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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중심사회추진기획단 外
◆과학기술중심사회추진기획단은 대학입시 제도와 고교 교육과정 개선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우수 이공계 인력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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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인턴기자] 시화호 10년
24일은 방조제 물막이 공사로 경기도 안산 시화호가 생겨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다. 모자라는 농지와 공장부지를 확보하자며 정부가 바닷물을 막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좁은 땅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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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뱃돈도 줄겠네
올해 설날 세뱃돈 인심이 예년보다 박할 듯싶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수 부진 등 불황의 여파로 올해 설 현금 수요가 4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만원권 지폐보다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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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정부 예산만큼 올라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강후약'(前强後弱)으로 요약된다. 10월 이전까지만 해도 저금리로 부동자금이 넘쳐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올랐다. 묻지마 투자자가 몰리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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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12월 26일
*** 자치 행정 경북 안동시가 내년부터 10억원 이상 공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사전감사를 실시한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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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자사주매입 10조
상장사들이 올들어 취득한 자사주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는 올들어 이달 23일까지 2백56개 상장사가 9조8천6백96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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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증시 되돌아 보니] 주가, 510에서 800線까지…외국인의 힘
체감경기가 유난히 나빴던 올해 증시의 운명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안에 있었다. 연초부터 금융시장을 흔드는 대내외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연중 줄기차게 주식을 팔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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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들 현금 보유 급증
우량 상장사들이 투자는 하지 않는 대신 현금 보유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4일 금융 업종을 제외한 5백4개사의 지난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모두 10조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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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 5. 英 도크랜즈·獨 포츠담광장
세계 도시들의 재개발 사업 중에는 해당 구역의 발전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파급 효과까지 노리는 것도 많다. 이른바 '거점 건설'방식이다. 대표적 사례로 런던의 도크랜즈(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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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지원 사업의 새물결] 우리나라 메세나는…
우리의 메세나는 아직 초보 단계다. 외국의 경우 최소한 5년간 지원해 줘야 소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정설로 돼 있는 것과는 달리 장기 프로젝트보다 일회성.홍보성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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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빚, 1년6개월이면 3억으로
지난 2일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16대 국회 4년차 국정감사 16개 상임위를 모니터한 종합평가를 발표했다. 모니터단은 이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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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벌 월드컵 투어' 100만 돌파
관람료 2백원을 내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서는 관람객들은 우선 수천장에 달하는 사진에 압도당한다. 통로 양쪽에 가득 붙어 있는 2002 한.일 월드컵 '그날의 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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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좌추적까지 하며 조사했지만…적발 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부당 내부거래 혐의로 SK그룹 7개 계열사에 대해 2백87억원의 과징금을 내도록 결정하는 등 6개 그룹 22개사에 대해 모두 3백16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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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전주 35사단 이전 난항
전주시의 최대 현안사업 가운데 하나인 35사단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새 부지 면적과 사업비 등을 놓고 군부대와 전주시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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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순익 200% 이상 늘어
국감 자료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지난해 순수익은 각각 1천31억, 9백53억, 9백91억원. 2001년에 비해 3백52.2%, 2백23.8%,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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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남광토건 外
▶남광토건=지난해 매출액의 9%에 해당하는 3백28억원 규모의 성환~입장 도로건설공사를 수주▶넥센타이어=8월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 감소한 18억8천5백만원,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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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독립' 염원 13년만에 풀었다
충청북도 증평군이 도내 12번째 기초자치단체로 1일 정식 개청했다. 1914년 괴산군의 '증평면'으로 지도상에 처음 이름을 올린 지 89년 만에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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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영화제 '대박'… 관객 6만3천명·입장료 1억9천만원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의 성공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21일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17일까지 열린 '제15회 거창국제연극제'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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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경기 탓] 밀린 세금도 불어나
국세 체납액이 해마다 늘고 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체납액은 14조8천5백4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9% 늘었다. 올해는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개인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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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등록社 상반기 수익성 분석]
경기침체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 장사가 안 돼 적자를 낸 기업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해도 기업들은 내수 호조에 힘입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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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익 35% 곤두박질
국내 상장.등록사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극심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크게 악화됐다. 증권거래소가 18일 12월 결산법인 5백74개 상장사 중 지난해와 비교가 가능한 5백26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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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맞은 '박카스'
박카스가 '불혹의 나이'를 맞았다. 동아제약은 8일 천안공장에서 박카스 개발을 지휘했던 강신호 회장(당시 총괄 상무), 박카스 성공신화를 이끈 유충식 부회장 및 직원들이 모여 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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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손충당금 급증
카드와 가계대출 부실, SK글로벌 사태로 인해 은행들의 상반기 대손충당금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반면 국내 은행의 금융채 발행 추세는 1분기에 비해 2분기에 둔화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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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상 최고실적"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 2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하반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