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실업 배구에「이변」
실업배구에 이변이 나타났다. 1일 MBC배 쟁탈 실업배구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순수한 직장 체육「팀」인 제일제당이 실업의 편신부를 3-1로 꺾어 실업 배구의 판도를 크게 뒤엎은 것이
-
대중오락에의 발돋움 민속예술
금년 11회를 맞이하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발표장소로서의 터전을 본궤도에 올려 굳히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성과로 이 대회의 경연종
-
서독, 영꺾고 준결승에 3-2
【멕시코시티=14일AP특전동화】제9회 월드·컵대회 준준결승전에서 브라질·서독·이태리·우루과이가 각각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5일 새벽3시(한국시간) 아스테카 경기장등 4개 축
-
유럽·남미축구의 대결장
제9회 멕시코 월드·컵대회는 당초 예상대로 영국·서독·소련·이탈리아·페루·브라질·우루과이·멕시코등 8개팀이 준준결승에 진출함으로써 이변없는 예선리그를 모두 마쳤다. 준준결승의 대진
-
성북구 우승
지난 28일부터 3일동안 열린 각축전을 벌었던 제9회 시민체육대회서 성북구청이 105점으로 우승했다. 성북구청은 우승기·우승배·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서의 시민경기종
-
학술 정보 유통의 체계화 등 논의
한국 도서관 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전국 관종별 도서관 대회가 지난 14일부터 6월13일까지 전국의 4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공 도서관 대회는 14일∼16일 진주에서, 대학 도서관
-
(1)발묶인 스타플레이어들
세계 20억 팬들의 기대 속에 5월31일 개막될 제9회 월드·컵 쟁탈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도 앞으로 5일. 바야흐로 세계의 이목은 모두 개최지인 멕시코로 쓸리고 있다. 월드·컵은
-
(4)「스프링·캠프」를 돌아보고|재일교포
수년전부터「그라운드」에는 현해탄을 건너 그립던 모국의 품에 안긴 재일교포선수들이 등장, 호쾌한 타봉과 당당한「피칭」으로 조국의「팬」들을 환호로 몰아갔다. 1963년 제5회 서울대회
-
국산 야구볼 공인구로 실격
작년「시즌」부터 실업 야구경기에 사용해온 국산야구「볼」이 일본「프로」 및 사회인 야구협회 공인구 「메이커」들의 품질 진단결과 무게·질 등에서 국제규격에 어긋나고 있음이 밝혀져 국산
-
15개 팀 .본선진출 확정|멕시코 세계축구
지난주 「불가리아」가 「룩셈부르크」를 3-1로 물리침으로써 70년 「멕시코」에서 열릴 제9회「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얻어 한국이 속했던 15조(이스라엘·호주)만을 제외하
-
대건고등 우승
[대구=김탁명] 지난 21일 낮 12시 대구를 출발한 제9회 전국 60킬로 등행대회는 24일 하오 「룩새크」를 멘 선수들이 5인1조로 12킬로를 뛰어 대구역전에 「골인」함으로써 경
-
(14)칼라의눈(90)
성화는 타고 젊음은 뛴다 생동하는 겨레의 표상인 전국체전의 마당은 이래서 내일의 번영을 세울 기초가 닦여져간다. 체육은 곧 민족의 기상이며 승리는 곧 국민의 사기와 직결되는법.
-
한국이 처음 참가한 일본의 「핵금 회의」
『「히로시마」(광도)를 보지 않고서는 전후 일본은 이해할 수 없다』고들 한다. 최초의 원폭 투하 지인 「히로시마」를 보아야 전후 일본인의 생리를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핵실험과
-
청소년 축구 귀국
「방콕」에서 열렸던 제9회 「라만·컵」쟁탈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 A조 예선에서 1승1무1패의 부진한 전적으로 탈락된 한국대표 「팀」일행 23명이 지난 29일 하오 CPA
-
중공의 권력투쟁 막바지|유소기 자아비판의 이면
중공의 이른바 「문화대혁명」의 전위흥위대 투쟁의 궁극적 대상으로 삼아온 당내 반모 「권력파」의 총수인 국가주석 유소기가 공석상에서 자아비판으르 모·임 주류파 노선에 항복함으로써 문
-
국제 소매치기 여왕「반다」|미궁의 피살 내막
「브라질」이 지난 7월 「런던」에서 열린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참패했다. 그 화제가 아직도 꼬리를 물고 그칠 줄 모른다. 그러나 「브라질」산 국제 소매치기 여왕 「반다·훼레이
-
대구 상, 동산에 설욕
【부산=곽기상 기자】8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회 전국 4도시 선발고교야구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대구상고는 인천 동산고를 5-0으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 지난 6월
-
반성하는 「사관」|전국역사학대회에서
역사학회는 지난3,4양일간 동국대 학에서 제9회 연례 발표회를 갖고 사학 계의 당면과제를 검토했다. 「역사이론과 역사서술] 이란 주제아래 논의된 이날의 공동발표는 김용섭 (서울대=
-
황폐화해 가는 지방 종합경기장|체육주간에 고발한다
「시설의 빈곤」이란 말로 형용되어 온 이 땅의 체육이건만 기왕에 막대한 돈을 들여 마련한 큼직큼직한 지방 종합경기장들이 그 면모를 유지하기는커녕 폐허화하여 가고 있는 실정이라면 너
-
중앙고 9번 김길수
지난 7월24일이후 중단되었던 서울시 고교연맹창립기념야구대회가 2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14일째 경기로 재개-패자 준결승전에서 중앙고는 9회말 9번 김길수의 3루타로 결승점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