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도 덮은 잔디정원” 순천의 역발상, 90만명 불러들였다
전남 순천시내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디밭으로 바꾼 ‘그린 아일랜드’. 차량이 달리던 기존 4차선 도로(왼쪽)와 폭 30~50m, 면적 2만3871㎡ 규모로 잔디를 깐 현재의 모습.
-
'잔디값 폭등' 루머에 "비법 알려주겠다"…尹 놀래킨 6만6000평 [e즐펀한 토크]
(박람회) 준비 상황이 훌륭하다.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해줄 수 있을 정도다.” 지난달 31일 오후 전남 순천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은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
-
직장 찾아서…부·울·경 대졸자 10명 중 4명이 타지로 떠났다
지난해 12월 대전관내 한 대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가
-
"우리 놔두고 0.78 타령"…뒤죽박죽 지원에 우는 부부들 있다
김미소씨가 시술 때마다 올리는 '난임 일기'. 건강보험 지원 횟수를 초과해 시술 10번째부터는 400만원 넘는 비용을 직접 마련했다고 한다. 사진 김미소씨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
지자체 주도 지방대 살리기, 7개 시·도서 시범사업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을 시범 운영할 7개 시·도가 선정됐다. 지자체와 지방 대학이 힘을 합쳐 지방
-
지자체 주도 지방대 살리기…부산 등 시범사업 7곳 선정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학 지원 권
-
[박형준 부산시장 인터뷰] 60조 가치 엑스포, 올림픽·월드컵처럼 전 국가적 협조 필요
━ 2030 엑스포 유치 ‘전투모드’ 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엑스포의 경제적 가치가 6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승 객원기자 17명의 시도지사 모
-
이철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KBS·MBC 지방이전 검토 중”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경북도지사)가 1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
-
한 총리 "중앙 권한 지방 이양 관련 입법, 신속 이행하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과 관련해 "관계부처는 입법 추진 등 소관 과제를 차질없이 신속히 이행하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
-
한덕수 "지자체, 그린벨트 해제 권한 3배 늘린다...지역대학 지원도 알아서"
국무조정실이 10일 시·도지사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자체가 당면한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이 돕는 ‘중앙권한 지방이양
-
전북 방문 尹 "중앙정부 권한 과감히 이양…지방시대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
尹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 위해 중앙 권한 과감히 이관”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관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
대학지원 예산 2조원 지자체로…지방대 살리기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를
-
尹정부 지방대 살리기...'1곳당 1000억' 글로컬대학 키운다
지난해 12월 12일 대전관내 한 대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지역대학 관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40년 숙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이번엔 만든다” ■“분권·사업 특례 등 고도의 자치권 이양은 지역균형발전 시금석” ■“자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싸움 아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
"지방 소멸은 가까이 와 있고, 학교는 힘이 없다"...폐교 패배감 지울 해법은[4500km 폐교로드⑩‧끝]
학교 통폐합으로 2018년 문을 닫은 경남 합천군 가산초등학교. 김태윤 기자 “서울이나 대도시에선 폐교에 대한 지방의 무력감과 좌절감, 패배감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과밀
-
카드만 보고 "너 결식아동이구나"…'가난' 낙인 찍는 급식카드
“이거 사도 되나요?”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A양이 편의점에서 자주 하는 질문이다. 그는 정부 지원을 받는 결식아동이다. 서울시에서 준 아동급식카드(선불카드)로 가맹점 등
-
[단독]사회적 대화 '키맨'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대화 임할 것"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8대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정기선거인대회에서 당선된 뒤 인사하고 있다. 뉴
-
[리셋코리아 포커스] “이튼 꺾은 영국식 ‘아카데미’ 도입, 교육개혁 속도 낼 것”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묻다 지난 11일 열린 리셋코리아 포커스. 리셋코리아 교육분과 위원 5명이 질의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답했다. 전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특별자치, 제주 아니었어? 벌써 절반인 8곳 경쟁…이게 뭔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하부 정류장 부지에서 바라본 설악산. 사진 강원 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강원의 40년 숙원사업이다. 오색약수터 인근~끝청봉 간 3492m 길이 케이
-
한총리 "지자체 주도로 발전정책 펴야…권한 이양 방안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청사와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방자치단체 권한 강화와 관련해 "모든
-
대학지원 권한 지방에 이양, 부실대학 퇴출도 쉽게 바꾼다
대학 캠퍼스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가 가진 대학 지원 관련 권한도 2025년까지 지방으로 이양·위임된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