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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제작프로의 진수-인천방송 '방송의 날' 특집
3분 동안 아무런 말도 없다. 상황을 설명하는 자막도 없다. 단지 음악을 배경으로 도끼질하는 모습만 반복 방영된다. 자연파괴를 경고하는 미국 시민들이 만든 '나무' 다. 공산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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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가을을 싣고…문화프로 다양
가을의 소리가 들린다. 아침.저녁으로 울어대는 풀벌레가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도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번잡한 일상을 툭툭 털어내고 실내악의 향연에 몸을 던지고픈 마음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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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또 정치에 발목잡힌 방송법
끝내 새 통합방송법의 국회 통과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권력의 '외풍' 을 차단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지는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국회 문화관광위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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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청소년·교양프로 독서·클래식등 영상자료 풍부
여름방학에 들어간 중고생들에게 공부도 되고 재미도 주는 프로그램은 없을까. EBS를 보면 이런 프로들이 많다. 일선 학교에서는 제공하기 힘든 풍부한 영상자료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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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방송 2001년부터 시작
디지털TV 방송이 2001년 수도권부터 시작된다. 이어 ^2003년까지 광역시^2005년까지 전국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그러나 당초 디지털TV 방송을 위해 2001년부터 TV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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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보기' 각계전문가 강연 호평
TV가 요란해서, 혹은 화려해서 브라운관이 부담스럽다면 EBS '세상보기' (월~금 저녁 7시20분.밤 10시40분 재방송) 를 권하고 싶다. 다만 오락 프로나 트렌디 드라마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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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송위 구성 전문성 위주로
방송개혁위원회가 기초하고 공동여당이 발의한 새 방송법안을 둘러싸고 정계와 방송계가 또 한차례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방송사 노조들은 여당안의 변화를 요구하며 이미 파업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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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직장인들 "나도 PD"시청자 참여프로 제작 붐
경기도 시흥시의 박원영 (41) 씨. 두 아들을 둔 평범한 주부다. 요즘 박씨는 시흥 태생인 조선시대 효종 부인 인선왕후를 추적하는 작업에 푹 빠져있다. 경기도 이천의 인선왕후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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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 중. 발등의 불 콘텐츠 개발
◇ 사례1= 10일 오후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영상산업진흥 세미나. 독립제작사 다큐서울 정수웅 대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88년 올림픽, 95년 케이블방송 개국은 방송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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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 상. 전파빅뱅
21세기 한국방송의 초석을 다질 통합방송법이 이달 중 국회에 통과할 예정이다. 여당은 야당과 협의해 이달 안에 새 방송법을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지난 5년여 질질 끌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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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가수 조PD 지상파 첫선-MBC '섹션TV…' 출연
지난해 인터넷으로 데뷔해 음반 판매량 18만장을 기록한 인기가수 조PD가 공중파에 얼굴을 처음으로 전격 공개한다. 16일 저녁 6시 MBC 오락프로 '섹션 TV!파워통신' 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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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사다큐 한자리에…Q채널, 매일 2시간 방영
3일 밤11시 다큐전문 케이블 Q채널 (CH25)에서 방영되는 '우주에서 본 지구'. 지난 82년 지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우주선에 오른 존 글렌 이후 여러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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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MBC 명작만화 연속방영 外
*** 명작만화 연속방영 MBC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명작만화 (오전8시10분) 를 연속 방영한다. ▶29일 '미운 오리새끼' '엄지공주' ▶30일 '신데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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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까치] PD-카메라맨 영역 허물기
지난 1월말 EBS가 방영한 자연다큐 '논'. 카메라맨 이의호씨가 논의 계절별 생태를 환상적 영상에 담았다. 그래서 생겨난 단어가 카메듀서. 카메라맨과 프로듀서의 합성어다. 1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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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가입비 내리고 채널선택제 도입
서울 은평구에 사는 회사원 김모 (32) 씨. 밤잠을 설쳐가며 영화를 즐기는 매니어다. 주말까지 기다려 공중파 방송의 영화를 즐기기엔 너무 지루하고, 매일같이 비디오 가게에서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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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독립·공영성 진일보-방개위 석달 결산
이제 결정권은 대통령과 국회로 넘어갔다. 통합방송법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난해 말 출범한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姜元龍)가 26일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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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케이블 방송 소형카메라 사용 확산
지난해 '한국의 패류' 로 호평을 받았던 자연 다큐멘터리 전문 프리랜서 윤동혁 (전 SBS PD) 씨는 지난주 용산전자상가에서 4백20만원을 들여 최신형 6㎜ 디지털 카메라를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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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월화극 '학교' 사제간 갈등 그려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이달도 지나면 신학기가 시작한다. 하지만 교실은 얼마나 달라질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집단 따돌림이나 교사체벌, 그리고 갈수록 벌어지는 선생님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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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판매 이원화한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독점해온 지상파 TV 광고영업대행이 2원화된다.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강원용) 는 20일 광고방송 영업체제를 공영.민영방송에 따라 광고대행사도 분리운영한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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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봉합수준 머문 방송개혁안
방송개혁위원회가 위성방송 참여문제에 이어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여 왔던 방송위원회 구성문제와 지상파 방송의 위상확립에 대한 개혁안을 확정했다. 3개월 한시기구로 출발한 방송개혁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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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일본미디어의 변혁
일본의 양심으로 불려 온 아사히 (朝日) 신문의 마쓰시타 무네유키 (松下宗之.65) 사장이 지난 9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일본의 신문방송업은 이미 시작된 역사의 격동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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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장애인 가요제 참가접수 外
*** 장애인 가요제 참가접수 KBS문화사업단은 한국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전국 장애인 가요제인 '사랑의 노래 마음의 노래' 예선 참가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 예선은 3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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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프로 홀대하는 TV…'공익강조'선언 무색
KBS1 독서전문 프로인 'TV책방' 제작진은 요즘 갈등이 심하다. 한편으론 반갑고, 한편으론 안타깝고. 진퇴양난이다. 알찬 독서 프로를 맡은 자부심이 클 것 같은데 말이다.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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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SBS '…당신이 주인공'작품없어 난항
인천방송 '당신의 채널' 에 이어 지상파 3사로는 처음으로 시청자가 만든 프로 (퍼블릭 액세스 프로) 를 내보낸다는 SBS '결정! 당신이 주인공' 이 작품 부족으로 출발부터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