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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26일 아침이 절정…서울 영하 17도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출근길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 차림에 목도리와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서울 염천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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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성능 속이면 3년 이하 징역…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추진
2015년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해 피해를 키운 대표적 ‘인재(人災)’였다. 지난해 6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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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흑돼지 구이는 내가 대통령”…고기에 인생 건 국중성의 ‘육통령’
‘육통령’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지례 흑돼지 오겹살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저온으로 15일 이상 숙성해 100% 대나무 비장탄으로 구운 오겹살이 먹기 좋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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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의 멸종, 과도한 사냥 탓일까
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중앙포토] 매머드(Mammoth)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 몸무게가 6~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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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식량’인 방어 … 뱃살 기름지고 사잇살은 육회 맛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제주 모슬포 승찬호 승찬호의 강창호 선장이 트롤링으로 부시리를 낚아 올리고 있다. 제주=김경빈 기자 새벽 5시 반. 출어하기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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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트럼프 만찬 효과에 매출 40% 급증” 고창한우 잘 나가네
고창한우가 떴다. ‘트럼프 효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위해 준비한 국빈 만찬 상에 전북 고창에서 가져온 한우로 만든 갈비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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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지진으로 원전 폭발?…영화 ‘판도라’가 말해주지 않은 것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전국 24기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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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文-트럼프 만찬 오른 '고창한우' 산지 가보니
고창한우가 떴다. '트럼프 효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위해 준비한 국빈 만찬 상에 전북 고창한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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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연 원료 가득 … 육류·곡물 알레르기 걱정 NO
고단백 영양식 반려견 사료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료, 애견용품, 애견병원과 미용실 등 애견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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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자연산 돔, 갯장어, 갈치조림+돌게장 …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
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 마쓰카와(まつかわ; 松皮)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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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패티·떡갈비, 팬에서 겉 익힌 뒤 오븐에 넣어 바싹 구워야
━ 햄버거병 공포 … 고기 얼마나 익혀야 하나 덜 익은 패티가 들어 있는 햄버거를 먹은 네 살 여자 어린이가 용혈성 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HUS)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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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에 ‘발열 필름’ 적용 기술 첫 상용화
파루 광양 제2공장의 직원들이 냉장고 문에 장착할 필름히터를 살펴보고 있다. 0.2㎜ 두께의 PET 필름에 전도성 은나노잉크를 인쇄해 생산한다. 기존 열선 히터보다 1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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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냉장고 전기선 대체하는 '필름히터' 상용화 성공
국내 중소기업이 냉장고 도어의 전기선을 필름히터로 대체하는 신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지역 기반 기술기업인 '파루'는 은나노 필름히터를 냉장고 도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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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의 비극…자살에 총기난사, 귀순까지 사건 끊이지 않아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시절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를 방문한 장면. ‘노크귀순’으로 물의를 빚은 월책 지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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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천천히, 내장지방 최소화 ‘GL 다이어트’ 어때요?
[김선영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무작정 굶는 것은 금물이다. 영양 불균형과 요요현상 등 부작용이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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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물결 버텨온 진천 ‘농다리’ … 물 흐름 방해않는 유선형 설계 지혜
고려 초에 놓인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는 유선형으로 설계돼 물의 저항을 줄인다. [사진 진천군] -고려 초기에 놓인 뒤 1000년의 세월을 꿋꿋이 버텨온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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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 넘는 장마 버텨낸 돌다리 있다는데…폭우 내린 진천 농다리 가보니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 고려 초에 놓인 이 다리는 1000년의 세월에도 온전한 형태를유지하고 있다.[사진 진천군] 고려 초기에 놓인 뒤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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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비자 건강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엄선
중앙일보 주최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서다. 질병 발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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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4247만 명 투표용지 이으면 1만2106㎞ … 서울~뉴욕 거리보다 길어
━ 19대 대선 진기록과 뒷얘기 사상 첫 대통령 궐위선거가 별 탈 없이 끝나 중앙선관위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통 7개월 정도 걸리던 선거 준비 기간이 이번엔 2개월로 압축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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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하루 30~60분 쬐는 봄빛,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막는 보약
건강하게 햇빛 쬐기고대 이집트에서 신(神)으로 숭배하던 태양은 현대에 이르러 공해로 전락했다. ‘햇빛=자외선=피부의 적’이라는 등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으면서부터다. 최근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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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줄서먹는 돼지갈비집, 맛대맛 1위 '봉피양'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이를 다시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두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모두 77곳의 식당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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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안되면 개고생…소형 전원주택 옥석 가려야
[김영태기자] 지난해 봄 충남 서천으로 귀농한 김현상(57·가명) 씨는 지난 겨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농사를 지으면서 거주하기 위해 공장에서 싸게 구입한 미니 주택이 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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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써클, 전문의 상담 없이 시술 땐 더 퀭해질 수도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눈 밑 다크써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외로 여자들에 비해 화장을 하는 비율이 낮은 남성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편이다. 눈 밑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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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생기는 이중턱, 냉각에너지 이용해 지방세포만 제거
[배지영 기자] 장가연 원장이 피부턱 시술을 위해 디자인하고 있다.30대 이상 여성이라면 이중턱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중턱은 턱 아래 부위에 지방에 많아져 두툼하게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