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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해외수주 낭보…GS건설 세계 최대 차량 기지 건설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14억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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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로토 3천5백 억!
올해 첫 대박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메가 밀리언의 1등 당첨금이 3억 달러(3천5백억원) 가까이 치솟으며 신묘년의 시작과 함께 남가주에 로토 바람이 불고 있다. 남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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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우리의 슬픔을 아느냐?
7월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다.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지 않는 한 회사를 떠나야 한다. 전국에서 정규직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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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박 게임기 만드는 서울대 학생회장?
서울대 총학생회장 황라열(29)씨가 사행성 오락 게임기 '바다 이야기'를 제조.유통하는 (주)지코프라임의 팀장을 겸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황씨는 지난 3월 총학생회장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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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개발이익금, 정부 발표보다 5배 이상 많을듯
판교신도시 전체 개발이익금이 정부 발표보다 최소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판교신도시 조성원가와 공동주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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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차별화 포인트는 삼성전자·우선주
올 1분기에 종합주가지수는 8.6% 올랐다. 거래소의 대표종목 200개로 구성된 KOSPI200은 10% 상승했다. 그러나 주식투자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성장형 펀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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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89) 서울 종로구 민주당 양경숙씨
▶ 양경숙 상세정보 보기“예비 경선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려면 경선을 이벤트로 만들고, 무엇보다 바람직한 후보들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당이 선의의 개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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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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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타일, 강남 대리석" 불균형 바로잡아야
'강남은 특별구이고, 강북은 보통구인가-'. ▶ 우원식씨는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대안을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 노원구에 사는 우원식(47)씨는 지하철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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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증권업 구조본'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증권업계가 산업은행을 주목하고 있다. 대우증권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산은이 LG투자증권에 대한 매각을 주간하게 되면서다. 증권업계에서는 산은이 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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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현금 배당 확 늘어나
상장.등록 기업들의 배당 인심이 후해졌다. 지난해 실적이 좋았던 데다 지분율이 높아진 외국인들과 소액주주를 중시하는 풍토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18일 증권거래소가 12월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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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00년 앙숙 벌써 "으르릉"
'A 로드(알렉스 로드리게스.28)'의 뉴욕 양키스 이적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앙숙'대결이 더 치열해지게 됐다.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아메리칸리그(AL)의 맹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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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지분 팔면, 칼라일 6천억 수익
미국계 칼라일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한미은행 지분을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 측에 넘기게 되면 투자한 지 3년3개월 만에 6천2백억원이 넘는 투자수익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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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03년 지방에 대출 크게 늘어
지난해 서울지역 대출 실적은 줄고 지방에 대한 대출은 크게 늘었다고 한국은행이 15일 밝혔다. 한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6백92조2천5백7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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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적자 2003년 8조원 넘어
신용카드사가 지난해 8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용카드 업계와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은행에 합병된 KB카드를 제외한 8개 전업계 카드사의 적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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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인수, 국내자본도 뛰어든다
외국계 펀드들의 독무대였던 '기업 리모델링 시장'에 토종 자본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기업 리모델링이란 부실 기업이나 실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회사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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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부자 투자자들 '주식형'갈아타 고수익
증권사 PB(프라이빗 뱅킹)센터를 통해 10억원을 굴리는 朴모(54.자영업)씨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전형적인 '위험 회피형' 투자자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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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 후예들, 불황 때 빛난다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계 내 개성상인 출신들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한일시멘트.태평양.신도리코 등 대표적인 개성상인 기업들이 지난해 돋보이는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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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큰 한국영화 '관객 1000만 시대'
강우석 감독은 지난해 12월 '실미도'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화사 직원들에게 제안을 하나 했다. "이번 '실미도'의 흥행스코어가 얼마나 될 지 각자 종이에 적어내라. 이것을 봉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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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씨, 300억짜리 병원 이천에 지으려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인 민경찬(44)씨가 경기도 이천시에 4백 병상 규모의 10층짜리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이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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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모금회에 949억 쌓여…6% 늘어
골프강사가 10년이 넘게 수입의 일부를 쪼개거나 유명 작가가 상당액의 인세를 쾌척하는 등 올해 연말연시 불우이옷돕기 성금 모금에도 훈훈한 정이 넘쳤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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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상암동 아파트분양 원가 첫 공개
평당 1천2백10만원에 분양해 아파트 가격 인상을 부추긴다는 논란을 빚었던 서울도시개발공사의 서울 상암동 40평형(전용 면적 32평)아파트 분양 원가는 평당 7백36만원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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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김병균 사장 "자본잠식 벗어났다"
대한투자증권이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 1999년 말 공적자금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김병균 대투증권 사장은 3일 "1월 말 현재 회사의 자기자본이 1천9백15억원으로 자본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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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오티스-LG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오티스-LG의 영업 전략은 특이하다. 미국의 오티스사가 지분 80.1%를 가졌지만 오티스의 다른 현지법인들과 엘레베이트 수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