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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굴복 안 해” 의족 차고 달린 파키스탄 상병
왼 다리에 의족을 차고 육상 100m 경기에 나선 파키스탄의 알리 누르 샤드. [문경=프리랜서 공정식]“트랙을 달리며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있다.” 전투 중 다리 한 쪽을 잃은 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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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대표, 아니 김무성 대표” … 군인 출신 황진하 잇단 말실수
김무성(左), 황진하(右)“어제 김일성 대표…어? 죄송합니다 이거. 어제 김무성 대표께서도….”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의 연이은 말실수가 구설에 올랐다. 황 총장은 3일 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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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한국과 미국이 새 ‘작전계획(작계·Operation Plan)’을 만들어 지난 6월 서명을 마쳤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한·미 양국 군은 17일부터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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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의 초강수에 당황한 김정은
이철호논설실장 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대북 초강수에 세 번이나 놀랐다. 첫째, 군복 차림으로 3군사령부에서 “정치적 고려 없이 대응하되 선 조치-후 보고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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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6.2㎜ 포 DMZ 배치 … 한·미, 전투기 8대 편대 비행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로 긴장감이 고조된 22일 한·미 전투기 8대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무력시위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공군]22일 오후 늦게 남북 고위급 접촉이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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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사건은 북의 ‘기획 도발’ … 남남 갈등 노려 증거 요구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6월 16일 남북 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장병들이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서 대북 심리전용 확성기를 철거하는 모습. 철거 11년 만에 최근 발생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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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사건은 북의 ‘기획 도발’ … 남남 갈등 노려 증거 요구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6월 16일 남북 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장병들이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서 대북 심리전용 확성기를 철거하는 모습. 철거 11년 만에 최근 발생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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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북한이 지난 4일 발생한 비무장지대(DMZ)내 목함지뢰 폭발사건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군 총참모부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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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DMZ 시야 확보 위해 GP 주변 수목 쳐낼 것”
최윤희 합참의장(가운데)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왼쪽)이 12일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 중인 김모 하사를 위문했다. 두 사람은 같은 사고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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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합군, 라마디 대반격 개시 … 세 방향서 IS 협공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로부터 이라크 안바르 주의 라마디를 탈환하기 위한 반격 작전이 시작됐다. 라마디는 바그다드로부터 100㎞ 정도 떨어진 전략 요충지로 이달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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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황금사단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더니…
“라마디를 수일 내로 되찾을 수 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24일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공세에 함락된 안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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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신 마우스 ...'칸막이방 전사'가 국가운명 좌우
2005년 39대단한 도전39대회에 출전한 로봇 자동차. [위키피디아] 싸움터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로봇 병기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자동화 또는 전쟁 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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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중앙SUNDAY 외교안보팀 vs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NLL 함포사격 대응 한심 “현 교전수칙 너무 신중 … 北이 쏘면 즉각 응사하게 바꿀 것” 한·중 관계 후퇴 아닌가 “천안함 후 북한 놓고 첫 솔직 대화, 오히려 관계 발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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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중앙SUNDAY 외교안보팀 vs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NLL 함포사격 대응 한심 “현 교전수칙 너무 신중 … 北이 쏘면 즉각 응사하게 바꿀 것”한·중 관계 후퇴 아닌가 “천안함 후 북한 놓고 첫 솔직 대화, 오히려 관계 발전 계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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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바다…해저 누비는 ‘꼬마 무기’들 항공모함도 뒤집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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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탈레반 주요 거점 장악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소탕 작전에 투입된 미군 병사가 14일(현지시간) 남부 헬만드주의 바둘라 쿨프 지역에서 적을 향해 응사하며 이동하고 있다. [바둘라 쿨프 AP=연합뉴스]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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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23) 수도 재탈환, 중공군 역습
여기저기서 ‘펑-’ ‘펑-’ 폭발음이 들렸다. 곳곳에 매설했던 지뢰가 폭발하는 소리였다. 눈에 들어오는 전신주는 모두 쓰러져 있었다. 전깃줄은 바닥에 헝클어져 있었다. 전차(電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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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17) 떨어진 6·25의 별
월튼 워커 장군(지프 위에 올라선 사람)이 1950년 7월 낙동강 전선의 국군 1사단을 방문한 모습이다. 지프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이 백선 엽 당시 1사단장이다. 번쩍거리는 철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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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의 땅’ DMZ … 비극 딛고 미래 꿈꾼다
1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통선 내 ‘DMZ박물관’ 2층. ‘축복받지 못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제1전시실에 들어서자 유리상자 안에 놓여진 문서가 눈에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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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체첸 공세 주춤…94년 1차전 재연 가능성
[그로즈니 APㆍAFP〓연합, 김정수 기자]러시아 연방군이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 진격 사흘째인 27일에도 도심을 장악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 죽음을 무릅쓴 반군들의 저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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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停戰감시단 소속 장교6명
한국군장교들이 그루지야內 압하스공화국에서 「인권전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루지야와 압하스민족의 증오가 격렬히 부딪히는 지역에서 6명의 장교들은 유엔 그루지야정전감시단(UNOM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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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지역서 지뢰폭발 군사령관 등 9명 폭사/스리랑카
【콜롬보 로이터=연합】 장군 2명 등 스리랑카 군고위관계자 9명이 8일 타밀반군 거점에서 폭사했다고 스리랑카 군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타밀족 거점인 북부 자프나반도 소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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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면에서 계속
그 말을 듣자 오기 비슷한 게 생기더라고요. 우리 힘으로 예비군부터 무장시켜 보자고요. 그렇게 시작된 게 방산이에요. 나라전체 방산시스팀을 가동시킨 사람은 물론 박대통령이죠. 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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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휴전조건 수락/포로석방등 안보리 결의내용도
◎슈워츠코프 “배상문제 곧 회담” 【사프완(이라크)·니코시아 AP·UPI·로이터=연합】 이라크는 3일 다국적군과 휴전회담을 갖고 전쟁포로 석방 및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의 철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