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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6년 헌재소장' 노림수
전효숙(55)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5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명되기 하루 전인 15일 밤. 이용훈 대법원장은 청와대 측으로부터 "헌재 재판관 후보를 2명 지명하셔야겠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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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관 5명 내달까지 퇴임 … 새 헌재 소장은 ?
13일 정년을 맞아 임기가 끝나는 권성(64.1967년 사시 8회 합격) 재판관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헌법재판관 9명 중 5명이 퇴임한다. 여기에는 윤영철(68.59년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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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야구단 7곳 1차 지명선수 확정 外
*** 프로야구단 7곳 1차 지명선수 확정 현대를 제외한 프로야구 7개 구단은 5일 팀당 2명의 2007년 1차 지명선수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LG는 메이저리그 출신 봉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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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김요한? 당장 뽑고 싶지
"문 감독님, 혹시 송만덕 감독(전 현대캐피탈)에게서 전화 못 받았습니까." 3일 인천시내 한 음식점. 2006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봄철대회에서 우승한 인하대가 저녁을 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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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양동근, 첫 공동 MVP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공동 MVP로 선정된 서장훈(왼쪽)과 양동근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출범 후 열 시즌째.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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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26일 신인 드래프트 실시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여자배구 2006년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프로로 옷을 갈아입는 2005~200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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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메르켈 총리 차기 내각 윤곽
앙겔라 메르켈(기민당수) 독일 차기 총리가 이끌 대연정의 윤곽이 잡혔다. 부총리 겸 노동장관에 프란츠 뮌테페링 사민당수, 경제장관에 에드문트 슈토이버 기사당수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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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원장 자유민주주의 지켜낼 책무 명심해야
이용훈 대법원장 후보자가 예상대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무난히 통과함으로써 6년간 사법부를 이끌게 됐다. 그는 사법부 수장으로 사법권 독립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면서 동시에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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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승환 찾아라" 31일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
'제2의 오승환(23.삼성)을 잡아라'. 프로야구 신인 선수 2차 지명 행사가 31일 오후 2시 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열린다. 연고지 유망주 중 1명씩을 뽑는 1차와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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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연정보다 선거구제 논의를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연합정부(연정)를 제의하고 그 대신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할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총리 지명권을 한나라당에 주고 내각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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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하다 보니 이런 일도 … 노조위원장 부인이 선박 명명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의 부인 배덕남(한복 입은 여성)씨가 30일 독일 오펜사가 주문한 선박을 명명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 30일 오전 11시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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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보선 참패와 분권형 대통령제
4.30 재.보선 결과 꼭 1년 만에 여대야소가 무너지게 됐다. 대통령제에서 국회의원 재선거 6곳의 의미는 기껏해야 국회 내 상임위원장의 배분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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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한 삼성화재 훨씬 세진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원년인 올해 배구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남자부에서는 V-투어(수퍼리그) 8연패 팀 삼성화재의 아성에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도전이 거세다. 여자부 5연패 팀 현대건설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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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유승민, 16년 만의 金 쾌거
한국 탁구가 '신화의 땅'에서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졌던 만리장성을 허물고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남자 탁구의 '희망' 유승민(삼성생명)은 23일 갈라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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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 민주 약진…자민+공명 과반 확보
▶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1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한 자민당 후보의 이름 위에 장미꽃 장식을 붙이고 있다. [도쿄 AP=연합] 일본 참의원 선거가 전국 5만3291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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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카드 '효도론' 내세워 압박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 지명 문제를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당 지도부와 노무현 대통령의 직계 인사들이 전면에 나섰다. 반대론의 확산을 막기 위한 압박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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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총무에 유용태 의원 선출
민주당은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총무)로 유용태(劉容泰.재선)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劉원내대표는 원내 중심 정당을 지향하는 새 당헌 당규에 따라 정책위의장 지명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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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6)
◇ 한 시즌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러나 여전히 넘지 못한 1라운드의 벽 93~94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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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5)
◇ 베이비 조던, 히트에 등장 단 3경기로 끝났지만 히트는 플레이오프라는 소중한 경험을 갖고 91~92시즌을 마감했다. 그들은 다음 시즌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했고 1992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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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鄭공조 국정 공동책임… 文書 안남겨
13일 국회에서 만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는 자신들의 '국정공동책임 합의'가 공동정부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꺼리는 모습이었다. 둘 다 5년 전에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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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회문 닫아선 안된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 개혁 관계법을 일부 처리키로 했다. 당초의 정기국회 회기를 한달 이상 단축해 사실상 8일 끝내기로 한 합의를 여론에 떼밀려 바꾸긴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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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자에 총리지명권 검토
한나라당은 28일 차기 정권 출범 과정에서 총리서리제에 대한 위헌 논란이 재발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대통령당선자가 취임 전 총리 내정자를 지명, 미리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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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첫 野 의장 한나라 입김 세질듯
국회가 오랜 진통 끝에 8일 후반기 원 구성을 했다. 이번 국회는 '야당'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장을 냈고, 동시에 여당 총재인 대통령이 지명권을 행사하는 관행을 깼다는 점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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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2002 드래프트 가이드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다가왔다. 6월 5일(한국시간)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뉴욕의 커미셔너 오피스에서는 전미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휴스턴의 사이프래스 폴 고등학교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