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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염병 결산|오염 선포 83일
올해도 우리나라에 작년에 이어 콜레라가 침입했고 장티푸스와 뇌염·이질 등 여름철 전염병이 연중 행사처럼 번져 방역 당국이 동분서주했다. 보사부는 지난 8월14일 경남 창령·밀양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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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오염지 해제
보사부는 지난 8월14일 경남 창령·밀양 군에 선포했던 오염구역을 3일 정오를 기해 해제하고 내년도 콜레라 방역계획을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날 WHO(세계보건기구)에 창녕 및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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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몰고온 「콜레라」
창녕「콜레라」는 밀양 대구 부산 등 인접지역에서 위세를 떨치면서 오염지역에 불경기 바람을 몰고 있다. 방역당국은 14일 전국 해수욕장에 폐쇄령을 내려 「바캉스」업자들은 울상을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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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출타격
정부는 최근 만연되고있는 「콜레라」로 농수산물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 그 대책을 검토중이다. 13일 구자춘 수산청장은 지난해에도 「콜레라」 때문에 활선어, 냉동어물, 젓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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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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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방역대책
보사부는 지난 7일에 발생한 진주 등지에서의 장티푸스 예방접종 집단 부작용 사건이 예방약의 관리 소홀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자가진단하고 예방접종 약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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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발생 지역적 경향|수도 서울 발생률도 수위
우리 나라의 수도인 서울에서의 전염병 발생률이 전국 11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아 도시 방역에 헛점이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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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는 닭병백신
닭전염병인 뉴캐슬병이 널리 나돌아 최근 전국에서 비공식 추계로 약 40만마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져 가축방역에 위협이 되고있다. 더구나 양계업자들은 농림부 당국에서 만든 예방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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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부터 전국에 뇌염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수년래의 기록을 보더라도 뇌염의 첫 환자발생은 대체로 6월하순께로 돼있으므로 국민은 지금부터 모기를 없애고, 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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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살아있다|드러난 [체내 월동]과 재발 대비책
겨울철에는 당연히 자연소멸 하는 것으로 여겨왔던 「콜레라」균이 인체 내에서 겨울을 난 것이 확인되어 보사부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1l일 보사부는 국립보건연구원이 고창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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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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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라메이트」향
보사부는 유해인공감매료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물의를일으키곤있는「사이클라메이트」의 사용을금지할 방침을 세워내년 1월1일부터「사이클라메이트」와「사카린」을 첨가하는빵이나「캐러멜」·건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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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9명·인천20명 「콜레라」숨기는 보사부
지금까지 「콜레라」가 부산과 인천에서도 번지고 있었으나 보사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3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2일 현재 부산에 29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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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천명돌파
「콜레라」 가 발생한지 한달만인 27일현재 환자가전국45개지역에서 1천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콜레라」의 만연을막기위해 오염지역에서의 해산물반출, 선박왕래의금지, 해산물의 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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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뒤 병마위협|7백명이 설사·감기 부산
수마가 휩쓸고간 경남·전남등 재해지구에는 17일까지 방역대책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고있어 물난리에 시달린 재민들에게 또다시「콜레라」·「장티푸스」등 각종수인성질병이 엄습할 위험에 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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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에 손든 전국 192개|허울뿐인 보건소
농어촌 낙도등 전국적으로 5백73개소에 이르는 무의면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추여 지역적, 질적으로 평준화된 의료망조직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l백92개소의 보건소와 1천3백19개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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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와 설사|가정서 예방·치료
요사이 전북·충남일대에 유행하는 괴질에 대해서 방역당국은「콜레라」에 준한 전염병 예방법을 적용, 방역대책에 나섰다. 아직 병명이 확정되지 않아 가정의 건강관리를 맡은 주부들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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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비브리오」유감
「비브리오」라는 괴질이 충남과 전북 서해안지방에 발생, 나날이 번져가고있다. 『「콜레라」인것 같다』라고 발표한 보사부는 다시 『「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이다』라고 전복하여 국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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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방역태세
「콜레라」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던 군산·옥구 일대의 괴질소동은 『「비브리오」성장염』으로 판명됨으로써 일단락된듯 하다. 그러나 이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중독치곤 치사율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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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만연의 수치를 씻자
치사율 (치사율)이30%∼70%나 되는 무서운 전염병 「콜레라」가 우리나라에 상륙 했다고 한다. 별항보도와 같이 이놀라운 소식은 지난 1일 전북옥구군 (전북옥구군) 의 고기잡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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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치료불가능·음식 끓여먹고 파리·쥐 잡도록
24시간내지 48시간까지 잠복하는것이 보통이나 빠르면 3시간 늦어도 5일후에면 발병한다. 설사와 구토가 심하고 하루에20∼40회의 쌀뜨물같은 변을 보게된다. 그후 탈수상태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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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역비로1% "할애"
뇌염이 발생할때쯤 되면 도회의 큰길에 간혹 소독차가 뿌옇케 냄새를 풍기며 지나간다. 지독한 소독약 냄새에도 거리의 시민들은 당국의 방역에 자못 흐뭇한 표정을 지을는지 모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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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공포…뇌염
뇌염은 무섭다. 때마다 평균 2천여명이 무서운 이병에 신음하고 그30∼40%가 목숨을 잃는다. 그것도 어린이가 대부분, 연례행사처럼 겪어야하는이 「한여름의 사신」을 언제까지나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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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해안지방에 괴질 손못쓰는 방역
원인모를 괴질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데도 보사부의 방역대책은 속수무책임을드러내고 있다. 지난3월이래 거제도장승포·거문도등 남해도서및 고성군아야진등 해안지대에서 잇단괴질로 3일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