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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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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④]시진핑의 칼 자오러지, 복심 리잔수 … ‘중국 키신저’ 왕후닝
━ 시진핑의 신시대 새 상무위원 5인 시진핑(習近平) 2기 체제를 이끌 지도부의 면면이 25일 공개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이외에 5명의 새로운 상무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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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복심과 중국의 키신저...중국의 새 지도부 면면
시진핑(習近平) 2기 체제를 이끌 지도부의 면면이 25일 공개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이외에 다섯 명의 새로운 상무위원이 이날 열린 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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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右 견제해야 하지만 左 방지가 더 중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천안문 사태 진압 후, 덩샤오핑은 상하이 시위를 진압한 상하이시 서기 장쩌민(왼쪽)을 차세대 지도자로 추천했다. 신임 총서기 장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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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남순 첫 기착지서 “회의가 지나치게 많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김일성을 영접하기 위해 베이징역에 나온 장쩌민, 리펑 등과 담소하는 덩샤오핑. 1989년 11월 5일, 베이징. 덩샤오핑(鄧小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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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자퇴 뒤 7년 징역, 특전사의 아들도 ... 이들은 왜 병역을 거부했나
━ 이슈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②두 거부자 이야기 군 복무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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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SNS 생중계로 '고대영 추적' 진풍경
고대영 사장의 차량을 막아선 성재호 KBS본부 노조위원장. [KBS 새노조 페이스북 페이지]KBS와 MBC가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KBS 노동조합이 고대영 KBS 사장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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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00개면 수력발전소 1개와 맞먹는 신제품은?
북한이 새롭게 개발한 ‘능동형 전기보일러’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4일 ‘전기를 절약하는 능동형 전기보이라(보일러)’라는 제목으로 조선기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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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지도자’에서 추락한 쑨정차이는 누구
쑨정차이 쑨정차이(孫政才·54)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는 6세대 지도자 그룹의 선두주자로 불렸다. 5년 전 49세 최연소로 정치국 위원에 진입해 19대 상무위원, 20대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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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서 마오가 불러 목숨 건진 시중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화가 위안펑페이(袁鵬飛)가 그린 산간(陝甘)변구 근거지 창건시절의 시중쉰과 류즈단.[사진 김명호 제공] 1928년 국·공합작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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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뮤지컬 뛰어넘은 스토리·흥행 … 리메이크의 마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일 대구를 시작으로 지방도시 7곳을 더 돈 뒤 지난 10일 상경했다. 국내 순회 공연을 마치면 해외 수출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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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일주도로 54년 만에 연결
울릉도 일주도로가 54년 만에 하나로 연결된다.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사업계획이 확정된지 54년 만인 오는 15일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던 4.75㎞ 중 마지막 터널인 관선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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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관계자 "한·중 간 현 갈등 상황, 우리도 원치 않아"
“현재 한·중 간에 벌어지는 (갈등)상황은 사실 저희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국제정세가 어쨌든 간에 쓰촨성(四川省) 인민은 한국과의 우의를 영원히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다.”쓰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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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 왼쪽 위부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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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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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황제 상징을”…중국 국가개발은행 앞 ‘구룡 패루’ 철거
베이징의 국가개발은행 본점 앞 구룡 패루가 철거 되고 있다. [사진 베이징청년보 홈페이지]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창안(長安)대로를 따라 서쪽 4㎞ 거리에 있는 국가개발은행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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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창안제 명물이던 구룡장식 패루,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철거 전 모습. 장안대로 바이두 캡처, 사진 바이두철거 전 모습. 장안대로 바이두 캡처, 사진 바이두철거 중인 모습. 사진 바이두철거 중인 모습. 사진 바이두철거 중인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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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옳아도, 고립된 권력은 실패한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사적 362호 연산군 부부의 묘(사진 위쪽). 이곳에 딸·사위의 묘도 있다. 연산군의 외동딸 휘순 공주의 시아버지 구수영은 연산군이 쫓겨난 후 아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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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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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정신에서 승리해야 실전 승리”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전투복 차림으로 경기도 용인의 제3군 야전군 사령부를 전격 방문했다. 당초 예정된 지방 일정을 취소하고 3군 사령부로 목적지를 바꿨다. 3군 사령부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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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링지화 … 사실은 애인 27명과 ‘러브홀릭’
링지화부패 혐의로 낙마한 링지화(令計劃) 전 중국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별명은 ‘워커홀릭(workaholic·일중독자)’이었다. 새벽에 출근해 밤 늦게까지 일을 한다고 해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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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정부 둔 중국 관리, 새벽에 출근하는 이유가…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링지화(令計劃) 전 중국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별명은 ‘워커홀릭(workaholic·일중독자)’이었다. 새벽에 출근해 밤 늦게까지 일을 한다고 해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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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정부 둔 중국 관리, 새벽에 출근하는 이유가…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링지화(令計劃) 전 중국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별명은 ‘워커홀릭(workaholic·일중독자)’이었다. 새벽에 출근해 밤 늦게까지 일을 한다고 해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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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희정, 그 언젠가는 더 큰 국가적 지도자로 클 것"
5일 세종시에 ‘친 노무현’계 인사들이 집결했다.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국가균형발전 선언 11주년 기념식’참석을 위해서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