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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세 확장 작업 활발
여야는 지방에서의 선거체제를 정비하면서 활발한 선거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은 지구당 및 시·도당개편대회를 병행해서 당원을 유권자의 10∼15%로 늘리는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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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 노린 민박순회
『후보자를 상품으로 친다면 질도 포장도「디자인」도 좋아야 잘 팔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대체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신임 백남억 공화당 의장 서리는 서울의 거물급 인사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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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거법 협상
대담 김철수조남철 ▲조남철=7대 국회는 선거법 개정을 위해 있었던 것처럼 여-야의 선거법 협상이 많았던 것 같은데 법을 자주 고친다고 공명선거가 될까요. ▲김철수=선거가 거듭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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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대회 그 뒤 40대 격상…당권판도에 새양상
신민당지명대회는 김대중의원이 유진산 당수가 추천한 김영삼 의원을 물리쳤다는 점과 당내 노장들의 오랜 견제에도 불구하고 40대끼리만이 대결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와 문제점을 아울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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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단일화 바란 것…후보 집념 없다
『나는 이 순간에도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겠다는 집념을 갖고 있지는 않다. 우리 당에는 후보 등록제도도 없고 출마라는 용어도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단 한 표의 차이라도 나에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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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천경쟁의 뒤안
선거는 앞으로 1년이나 남았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벌써 이 선거를 겨누고 그 움직임이 부산하다. 국회가 폐회되고선 더욱 그러하다. 성급하기는 하지만 선거라는 정치시험을 앞둔 입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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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예산-신민당대회
정부의 한글전용계획에 맞추어 국회도 오는 임시국회부터는 의사일정, 회의록, 공보등을 모두 한글로 쓰기로 했다. 국회가 한글전용을 하게된 것은 이효상의장의 지시가 있었고 의의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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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노리는 다섯 얼굴|미대통령 선거 지명대회전망|새 인물 나와 혼전만
「존슨」대통령의 입후보 사퇴, 월남평화협상의제의, 「마틴·루터·킹」박사의 피살과 흑인 폭동 등 눈부신 내외의 움직임으로 하여 그 동안 다소 저조했던 미국대통령 선거전은 「험프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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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 |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
1968년.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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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신한 「나눠먹기」인상 민중60 신한56 재야인사는 겨우 8명 내부 반발 안고 유설·조직병행
○… 신민당은 금명간 전국 1백31개 지역구 중 1백24개 지구의 조직책을 임명, 발표한다. 이로써 통합야당인 신민당은 창당 후 35일만에 양차 선거에 임할 전국적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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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등 개정 않는다|qkr 대통령, 서귀포서기자 회견
【서귀포=이태교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현행 헌법·선거법 및 정당법의 개정이나 선거구의 재조정은 필요치 않다』고 말하고 『내년 선거는 예정대로 법정 기일 안에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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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출마 표명
【광주=윤용남 기자】윤보선 신한당(가칭)수석대표위원은 26일 상오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았을 때 당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신한당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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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중심으로|여야, 조직 정비 돌입
여·야 각당은 67년 대통령 선거에 대비, 대통령 후보자 중심으로 조직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공화당은 10월 전당 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에 재지명 할 방침인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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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대통령 선거 6월초 의원선거
정부·여당은 내년에 있을 양대 선거를 대통령선거는 4월말, 국회의원선거는 6월초에 각각 분리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선거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민중당은 공명선거를 위해 「선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