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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영현안 대책마련 고심
산업계에 신년초부터 긴장감이 돌고있다.그룹마다 회장들이 직접『올해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2000년대 생존여부가 달리게된다』며 진두지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그만큼 경영환경이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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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민영화충격에 변신 몸부림
지난달말 토지개발공사에는「판매본부」라는 새 부서가 생겼다.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었다.지금까지「개발」만 하면「분양」되던 땅을 앞으로는「만들어」열심히「팔겠다」는 의도였다.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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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수입실태 밝혀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문화침투 대비 민주도 「두뇌은행」 필요/농민 자녀 고교까지 무상교육 용의는 ◇24일 사회분야 질문 ▲강용식의원(민자)=멀티미디어 시대에 대응키 위해 공보처 방송정책기능과 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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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건설부 올해 업무보고
▷재무부◁ ◇국제화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자금 지원을 93년 7백76억원에서 올해는 2천억원으로 확대 ▲싼값으로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선 종량세를 도입,개방피해를 최소화 ▲대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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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투자와 민자유치(사설)
도로·항만·공항 등의 시설이나 폐기물처리장 건설 등의 사업은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나 국민들의 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다. 산업의 시급성이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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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수정·보완” 여야 공감(국감중계)
◎4천16억 특별교부세 내역 왜 안 밝히나/내무위/백억대 유엔대표부 관저 예산낭비 지적/외무통일위 ▷내무위◁ 19일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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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대비 3중 안전장치(실명제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15)
◎적당주의는 없다/위험 예상땐 입출항 금지/대형 인재발생 원천 예방 안전에 관한한 선진국들의 사전에 「적당주의」란 없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밴 안전의식의 관행들을 엄격한 기준·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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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 잦은 중국경제 관료부패.인플레 초비상
中國이 권력부패와 인플레에 戰爭을 선포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질긴 끈으로 얽혀있는 부패와 인플레라는 두 공룡은 中國정부의 안간힘에도아랑곳없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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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국책사업 서두른 이유뭔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산물 개방압력 대응·중기육성안 있나/1조2천억 양곡기금 적자 대책밝혀라 ▷경제분야질문(27일)◁ ◇차화준의원(국민)=6공은 여섯가지를 비게 만들었다. 외환보유고가 비었고 농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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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의 민영화
미국에는 민간 형무소가 있다. 재판을 통해 유죄를 선고하는 것은 헌법기관인 사법부의 고유한 책임이지만 형무소를 짓고 운영하는 것까지 정부가 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발상에서 비롯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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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사고로 휘청거리는 JAL
여객기추락으로 5백20명이란 항공기단일사고로는 최악의 희생자를 낸 일본의 일본항공(JAL)은 최근 국제선의 독점·값비싼요금·「나까소네」(중증근강홍)수상 방구시의 연료누출사고등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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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영기업 과감히 민영화
【런던=이제훈 특파원】무기력에 빠진 영국경제를 활성화, 선진공업국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 보려는「대처」정부의 정책은 하나의 혁명으로 간주되고 있다. 일일이 간섭하고 돌봐주는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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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억제·서울시의 비대화 예방
주요부문별 계획을 보면 다음과 같다. ◇수도권문제=서울의 인구분산과 행정합리화를 위해▲정부청사의 과천이전에 이어 제2차로 행정관서·국영기업체·대학연구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키고▲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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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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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내용
▲양창직 의원(민정) 질의=지방자치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선결될 문제가 있다. 주민자치의식 제고와 자치단체의 획정, 국가사무와 지방사무의 획정, 지방세제도와 국고보조금제도 등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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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담세율 21%로 늘려
정부는 5차계획기간중 재정운용의 중점과제를 사회개발과기본수요충족에 두고 방대한 재원조달을 위해 현재 GNP의 18?4%인 조세부담율을 86년에는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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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의 질문·답변 요지
▲김용환 재무장관=외화표시저축제는 현 단계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점진적으로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정부방침이다. 정부출자기업 중 수주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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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스팀」의 완전「컴퓨터」화
대한항공은 신속·정확·안전을 사업목표로 강조하고 있다. 항공회사 사업자체가 고도의정밀과 정확성을 바탕하여야 하겠지만 대한항공은 「안전」 면에서 국제항공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