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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200만원→2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에서 9억원 초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종부세를 낸 가구의 59%인 22만3000가구가 종부세를 내지 않게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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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4년 만에 대수술 과세대상 22만3000가구 빠져 … 전체 59% 해당
‘부자에 대한 징벌세’ 논란을 불러온 종합부동산세가 도입 4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정부는 종부세 부과 대상을 확 줄이고, 최고 세율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대수술 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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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리핑] 서울 1인당 지방세 100만원 돌파 外
◆서울 1인당 지방세 100만원 돌파 지난해 서울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다. 서울시가 27일 공시한 ‘지난해 재정 운영 상황’에 따르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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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허송세월 65일째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시켰다. 299명의 국회의원 중 6월 세비를 반납하지 않은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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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분 재산세 내리기로
정부와 여당이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의 인하도 적극 검토한다. 당정에 따르면 재산세는 올해 과표적용률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해 9월 부과분을 7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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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부동산 …‘세금 폭탄’ 대폭 손본다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세금 인하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정은 23일 한승수 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임태희 정책위의장,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이 약속이나 한 듯 한꺼번에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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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정부 하는 걸 보면 겁이 난다”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의외의 인물이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이다. 이 의장은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완강히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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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정부 하는 걸 보면 겁이 난다”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의외의 인물이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이다. 이 의장은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완강히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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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속 어떻게 할까…일찍 물려주되 손은 놓지 마라
석 달 전 부친상을 당한 김정민(41)씨는 요즘 상속세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의사였던 부친으로부터 서울 미아동과 영등포 등의 상가 건물 세 채를 물려받아 60억원대 부자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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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속 어떻게 할까 … 일찍 물려주되 손은 놓지 마라
석 달 전 부친상을 당한 김정민(41)씨는 요즘 상속세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의사였던 부친으로부터 서울 미아동과 영등포 등의 상가 건물 세 채를 물려받아 60억원대 부자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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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일자리 맨 먼저 언급 … 세금도 줄어들까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5일 청와대 만찬장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아무리 ‘경제 대통령’이라 해도 내 생활에 좋은 변화를 주지 못하면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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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주택 양도세 감면 영향은
일러스트=강일구 #서울 대치동에 13년째 살고 있는 김모(59)씨는 양도세 감면이 시행되는 대로 이사를 갈 생각이다. 두 자녀를 모두 출가시켰고, 지난해 정년퇴직도 했으니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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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 지방세인 재산세와 통합을
서울 개포동 한신아파트(105.6㎡)에 20년 넘게 사는 김모(65)씨는 지난해 말 종합부동산세로 150만7000원을 냈다. 지난해 7월과 9월에 낸 재산세를 합치면 총 2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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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금 13조7000억 더 거뒀다
지난해 국민이 낸 세금(국세 기준)이 정부의 당초 예상보다 13조7000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1인당 약 28만원의 세금을 더 낸 셈이다. 국민의 세금 부담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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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planning] “‘강남 불패’ 시험대 오른다”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아파트 불패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짓기만 하면 팔리던 ‘공급자 시장’은 이제 종말을 고하는 듯한 생각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2008년은 새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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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m² 강남 은마아파트 1년 새 2억 내렸는데 종부세 36만 → 267만원으로 급등
3년 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m²(34평형)로 이사 온 정모(59)씨는 종합부동산세만 생각하면 잠을 설칠 정도다. 집값은 떨어지고 있는데 올해 내야 할 종부세 등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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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부세 3조 넘는다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물어야 하는 세대의 세금 부담액은 세대당 454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5만원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도 종부세 부담은 더 늘어나 세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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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걸리면 대박, 걸려도 남는 장사?
▶ 주가 조작은 증시를 흙탕물로 만드는 미꾸라지라는 뜻의 퍼포먼스. 간 큰 도적들이 또 잡혔다. 주가를 조작해 돈을 벌려다가 최근 구속된 UC아이콜스와 루보의 작전세력 얘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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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의 '반값 골프장' 성공할까
경작이 어려운 농지에 '반값 대중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 회원제 골프장에는 보유세와 특별소비세를 깎아주고 요트.크루즈와 같은 선진국형 해양 레저스포츠 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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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반박한 이명박 "차 부품사 다스는 맏형·처남 회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7일 8000억원 재산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남의 이름으로 묻어놨다는데 그런 일 없다"고 말했다. "(차명의) 땅 한 평 없다"는 표현도 썼다.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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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부운하 정부 조사 보고서 단독입수] 어떤 내용 담겨 있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뒤스부르크 내항을 오가는 유람선에서 운하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내건 경부운하는 막대한 사업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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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복지경제과장 이재영 ◆ 교육인적자원부▶혁신인사기획관 한석수▶교육단체지원과장 박표진▶한국체육대 총무과장 김찬기▶대학혁신추진단 양창완▶정책홍보관리실 김태형▶학교정책국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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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게 한 집서 산 사람 몇이나 될까"
그래픽 크게보기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5일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급하게 잡았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행정자치부 실무 책임자까지 동원됐다. 권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동산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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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약발 떨어진 투기지역 지정제도
"의정부시의 발전은 재정경제부가 공식 인정했습니다."(아이디 hihiujb) "부지런히 발품 팔아 부자 되세요. 재경부도 의정부에 대해 '미군기지 이전 등에 따른 개발기대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