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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미사일도 만든다던 세운상가, 이젠 문화공작소
세운상가는 최근 창작자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고 있다. 사진은 그곳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전시들. ① 세운전자정원. [사진 서울문화재단]낡은 건물, 후미진 골목, 불법 복제된 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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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1t 파워, 이대훈 발차기 ‘옥타곤’ 강타한다
유도·배드민턴 등 전통적인 금밭에서 한국 선수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한국이 당초 내세운 ‘10-10(금메달 10개, 종합 10위 이내)’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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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터뷰] ‘철학자가 된 독수리’ 최용수 FC서울 감독
거칠고 투박했던 선수에서 원칙과 철학 바탕으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여우 지도자’로 변신… “팬들 위한 재미있는 축구, 감동 주는 축구만 할 수 있다면 내 머리와 몸을 몽땅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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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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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놀이에는 아찔한 모험 있다
오션월드가 자랑하는 슈퍼S라이드. 6인승 튜브를 타고, 직경 6m의 대형 터널을 연달아 통과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오션월드(daemyungresort.com/ocean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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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신종훈은 계약 위반으로 국제복싱협회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주먹을 가다듬고 있다. [인천=오종택 기자] 4일 인천 문학경기장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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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3 올해의 좋은 책 10'?
격변의 시기일수록 근원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세상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만큼 인간과 사회의 ‘큰 틀’에 대한 갈망 또한 증폭된다. 2013년 출판시장도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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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밤새 환호와 탄식으로 넘쳐났던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반객장. 밝게 조명이 비치는 곳이 배모씨가 지난해 11월 30일 몰래카메라와 무선 진동기를 이용해 1시간여 동안 300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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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거리 529번 모두 쏙쏙 … ‘퍼팅 귀신’ 도널드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사진)는 샷 거리가 짧은 선수다. 2009년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 275야드로 186명 중 175위였다. 도널드는 큰 실수를 하지 않고, 쇼트게임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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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붐비는' 카지노 버스···시간 때우려다 생활보조금 날리기도
'불경기 모르는 카지노행 버스.' 경기침체로 모두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LA한인타운에서 LA인근 카지노로 향하는 대형 버스들은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타운에서 매일 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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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우생순Ⅱ’…이번엔 막내가 해냈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안정화(17번)가 러시아 안나 카리바(왼쪽), 나탈리 시필로바의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출발이 상쾌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 이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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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특급 이강석 '이젠 올림픽 금'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이강석(22.의정부시청)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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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이지영 1타 차 준우승
이지영(하이마트.사진)이 25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오하우의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 LPGA 투어 필즈 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이지영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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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농구 덩크슛 1위… 크리스 랭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이상윤 감독은 그를 "팀의 보물"이라고 한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와 팀플레이도 좋다"고 칭찬한다. 그런데 그 보물단지가 자기 몸을 잘 챙기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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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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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퍼트도 괴력
장타자 존 댈리(미국)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6천9백55m)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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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男단체 '깜짝 金'
한국기계체조가 남자 단체전에서 예상치 못했던 금메달을 차지, 국제종합대회 첫 우승을 이끌어냈다. 남북 남매는 유도에서 사이 좋게 금메달을 땄고, 양궁은 컴파운드(도르래 활)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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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승…4강 커트라인 넘어라
68승. '가을의 잔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초대장에 찍힌 숫자다. 한 시즌 동안 1백33경기를 치르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68승은 팀 승률 5할을 약간 넘는 것을 뜻한다. 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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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8년만에 쾌거
양궁과 태권도.유도 등 격투기에만 의존해 힘겨운 메달레이스를 펼쳐온 한국이 유니버시아드 육상 트랙에서 18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던졌다. '한국 허들의 희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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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작년 사이버범죄 80%나 늘어
경찰청은 지난해 모두 6만68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 2001년 3만3천2백89건보다 80%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개인정보 침해가 2001년 1천1백9건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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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상 최고실적"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 2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하반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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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송아리 "마지막에 크게 한번 웃을거야"
키 1m51㎝의 장정(23)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단신이다. 드라이브샷 거리도 2백40야드 전후로 장타자 축에는 끼이지도 못한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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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개월만에 넘어섰는데…
코스닥 증권시장에서 16일 지수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6개월 만에 5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는 마감 직전 0.27포인트 오르며 50.02로 50선에 턱걸이했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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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업계 M&A 바람
코스닥 등록기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 주가가 급등한 인터넷 포털.게임.영화 등과 관련된 업체들의 몸집불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