 현행 평준화방식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는 평준화해제조치를 뒷받침할 교육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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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동씨 고향 경북성주군 수륜면 일대
건설부와 교통부·경북도등 관계당국이 전두환전대통렴의 장인 이규동씨(77)고향인 경북성주군수륜면 가야산기슭에 무리하게 관광단지를 조성하다 단지형성이 안되자 공사를 2년째중단,3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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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득표독려 「행정 나들이」러시|장차관들 예사로 지역발전 공약,정치안정 강조|일선 공무원「선거출장」… 주민들 빈축
○…『토지거래 허가지역내 생산녹지에 대해 규제해제를 검토하겠다』『민주 농협육성을 위해 농협단위 조합장을 직선제로 뽑도록 추진 하겠다』『신설 우체국은 결혼식장과 대민종합 봉사 창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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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66개 읍-동 선정 주민 숙원사업 지원
【청주=김 진 기자】2박3일간의 충청·경북지역 지원에 나선 민정당의 채문식 대표위원은 16일 오후 충북 청주 을(위원장 조성훈)지구당 단합대회에 참석,『민정당은 소도 읍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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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세 장 흥 돋을 소도구 다 채
l6일부터 합동연설회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자 표밭열기는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연설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에 총력을 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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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북 영천시-군
여당 측의 압승이 예견되는 경북 21개 선거 구중 민주당이 희망을 걸 수 있는 몇 개 안 되는 지역 중의 하나로 꼽히는 영천은 중소도시답지 않게 비교적 야성이 강하다. 영천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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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대회장에 「뜨내기 손님」 부쩍 늘어
8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제13대 국회의원 총선 「열전 18일」의 막이 올랐다. 「참여와 동의」, 민주 새 정치의 향방이 걸린 총선 선거전 현장엔 새바람의 기대와는 빗나간 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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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삼탕 선거공약 난무
『다리를 놓고 도로도 포장해주겠다』『시민회관을 지어주고 대학을 유치하겠다』『그린벨트를 해제시기고 도청을 옮겨주겠다』.12대 총선 때 목청 높게 쏟아진 극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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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 알고 지냅시다"
「세닢 주고 집사고, 천냥 주고 이웃 산다」는 속담을 가진 우리는 요즘 과연 어떤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있는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내 가족」만 열심히 챙기며 울타리를 높이 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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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도로확장 "말썽" 서울시
서울시가 확장계획이나 주민들의 요구조차 없었던 장승배기 삼거리에서 상도동터널입구까지 7백50m 구간의 도로를 느닷없이 20m에서 30m로 확장키로 결정, 지은지 몇달되지않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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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동 분할·중학학군 조정
서울시의 분구는 택지개발·신시가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했거나 변두리의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7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논의돼 왔다. 그러나 국회의원선거와 내년부터 실시될 구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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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청백 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장려상 받은 12명의 얼굴들
탁월한 설득력으로 어려운 지역개발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했고 농협·농촌지도소·지서·면사무소등 4개 기관의 합동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편익에 크게 기여 했다. 주민등록전입신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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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에 때아닌 "선심공사"
선거철 어지러운 선심행정·공약홍수속에 선심공사가 만발이다. 내년예산에 계상된 농어촌 도로 확장·포장공사들이 앞당겨 조기착공되고 통상 겨울철을 피하던 저수지축조등 대규모사업들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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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건설로 재정난 심 각" 부산 권 종합개발 적극지원
정부는 지하철 건설 투자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있는 부산시의 경제문제를 중시, 부산 권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강경식 민정당 정책조정실장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