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 위에 구청장? … 대형마트 거부 논란
지방자치단체가 합법적인 대형마트 입점 신청까지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과 규정을 따지기에 앞서 규모가 큰 유통업체는 아예 지방에 발을 붙이지 말라는 얘기다. 울산시 북구는
-
[일·만·나] 꿈을 현실로 … 수백만 구직자 위한 ‘족집게 과외’ 22개월
중앙일보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란 이름의 취업·창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가 초빙한 자문단이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해 주고 모
-
[2010 세미래(稅美來)캠페인-전문세무사인터뷰]성공 자산설계 위한 세테크! 임용천 세무사
세율이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속ㆍ증여ㆍ양도세는 납세자들이 세금관리를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세목들이다. 특히 이 세목은 변칙적으로 세액을 줄이려는 시도가 많아
-
[재산 리모델링] 30대 맞벌이 주말부부인데 내집 마련하느라 자녀교육·노후 준비를 못했다
Q. 충남 아산에 살고 있는 공무원 한모(34)씨. 네 살과 두 살 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남편(38)은 서울에 따로 살고 있어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생
-
“한나라도 무상급식 꼬리 내려, 내가 안 막으면 누가 막겠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금 전쟁 중이다. 서울 시내 초·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놓고서다. 무상급식은 6·2 지방선거 때부터
-
송년회 뒤 숙취 피하려면 배를 먼저 채워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말연시, 빈번한 송년회 모임에 술이 빠질 수 없다. 그러나 한껏 취하고 나면 다음 날 술 마신 걸 후회하곤 한다. 바로 숙취 때문이다.
-
[재산 리모델링] 보유 부동산 처분해 … 아파트 넓혀 이사가고 수익형 부동산 사고 싶다
Q. 박모(50)씨는 대학생과 중학생인 두 아이와 함께 서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전업주부다. 남편은 직장 관계로 지방에서 따로 생활한다. 남편 정년은 3년 정도 남아 있지만 아
-
[정치비사-김대중 ②] 김대중과 박정희
김대중과 박정희 그의 고난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는 ‘똑똑하고 말 잘하는’ 야당 의원으로서 박정희가 추진하던 한일국교정상회담을 적극적
-
[정치비사-김대중 ①] '호남사투리 고치라고요? 그건 내 정체성인데… 싫소'
김대중은 어떤 인물이었나? 이 사회에는 중심부(center)에 속한 사람들(주류의 주류)이 있는가 하면 중심부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주류의 비주류)이 있고, 중심부에 속해야
-
미국에서 가장 부패한 직업은…
미국에서 청렴성과 윤리기준이 가장 높은 직업은 간호사-군(軍) 장교-약사-초등학교 교사-의사-경찰관-성직자-판사.탁아시설 관리자-자동차 기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로비스트-자
-
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
무상급식·4대강 예산 줄여 미사일방독면 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낮 서울광장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4대 강 사업을 반대하는 민주당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것이다. 집회에는 종교·시민단체도 참여
-
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
“아나운서는 다 줘야 하는데 … 강용석 의원이 한 말 들었다”
여대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41·서울 마포을·사진) 의원에 대한 1일 재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대학생들이 “중앙일보 기사에 나왔던 강 의원의 주요 발언들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형사사건의 탁월한 해결사, 탁경국 전문 변호사
실생활에서 쉽게 일어나는 형사사건, 법률상식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 형사사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탁경국 변호사’ 일반적으로 다양한 법률문제 중에서도 형사사건에 대해 어려워하는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수능에 등장한 시사 이슈들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시사 이슈를 소재로 한 문제들이 여럿 선보였다. 신문 기사 형태로 자료를 제시해 문항을 구성하거나 신문에 보도된 그래픽 자료가 그대로 출제되기도 했다. 시사 이
-
[브리핑] 검찰, 곽노현 서울교육감 선거법 위반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허위 사실을 홍보한 혐의로 고발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선거 홍보물에 상대 후보를 크게
-
WP “중 지도부에게 김정일은 골칫거리” … AP “한국인들, 북 보복 요구하고 있다”
중국 지도자들은 북한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자주 골치를 썩이는 협력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신문은 27일(현지시간) 북한과 중국 단둥 간
-
“입학사정관제 궁금증 확 풀렸어요”
28일 경희대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공신맘’ 무료 특강에서 참가자들이 입학사정관제 설명책자를 꼼꼼히 읽어보고 있다. [김진원 기자]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경희대 평화의
-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중앙일보 보도 맞다”
여대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41·서울 마포을·사진) 의원에 대한 26일 재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대학생들이 “강 의원의 관련 발언을 들은 기억이 있다”고
-
[알림] 다산 목민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다산연구소는 중앙일보·내일신문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그 업적을 시상하는 제3회 ‘다산 목민대상’ 후보를 찾습니다. 다산(茶山) 정약용의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
면역력 키우는 ‘햇빛 샤워’가 환절기엔 보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감기에 걸려 기침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활개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지금까지 존재와 특성이 규명된 바이러스는 약
-
[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