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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승연 회장 3남 동선씨 한화건설 입사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동선(25)씨가 한화건설에 입사해 이라크 등 해외 건설현장에서 실무 연수를 받는다.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나온 그는 인천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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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3남, 건설로 입사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동선(25)씨가 한화건설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는다. 한화는 6일 "김동선씨가 이달 초 한화건설의 매니저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동선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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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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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연구재단·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 국제 콘퍼런스 열어 外
◆한국연구재단과 서울대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강남준 서울대 교수)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융합적 혁신에서 인문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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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희망과 비극의 그 땅, 우리 미래 비추는 거울
흔히 아프리카를 검은 대륙이라고 말하는 데에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 의식이 배어 있는지 모른다.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시각엔 과거 유럽 중심주의적 역사관이 깃들어 있었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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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하경씨(중앙일보 논설실장)부친상 外
▶이하경씨(중앙일보 논설실장)부친상, 손병회씨(강남도시가스 고객센터장)장인상, 이용식씨(럭키건설 부사장)형님상=20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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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재건축, 풍수 상식을 뒤집다
지도를 찢는 사진은 기존 상식을 뒤엎는다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픽 속 아파트는 전통 풍수 상식으로는 길지(吉地)가 아니지만 현대 풍수 개념으로는 명당으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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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최전선에 그가 있다, 존 브록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남자’ ‘문화지휘자’ ‘지식의 효소’. 영국 일간지 옵서버(가디언지 일요판)는 지난해 1월 한 인물을 소개하며 이런 수사를 총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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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에서 명당이란 … 학군·교통 좋아 살기 편한 곳
강남의 풍수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보의 정태수(90) 전 회장이다. 지금은 해외도피 중인 범법자 신세지만 1980~90년대만 해도 재계는 물론 정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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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의 명당 아파트를 공개합니다
대동여지도에 강남 아파트 그림을 합성했습니다. 풍수무전미(風水無全美). 옛말에, 풍수에 완전한 명당은 없다고 합니다. 자연과 어울려 살았던 시절에도 확고하게 정해진 명당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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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열린다 … 미래 이끌 지적 향연 펼쳐진다
22일 열린 아시아창의리더십포럼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문명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연하고 있다.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는 통합적 상상력이 새 시대를 열어갈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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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크려면 학과 칸막이 없애야
한국 사회과학분야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22일 열렸다. 왼쪽부터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사회자 이종원 성균관대 명예교수, 박혜자 민주통합당 의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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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거·현재 더 알자 … 홍콩 한류, 인문학으로 확산
9일 홍콩대 한국어 강좌 교실에서 만난 학생기자들. 그들은 홍콩 인터넷 언론 ‘마이크로리서치홍콩(www.mrhongkong.com)’에 한국어로 기사를 쓰고 있다. 왼쪽부터 리밍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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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j가 독자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마지막 호를 기념하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What Matters Most?)’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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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간부 "통치권에 도전하나" 말한 배경은
“지금 통치권에 도전하시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 초기였던 2008년 5월. 이정환 당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기획재정부 고위간부 C씨와 점심을 먹다 청천벽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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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감사 D급 39명 … 20명이 MB와 정치 인연
공공기관 중 공기업의 감사는 이른바 ‘노른자위’ 자리다. 업무부담도 크지 않은 데다 세간의 주목도 덜 받기 때문이다. 본지 탐사팀이 현 정권 출범 후 임명된 27개 공기업 감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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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인연고리 1개 늘면 재기용 확률 43% 높아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학자 출신인 이 수석은 2007년 말 대선 이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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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감사 45%가 MB 대선 캠프 출신
카토그램(cartogram·통계지도)은 통계적 특징을 지도로 보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취재진은 박기호(지리학과) 서울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조인스 인물정보에서 뽑은 엘리트 모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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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 물갈이론 힘 받을 듯
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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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돈 1억 들여 독도홍보관 세워 오늘 일산에 문 여는 ‘독도 수호전사’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1732년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이 제작한 독도 고지도인 ‘중국전도’를 가리키고 있다. “독도를 제대로 알고 우리 국민이 똘똘 뭉쳐야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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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로 풍수지리학 관심 커졌다”
같은 금액을 주고 비슷한 지역에 땅을 샀는데도 길 하나를 두고도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앞 땅에 도로가 건설되거나 산업단지로 지정돼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지만 내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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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삼남 호텔 술집서 만취 소란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21)씨를 호텔주점에서 종업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집기를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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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박재일 한살림 명예회장
농업과 생명 살림의 꿈 실현에 평생을 바친 인농(仁農) 박재일(사진) 한살림 명예회장이 19일 오전 5시20분 별세했다. 72세. 고인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1960년 서울대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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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의 귀환 … 대중국 외교 힘실린다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과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각각 중국과 러시아 대사로 ‘컴백’하게 됐다. 류 전 실장은 1년5개월여 만에, 이 전 장관은 2개월여 만에 정부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