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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2년만에 광명 찾아|파월 용사, 미 육군병원서 수술
월남전에서 실명했던 청룡부대 양지수 하사(사진24)가 실명한지 만 2년만에 미국 「월터리드」육군병원에서 각막이식수술을 받아 광명을 되찾았다. 양 하사는 지난 3월 22일 정부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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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적의 춘계 공세 (14)|화력의 결정타 (1)
적의 춘계 공세 때 그들의 인해 전술을 분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이었다. 한 마디로 인해와 화력의 대결에서 후자 편에 군 배가 올랐다고 하겠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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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대전의 25시(6)|미 제34연대의 붕괴(하)|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T·R·페런바크 저『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에 기록돼 있는 미 제34연대의 붕괴상을 계속 살펴보기로 하겠다. 『미 24사단장「월리엄·F·딘」소장은, 평택·천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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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3)
서울사수의 마지막 저지선인 미아리, 청량리 방어선은 대체로 27일 밤중에 무너졌다. 육공반들이 적탱크를 부수려고 용감히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삼가리와 미아리고개에서 포격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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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서 폭발물 참사
26일 하루 동안 포항 해병기지를 비롯한 강원도 양구·홍천 등 세 곳에서 폭발물 사고가 일어나 8명이 죽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항=김건진기자】26일 하오 2시 40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