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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닝맨’ 신하균 데뷔 15년 만의 액션연기 달리고 구르고 또 달렸다
영화 ‘런닝맨’에서 쉬지 않고 달리는 차종우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 촬영 도중 갈비뼈를 다치기도 했다는 그는 “워낙 걷는 걸 좋아해 달리는 연기는 좋았는데, 와이어 액션 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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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골목 레스토랑 맛집 5선
골목에 숨은 맛집을 찾아 헤맨 경험 있으신가요. 길을 돌고 돌아 힘겹게 맛집을 마주한 순간 음식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집니다.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이찬오 셰프는 “골목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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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 두잔 전립선 암 발병 줄여
하루 차를 최소 두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이 전립선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팀은 전립선 암에 걸린 미국 남성 892명을 거의 같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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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 두잔 전립선 암 발병 줄여
하루 차를 최소 두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이 전립선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팀은 전립선 암에 걸린 미국 남성 892명을 거의 같은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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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벤트 마케팅
묵묵히 좋은 물건을 만들면 언젠가 소비자가 알아주는 것이 통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사회가 복잡하지 않고 물건의 가짓 수도 많지 않을 때나 가능했던 이야기다. 자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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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독수리다방 다시 날갯짓
2005년 문을 닫았다 올 1월 다시 문을 연 서울 신촌 독수리다방 모습. 현재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동시에 옛 손님의 추억을 끄집어낼 수 있는 마케팅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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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사동 7층 빌딩 산 50대男 월세 소득보니
서울에 사는 김모(59)씨는 지난 2월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상 7층(지하 2층)짜리 소형 빌딩을 48억원에 매입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카페거리인 신사동 가로수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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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대선후보 사퇴한 날, 표현 못할 만큼 마음 아파”
최정동 기자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50·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남편(안철수 4·24 노원병 재·보선 예비후보)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던 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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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요거트랜드의 장준택(영어명 필립 장·50)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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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에 '안철수 처 입니다' 했더니…"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50·사진) 서울대 의대교수는 “남편(안철수 4·24 노원병 재·보선 예비후보)이 대선 후보를 사퇴하던 날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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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장준택 대표가 개발한 요거트는 50여 종에 달한다. 그는 “요거트랜드의 망고 요거트에서는 필리핀 망고, 멕시칸 망고 등 수십 가지 맛이 나는데, 이는 각자 익숙한 맛을 찾아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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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다문화 가정에 싸게 팔아요” … 지역사회 환원 팔 걷었다
천안·아산·안성(경기도)에 있는 이마트가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에는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비롯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매년 수천억원대의 매출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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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에 봄빛을 담자, 자연 닮은 색깔로
촬영 협조 한필수(차홍 아카데미 대표·헤어디자이너), 강훈(화미주 총괄부사장·아트디렉터), 이정화·나예린·김주연·정세라·김윤경·최미란(모델) 늦봄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있다.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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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어느 항아리의 최후진술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이런 비참한 운명을 미처 예감하지 못했습니다. 9개월의 짧은 삶을 여기서 마감해야 할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제 이름은 통일항아리. 지난해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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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월세 16% 껑충…강남권 상권의 부활
[권영은기자] 강남역 상권이 부활하고 있다. 코엑스몰 등 대형 복합시설이 주변에 들어서면서 한 때 침체기를 겪었지만 신분당선 개통과 대형 업무시설이 입주한 이후 상가 몸값이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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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70대 이상 많이 가는 커피숍 스타벅스·카페베네·커피빈 순
강남 시니어는 강북 시니어에 비해 특급 호텔과 골프장 등을 훨씬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스포츠·숙박 등 여가 활동에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현대카드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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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강남 시니어 아지트 된 까닭
“환갑 이후부터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현대백화점(사진)에서 친구들이랑 모임을 해요. 오전 11시쯤 5층 식당가에서 밥 먹고 근처 사는 친구 집에서 좀 놀다가 저녁 같이 해먹고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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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료 마시는 대상이 젊어진다?
전통 음료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의 음료라고 여겨졌던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젊어진’ 전통음료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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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혜택 많이 받았어요, 이제 어려운 이웃 도와야죠
◆이레보습학원=서울 중랑구 망우3동에 위치한 이레보습학원 정문 앞. ‘착한가게’라고 적힌 현판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자판기가 있다. 일명 ‘착한자판기’이다. 커피,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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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만 50억원' 요즘 뜨는 부자동네 어디
부촌으로 꼽히는 곳에는 어디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바꿔놓은 공식이다.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66층), 부산 해운대 제니스(8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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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정환, 맥심배 결승 첫판 승리 外
◆ 박정환, 맥심배 결승 첫판 승리 한국 1위 이세돌 9단과 2위 박정환 9단이 제14회 맥심커피배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이세돌은 41회, 박정환은 9회 우승했지만 두 강자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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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70대 이상 월 평균 카드 결재
강남과 강북 시니어는 소비 행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카드를 사용한 강남구와 강북구의 70대 이상 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우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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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우는 프림’ 괴담을 넘다
올 10월 커피 전용 공장 가동을 준비 중인 남양유업의 대표 제품 ‘프렌치카페카페믹스’.“‘프림’을 먹고 찐 살은 지구를 일곱 바퀴 돌아도 빠지지 않는다”는 식의 괴담을 한 번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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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냉이·두릅 … 춘곤증이 울고 가겠네
유난히 나른한 오후, 봄이 왔다는 신호일까…. 직장인 한시연(30·경기도 광명시)씨는 요즘 점심을 먹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나른해진다. 결국 노곤함을 못 이기고 책상에 엎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