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평] 보수주의자들과 공론화위원회
장 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계절은 순환한다고 하지만 보수주의자들에게 요즘은 회의와 좌절의 계절이다. 단순히 진보 정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 때문만은 아
-
“혼자 서있는 ‘자폐 건축물’ 짓지 말아야,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지하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라이프 트렌드] 일회용 NO, 재활용 YES … 맑은 공기 마시는 지구
아름다운 지구 지키는 ‘에코 라이프’ 해변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드레스. 4월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달이다.
-
수면 체험 2시간…깃털처럼 몸이 가벼워졌다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 체험기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에서 2시간 동안 수면체험을 해 봤다. 잠시 앉아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1000만원대 프리미엄
-
[50+커뮤니티 탐방] (13) 불안한 미래 극복의 밀알, 협동조합 장년사회연구소
‘평생직업’은 이미 빛바랜 지 오래된 말이다. 퇴직 연령의 급속한 조기화는 물론 점차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과 급격히 발전하는 첨단 문명사회에서는 어제의 직업이 더 이상 내일의 직업
-
제프리 삭스 “한국,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 경험 전해야”
제프리 삭스(62·사진)는 29세이던 1983년 미국 하버드대의 최연소 정교수 자리에 오른 저명한 경제학자다. 이후 컬럼비아대 교수로 ‘지속가능 개발’ 분야에 집중해온 삭스교수는
-
[사랑방]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이화 사회복지 실천 60년’ 外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장명수)과 이화여대(총장 최경희)는 사회복지관(총괄관장 정순둘) 설립 60주년을 맞아 16일 교내 이화캠퍼스복합단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이화 사회
-
“세계 갑부들 돈 축구로 몰려, K리그도 폭발 성장할 것”
김상선 기자 이영표(39) KBS 축구 해설위원과는 인연이 깊다. 2011년 한 해 동안 중앙SUNDAY에 연재한 ‘스포츠 오디세이’의 마지막 편이 ‘이영표, 축구와 인간을 말하
-
[노트북을 열며] 행복은 연습이다
박신홍사회부문 차장“인생에 낙이 없다.”주변에서 참 많이 듣는 말이다. 잘나가든 못나가든, 40~50대 중년이든 20대 청년이든 너나 할 것 없이 입에 달고 산다. 사람의 얼굴엔
-
[‘통 큰’ 투자 나서는 프로야구단] ‘성적은 투자순일 수 있잖아요’
국내 프로야구단의 선수에 대한 투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NC는 박석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면서 최초로 4년 최대 96억원의 계약을 했다. 한화는 투수 에스밀 로저
-
[사랑방] 도산기념사업회 外
◆도산기념사업회(회장 서상목), 흥사단(이사장 이윤배), 도산아카데미(이사장 오명)는 2015년도 ‘도산교육상’ 수상자로 류태영(79)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도산봉사장’
-
“아프리카 공단 프로젝트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유엔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한국 지부는 중앙SUNDAY의 ‘범 아프리카 한국형 산업단지 구축 프로젝트’ 보도와 관련, 이 프로젝트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
“빈곤·기후·불평등 해소, 한국 어젠다로 설정을”
25~27일 유엔 개발정상회의를 앞두고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국가경영 어젠다로 삼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엔
-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
만델라가 꿈꾼 ‘아프리카 자립’ 한국의 힘으로 이루게 하자
“한국이 아프리카인의 자립을 위해 공업단지를 조성해 주면 좋겠다.” 2011년 11월 넬슨 만델라(1918~ 2013)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고향 쿠누의 자택으로 찾아온
-
“한국형 산업단지 30개 조성 … 청년·퇴직자 30만명 파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17개의 공동적 지향목표와 169개의 이행목표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UN2030지속가능발전어젠다와 한국
-
아프리카선 자립 지원, 국내엔 실업자 해외취업
"한국이 아프리카인의 자립을 위해 공업단지를 조성해 주면 좋겠다.” 2011년 11월 넬슨 만델라(1918~2013)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고향 쿠누의 자택으로 찾아온 한국
-
[사랑방] 서울대학교총동창회 外
◆서울대학교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25일 오후 2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서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553명에게 올 2학기 등록금 및 학업 장려금 총 15억여
-
“후퇴한 온실가스 감축안 철회해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양수길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코리아)’가 정부에 온실가스 감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 기구는 관련 부
-
"잘못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안, 제출 9월로 연기해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양수길 전(前)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Korea)가 정부 건의문을 통해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
-
[사랑방]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外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Korea)의 양수길 대표와 이홍구 고위자문회의 의장 및 김영길 회원총회 회장은 27일 오후 4~8시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유엔의 지속가
-
[사설] 광복·분단 70년 … 이젠 시민이다
을미년(乙未年) ‘파란 양의 해’가 밝았다. 올 한 해는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의 공전에 따른 365일이라는 물리적 시간을 넘어서는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비단 광복·분단 70주
-
[사랑방] 양수길 한국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상임대표, 예비토론회 개최 外
◆양수길 한국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상임대표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