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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과 한잔하며 토론합시다" 日민주당 '선술집 정치'
국회의원과 한잔 걸치면서 나라 일을 토론해봅시다-.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이 샐러리맨.젊은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다는 취지로 도쿄(東京)에 선술집(이자카야.居酒屋)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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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또 이삿짐 챙기는 이총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또 이사하게 됐다. 서울 송파갑 출마에 따른 것이다. 현행 선거법에 의원이 반드시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 그러나 지역구 주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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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서초갑 보선 박준병총장 공천
자민련이 서초갑 보선에 '비장의 승부수' 를 띄웠다. 박준병 (朴俊炳) 사무총장을 출전시키기로 한 것. 장세동 (張世東).이용만 (李龍萬).사공일 (司空壹) 씨 '후보영입설'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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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리포트]프랑스의원 사무실은 1.8평…야전침대 세우잠 예사
프랑스 하원의 프랑수아 바루엥 의원은 야당인 공화국연합 (RPR) 소속 초선의원이다.프랑스 중북부 오브가 지역구인 그는 1주일 가운데 평균 2~3일을 파리에서 보낸다. 회기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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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달성에 분교추진
국민대가 대구시달성군에 분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분교 설립 후보지 물색차 지난 8일 달성군을 방문한 국민대 현승일 (玄勝一) 총장은 양시영 (楊始榮) 달성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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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208곳 공천자명단 발표-남은 45곳 대상자 물색
자민련은 13일 공천심사위(韓英洙위원장)의 심사안을 김종필(金鍾泌)총재가 재가해 2백8곳 지역구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전(7곳).충남북(21곳).대구(13곳).인천(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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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 지역 사정
선거구 축소로 해당지역 출마희망자들이 전의(戰意)를 띠기 시작했다.여야가 24일 총무회담에서 9곳의 선거구를 줄이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지역 할거현상으로 통합되는 선거구의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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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어려운 후보는 누구든 바꾼다
4.11총선에서 수도권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여야는 수도권 공략 계획을 대폭 정비,보강하고 있다.여야 공히 당력을수도권에 집중할 생각들이다.박찬종(朴燦鍾)전의원의 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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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거물급 대거 서울공천
15대 총선을 100여일 남겨놓은 여야 각 정당은 전직 고위관료 등을 지낸 당내 거물급 인사는 물론 지명도가 높은 외부인사들을 영입,당선 가능한 당내외 모든 인사들을 총선승패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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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앵커들 정계진출 러시-맹형규.이윤성씨등 사직
메인뉴스 간판앵커들이 잇따라 마이크를 놓고 있다. 내년총선을 앞두고 「잘 팔리는 얼굴」 영입에 나선 정치권이 메인앵커들을 타깃 0순위로 삼고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방송사에서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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秒읽기 들어간 改閣-총선 票다지기 감안 앞당겨 단행
개각에 대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생각이 정리된 것 같다. 그는 개각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그 문제는 묻지마라』고 했다.이는 개각을 한다는 얘기에 다름아니다.만일 생각이 없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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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지방선거 시대 도지사.시장 출마후보-영남(대구)
「TK정서」라는 기류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망세를 보이던 후보예상자들 가운데 일부는 아예 무소속으로 출마채비를 갖추고 행보도 점점 빨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마의사를 굳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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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깨끗한 정부.인재확보-고위관료 월급 또 대폭인상
싱가포르 정부가 파격적인 연봉을 내걸고 고위공무원의 물색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도 장관연봉이 2억~3억원으로 세계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에서 지난3일「고위공무원 처우개선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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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북 고창서 화훼농장 운영 진영호씨
전북고창에서 솜바지를 입은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여 달렸을 때 한겨울에도 싱싱한 생기를 뿜어내는 파란 보리밭이 나타났다.잔잔한 물결인양 조용하게 일렁이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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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선 떠맡아 「굴신」벗고 활동재개
◎김윤환의원/떠돌던 허주 “바빠졌다”/민자수뇌 잇단 접촉 “개혁심판 필승”선도/“1년뒤엔 기회온다” 대망론펴며 TK독려 대구 동을지역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TK의 대표격인 김윤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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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민자 「춘천공천」/노재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민자당이 춘천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로 갈팡질팡하고 이다. 지난주에는 이 문제로 두차례나 당무회의를 연기했다. 후보감을 두고 한 주 내내 설왕설래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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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앞둔 민주당 속앓이/없는집 제사맞는 분위기
◎후보자 물색보다 자금조달 걱정/사정·개혁바람에 야당입지 취약 6월 중순께 치러질 2차 보궐선거를 앞둔 민주당의 속앓이가 가중되고 있다. 4·23보선 3개지역에 이어 이번의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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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예우 지침」처리 여부 관심|서울 심하게"꾸짖은〃추경안 원안대로 통과|서귀포 감귤대풍에 값 폭락…사주기 운동"앞장〃
서울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7일까지 열흘간 열렸던 5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을 질타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 시 간부들이 진땀.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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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후배와 격돌 민심배운 나웅배(의원탐구:7)
◎재검포 시련딛고 4선/학·재·관·정계서 승승장구/“아직도 기분은 학자… 정책제시 통해 새 정치” 학계·재계·관계·정계를 두루 거치면서 세인들의 표현대로 순탄한 출세가도를 달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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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체제 수호의 첨병-유정회 출범
72년 12월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필운동174번지 육인수 의원 집에서는 가족끼리의 조촐한 축하모임이 벌어졌다. 참석자는 박정희 대통령부부와 대통령의 장모 이경렁 여사, 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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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의원회관 지어달라” 압력/빠듯한 도 재정 아랑곳없이
◎인건비뺀 임대료 연20억 소요/전남도에 “추경예산 따내라” 【광주=임광희기자】 전남 도의회가 전국 시·도중 가장 어려운 전남도의 재정형편 등을 아랑곳않은채 20여억원으로 추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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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계 향방이 최대변수/여 계파별 역학구조 어떻게 되나
◎56대 27대 17 「합당때 판도」 경선까지 유효/민정결속 여부·JP선택 열쇠 민자당의 자유경선전당대회가 5월초순에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세력분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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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장|국회의원 만드는 선거운동 "조타수"
영남지역의 민자당 공천자 Q씨는 탈락의원측의 조직전문가를 선거사무장으로 스카우트하기 위해 1억원 선을 뿌렸다는 얘기가 나돌아 14대 총선거의 선거사무장 역할과 기능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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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자금동원능력 서류 화제/달아오르는 민자 공천창구
◎탈락설·경합 신청자들 세최고위원실에 북적/눈치접수… 최종경쟁률 5대 1 웃돌듯 17일부터 국회의원 총선출마자 공천신청을 받기 시작한 민자당은 그야말로 「총선 예비전」으로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