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7) 대통령제와 총리제
유지혜 기자2012년은 글로벌 권력 교체의 해라고 할 만합니다. 우리나라 대선을 비롯해 3월에는 러시아, 4~5월에는 프랑스, 11월에는 미국에서 새로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그런
-
100명 넘던 ‘오자와 칠드런’ 3년 만에 전멸
‘제3당’으로 떠오른 일본유신회, ‘몰락한 오자와당’은 16일 끝난 일본 총선의 또 다른 화두다. 자민당의 압승(480석 중 294석 획득) 속에 집권당인 민주당은 결국 57석을
-
이들의 환호 뒤엔 땀 그리고 □ 있다
왼쪽부터 진종오(사격), 기보배(양궁), 박태환(수영), 김지연(펜싱), 김현우(레슬링). [중앙포토] 스포츠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스포츠 마케팅이 스타 선수와 대회에 대
-
스포츠 분야서 앞서가는 단국대학교
최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3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단국대 야구부 선수 3명이 나란히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KI
-
롯데, 사상 첫 전 포지션 올스타 배출
최다 득표 롯데 포수 강민호. 사진=중앙포토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가 역대 올스타 사상 처음으로 전포지션 1위를 배출하며 ‘최고 인기 구단’의 명성을 입증했다. 9일 한
-
한국 정착 중국인들, 대림동서 살다가 돈벌면…
한우덕 기자 한·중 수교 20년, 양국 간 경제교류의 확대와 함께 상대국으로의 ‘이민’도 늘고 있다. 약 80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도 약 65만 명의 중
-
[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 귀농
이덕일역사평론가고향이나 향리로 돌아가 농사짓는 것을 귀농(歸農)이라고 한다. 퇴촌(退村) 또는 둔촌(遁村)도 같은 뜻인데, 퇴촌이나 둔촌에는 혼란스러운 세상을 피해 은거한다는 뜻이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대통령 어떻게 뽑나
지금 미국의 정가는 오는 11월 치러질 대선으로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고, 공화당에서는 예비선거를 통해 그에 맞
-
넥센 유니폼 입은 김병현 “저, 이상한 놈 아니에요”
김병현 선수가 20일 열린 넥센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들이 나에 대해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건 알고 있어요.” 잠시 머뭇거리던 김병현(33·넥센
-
간사장에 고시이시 기용 … 노다 ‘오자와파’ 끌어안기
노다 총리(左), 고시이시 간사장(右)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뽑혔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
자칭 2인자 양준혁, 이만수 제치고 ‘최고 레전드’ 꿈
이립(而立). 논어 위정편에 따르면 공자는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고 한다. 1982년 탄생한 프로야구는 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
[가봤습니다] 설승은 기자의 안양 호원초 ‘로봇교사 시범수업’
“Good morning, everyone.” 이 말에 교실에 앉은 경기도 안양시 호원초교 학생들이 일제히 대답했다. “Good morning, Langbot.” 한 학생이 “Ho
-
[다이제스트] 독일탁구 U-21 우승 양하은, 성인부선 4강 外
독일탁구 U-21 우승 양하은, 성인부선 4강 양하은(흥진고·세계랭킹 48위·사진)이 27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 독일오픈 21세
-
[프로야구] 롯데 반발 돌파한 1조 부자 김택진의 집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로야구 사장단 이사회를 열고 “엔씨소프트를 경남 창원 연고의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권자로 지정한다”고 결정했다. 창단
-
미국내 한국 이름 20여곳 '파워 실감'
‘미국 안에 한국 있다.’ 미 전역에 한국 관련 이름을 딴 도로와 공공 건물, 학교 등이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
라스베가스가 살아난다
올해 중반까지 거의 2년동안 유례없는 불황의 늪에서 신음하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산업이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일 네바다주 도박산업 관리위원회
-
웃음 되찾은 지소연
지소연(19·한양여대·사진)의 표정이 밝아졌다. 미국 프로축구팀 진출이 어렵게 돼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가 고민을 접고 아시안게임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지소연은 11일 중국 광저우
-
야구, 4년 전엔 당했지만 … 이번엔 일본·대만 두들긴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를 비롯해 류현진(
-
'김정일,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
-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손학규
민주당 새 대표에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손학규 후보는 3일 오후 인천 문학월드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1만1천904표(득표율 21.37%)를 획득, 정동영 후보(
-
[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
-
맥거원, 농구 드래프트 1순위로 오리온스행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010~2011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글렌 맥거원(29·2m1㎝·사진)을 선발했다. 오리온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
-
음지의 사도세자 양지로 … 정조의 조선 개조 시작되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릉.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양주 배봉산에서 이곳으로 옮기고 현륭원으로 불렀다. 고종 때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면서 융릉으로 높여졌다. 사도세자
-
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