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수의 39%나 되는 과오 납 따져
사채신고관계 자료제출문제로 감사를 중단했다가 11일 재개한 국회재무위 제1반은 밤 9시 반까지 인천세관에서 야간감사. 중부지방 국세청 감사에서는 8·3긴급명령에 따른 사채신고내용,
-
(81) 구기차
구기차 한방에서는 약재로, 가정에서는 차로 이용되는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뿌리·잎·열매 모두가 널리 이용된다. 예부터 장수에 효험이 있고 강장제로서 특
-
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 가이드(80)-막걸리
도타운 정감과 도도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막걸리는 우리 선인들의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술이다.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막걸리를 빚어 마시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기록이 없어
-
농요 되찾기 운동전북
지금의 농촌은 「고양이의 손도 빌리고 싶을」만큼 바쁜 농사철이다. 모내기는 대충 끝냈지만 보리베기·밀베기로 뼈진 고됨이 남아있다. 이럴 때 흥겨운 농요라도 콧노래 섞어 한가락 읊을
-
전국 모내기 46%|보리 베기는 82%
전국 모내기는 지난 15일 현재 46%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이 됐는데 가뭄이 심했던 경기·강원지방은 각각 95%를 기록, 모내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한
-
각종 농촌공사 농민 손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하곡수매를 위한 지방장관회의에서 유시를 통해 하곡수매·지방사업·양수기 관정의 사후관리 등 모든 일에 부락민이 참여하도록 하라
-
산지 보리쌀값 크게 떨어져 예시가보다 천5백원 싸
보리쌀의 정부 수매개시 10일을 앞두고 산지에서 보리쌀값이 정부 수매예시 가격보다 가마당 최고 1천 5백 40원씩이나 싼값으로 거래되고 있어 출회기의 보리쌀값 유지 책이 허물어졌다
-
예상보다 150만섬 준 천6백만섬|파총 면적 과장 보고로
보리·밀 등 올해 하각식은 1천6백여만섬으로 추계됨으로써 당초 예상작황보다 1백50만섬이나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당초 1천7백50만섬의 풍작이 예상됐던
-
70평생 첫 단식에 건강양호
「김종필내각」이 출범한지 만 1년이 되는3일 김 총리는 여느 때처럼 중앙청에서 집무, 상오 미 상원사법소위임원인 「디·마틴」씨와 문철순 주「카메룬」대사 등을 접견했다. 김 총리는
-
한국의 식생활 변천사
예로부터 전해오는 한국 고유 음식들은 그 조리와 영양에 있어 과학적이고 재료의 특미를 잘 살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그러나 점점 우리 고유의 음식들이 외형과 맛을 잃어가
-
(12)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저녁에 신천 중령방풍지관 마을에 이르러 하룻밤 투숙코자 하나 마을사람들이 모두 이 핑계 저 핑계하고 허락하지 않았다. 한집에서는 불문곡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랬더니 주인의 태
-
(5)「이탈리아」의 물 계단
「이탈리아」의 정원이라면 정확히는「이탈리아」의 고대정원을 말하는 것이다.「이탈리아」에서는 이렇다할 현대정원이 없는 대신 옛 정원의 유산이 가히 세계의 정원을 압도하고 있다. 관광안
-
전국에 40년 내의 봄 한파
개나리꽃이 활짝 핀 서울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호남 지방에 때늦은 눈이 내려 전방고지에는 75cm의 적설량을 보인 31일 중앙 관상 대는 이날 밤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
-
(31)-고구마
고구마는 모든 식물 중 칼로리가 가장 높고 전분의 함량이 제일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메과의 식물로 뿌리가 식용으로 이용되는 고구마는 원산지가 중앙 아메리카인데 15세기말께 콜롬
-
농촌 투자 해마다 늘려
【광주=이억순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3일 전북도청에 이어 4일에 전남도 당을 순시했다. 박 대통령은 전북도청에서 『3차 개발 계획의 주요 사업은 농촌 개발이며 올해 3천억원 (외자
-
(29) 보리
쌀과 함께 주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보리는 원산지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은 곡류이다. 서부 「아시아」 또는 「코커서스」 산맥의 남쪽, 「아라비아」 지방 등에 보리의 야생종이 있는
-
이상 난동 파장
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 ◆수산
-
이상 난동하의 대기 오염
대한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이 벌써 보름째 계속되고 있다. 소한에는 대한이 되면 추워질 것이라고 관상대가 예보했지만, 대한도 이상 고온으로 지내고 보니 우
-
이상 난동에 철 잃은 성장 보리에 동해경보
이상 고온으로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자 보리·밀 등 월동작물이 철을 잃고 성장, 평년보다 키는 5.5cm, 가지는 47개(평균)나 더 많이 자라 봄철 성장기와 맞먹는 작황을 보
-
이상 고온…남부엔 비
11일째 이상 고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11일 새벽 제주에는 50㎜의 큰비까지 내려 기상이변을 보이고 있다. 철 아닌 고온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번지는가하면 보리가 철 이르게 1
-
전국토 24%를 절대농지로
농림부는 지경지의 기촌면적을 2백33만경보로 설정, 이의 타적전용을 금지하는 한편 유휴고지에 대해서는 대리경작제 또는 경작지시제를 실시하는 내용의 강제정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농지
-
"실정"지대 클로스·업|8대 국회 첫 국감결산
약20일에 걸친 국회의 각급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18일로 모두 끝났다. 위수령발동과 학원사태, 사법파동과 관련해서 법조인의 자세도 문제가 되었지만 추궁의 촛점은 경제문제에
-
사치성 재산에 쐐기-지방세법 개정안 내용
내무부가 지난11일 마련한 지방세법 중 개정안은 ▲사치성재산에 대해 초과누전세율을 적용, 중과세하고 ▲재산세·취득세 등의 면세점을 올려 농민과 도시영세민의 세 부담을 덜며 ▲경제발
-
경작 않는 유휴농지|제3자에 경작·수확권
【이리】농경지 유휴화 방지대책으로 유휴농지에 대한 경작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는 농림부는 지주가 경작을 포기할 경우 제삼자가 이를 경작케 하고 실제 경작자에게 수확권을 주기로 방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