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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수퍼 박테리아 공포, 우리는 안전한가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 즉 ‘수퍼 박테리아’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2005년 1만8000명 이상이 수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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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졌다, 당신이 뉴욕시장이라면… ”
Q : 미국 고위 공무원들은 어떻게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공무원교육원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요. -이경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 A:미국 연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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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졌다, 당신이 뉴욕시장이라면… ”
Q : 미국 고위 공무원들은 어떻게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공무원교육원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요.-이경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A:미국 연방공무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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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한 달간 군 훈련"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감염자가 군에 입대한 뒤 한달 이상 동료 훈련병들과 합숙 훈련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이 16일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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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 열린 사회, 당당한 당뇨인 거듭나기
대한당뇨병학회는(이사장 손호영) 다음달 11월14일 세계당뇨병의 날과 11월12일~18일 "2007 당뇨병주간"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해 ‘열린 마음 열린 사회, 당당한 당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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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건보공단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데이터베이스에는 본인이 드러내기 싫은 정보가 가득하다. 가장 예민한 정보는 진료 내역이다. 건보공단 직원이 특정인의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누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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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우는 흡혈 모기, 그냥 두는 게 상책?
9월 중순, 그래도 약간은 선선해진 날씨에 창문을 열고 자노라면 새벽에 종종 깨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귓가에 울리는 모기 소리 때문이다. 안심하고 있는 사이, 모기가 다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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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기 극성 … 인천·경기·강원 일부 말라리아 주의보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발생주의보가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8월 31일 현재 국내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는 8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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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 모닝’이여 안녕, 이젠 ‘굿 모닝’
# 9년째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 조희정(29)씨는 아침을 거르기 일쑤였다. 일찍 일어나 밥을 챙겨 먹겠다는 다짐만 수십 번. 하지만 일어나기도 바쁜 아침에 밥을 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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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쓰쓰가무시병 환자 급증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최근 5년간 쓰쓰가무시병에 감염된 환자가 2만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2년 1919명이었던 환자 수는 지난해 6420명으로 늘어났다. 쓰쓰가무시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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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연금, 얼마나 아십니까
집을 담보로 잡히고 평생 연금처럼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상품이 등장하면서 ‘연금 테크’가 새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진 연금 얘기만 꺼내면 분통부터 터뜨리는 이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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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연금, 얼마나 아십니까
일러스트= 강일구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 부장은 ‘58년 개띠’로 올해 50세다. 동갑내기 부부인 김씨는 서울 인근에 5억원짜리 아파트가 한 채 있고, 월급으로 400여만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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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모기 주의보!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알겠지만 여자들에겐 낯선 모기가 있다. 바로 아디다스 모기. 검은색 가슴등판 중앙에 흰빛 비늘이 줄무늬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로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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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해외여행 뎅기열 감염 주의보
해외여행 시 뎅기열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뎅기열 해외 유입 환자가 4월 현재 1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세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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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세 있으면 요리 말아야
지난해 6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자 서울 숭의여고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6월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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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참가 공무원 기침·발열 … 감염 우려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작업에 참여했던 공무원이 기침.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AI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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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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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유흥업 종사자 에이즈 검진 철폐 권고' 논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예방법 개정안'에 대해 감염인(HIV감염인.에이즈 환자)의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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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철새가 옮겼을 가능성 커졌다
해마다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충남 천안시 풍세천과 미호천의 야생 청둥오리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림부가 21일 밝혔다. 그동안 철새의 분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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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독감환자 첫 발생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유행성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경남 창원에 사는 여자 어린이 3명이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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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청소년 결핵 환자 왜 늘어날까요?
고등학생들이 결핵에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들어 전국 5개 고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결핵에 걸렸다. 학생들이 대표적인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에 감염되는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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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로터리 회장에 뽑힌 이동건 부방 회장
국제로터리 회장은 민간 외교 최고봉의 하나다. 로터리의 주요 행사가 열릴 때는 행사장에 회장 출신국의 국기가 걸리고 국가도 연주된다. 전 세계 회원을 대표해 국제적 빈곤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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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의사 AI, 전염성 높아 보여"
방역당국 직원들이 24일 오전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 인근 도로에서 통행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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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 민족 두 인종' 막으려면
본지가 21일 보도한 '체형 격차…남북한 '인종이 달라진다'는 기사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독자가 "기사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어떻게 인종이 바뀔 수 있느냐"는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