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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일본·중국의 6분의 1 수준
2010년 상반기 한국의 경제 규모가 세계 13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중국의 6분의 1 수준이다. 한국은 호주·네덜란드와 경제 규모 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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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오바마가 가장 잘한 일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1월 2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는다. 4년 임기의 절반이다. 지난 2년 동안 오바마가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다양한 의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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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손흥민, 20세 지동원 … 이들 있어 든든한 한국 축구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유일한 외국인 지도자인 가마(브라질) 기술코치는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한국 특유의 정신력과 체력에 기술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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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메디컬 코리아, 암 진료 허브로
전립샘암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 더글러스 애덜리(62)가 28일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기 앞에서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프로톤코리아 제공] 국제부흥개발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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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EMEA 펀드
내년도 글로벌 투자 환경을 살펴보면 달러 약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브라질이 금융거래세를 올리고 중국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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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박지성 후계자는 … 김보경
조광래 감독은 내년 1월 아시안컵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후계자로 김보경을 점찍었다. 사진은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당시 인터뷰하고 있는 박지성(왼쪽)과 김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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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쓸어담는 일본 상사들
일본 기업들이 엔고(高)를 무기로 해외자원 사냥을 확대하고 있다. ‘실탄’이 두둑할 때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자는 것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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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40) “우리가 중국 경제에 편입된다고?”
며칠 전 무역협회가 한중 무역관련 조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 주제는 '위안화 무역 결제 확대와 우리의 대응'이었지요.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화 무역결제의 현황을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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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미국서 씽씽 … 중국·인도서도‘글로벌 카’질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미국 언론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미국 연간 판매 5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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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광석 확보 … ‘SK=에너지 기업’ 굳혀
최태원 SK그룹 회장(단상 오른쪽)이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남쪽 팜파엘초리타에서 열린 LNG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SK제공] SK그룹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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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천안함, 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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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 무릎 유효기간 5년 … 비행기 타면 2년
지난 10월 대표팀 훈련 도중 박지성이 무릎에 아이싱을 한 채로 신발 흙을 털어내고 있다. [중앙포토] 박지성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려면 영국 맨체스터에서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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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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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천안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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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진정 행복하려면 남을 섬길 방도 찾아라”
“나만 불행한 건 아닐까.” “남보다 덜 행복한 건 아닐까.” 현대인들에게 부과된 질문이다.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1613~80)는 『잠언집』에서 이렇게 말한다.“우리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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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 플레이 즐기는 손흥민 아시안컵 데려가도 될 것 같다”
손흥민이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에서 축구 대표팀과 훈련하고 있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줬다.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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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상들, 해외서 농지 사재기
중국 저장(浙江)성 하이닝(海寧)시의 기업농 주장진(朱張金)은 2007년 3000만 달러(약 346억원)를 투자해 브라질에 20만 무(畝·1무는 666㎡)의 토지를 확보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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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10년 내 세계 톱10 들 것”
짐 오닐 골드먼삭스자산운용 회장은 월가의 ‘조어(造語) 메이커’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영문 앞글자를 딴 브릭스(BRICs)란 용어를 2001년 처음 데뷔시킨 것도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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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브릭스 투자, 미·일보다 못했다
브라질·인도·러시아·중국 등 브릭스(BRICs)는 지난해 이후 전 세계 투자 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의 성적은 영 신통찮다.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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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모작 즐기는 ‘재테크 선생님’…돈 보다 강의가 좋아
“선생님, 아파트에 투자할 시기는 지났다고 하는데 지금 투자하면 늦을까요? 일부 아파트에서 할인행사를 해 투자하고 싶기도 한데…” “올해 말까지 어떤 종목의 주식을 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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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11 트렌드] Chasia
이제 좀 한시름 놓은 듯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미 최악을 지났고, 서로 “너 때문에 생긴 위기”라며 삿대질하던 나라들도 조금씩 진정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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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웃었다, 서울 … 성적도 흥행도 챔프
2000년 안양 LG 시절 이후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에 오른 FC 서울 선수들이 넬로 빙가다 감독을 헹가래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선수들 뒤로 12월 1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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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인은 연평도 포격이 아니라 월드컵 개최 8년밖에 안 된 것”
월드컵 개최지 투표의 최대 이변은 잉글랜드와 호주의 초반 탈락이었다. 왼쪽 사진은 취리히를 찾아 유치 지원을 했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3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연설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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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인사실험 중단 … 외국인 부사장 5명 모두 짐싼다
‘C레벨’ 임원. 이 생소한 용어는 우리나라 글로벌 대기업 중 진취적인 인사 실험을 해 온 LG전자에서 CEO·CMO 같은 최고경영진을 일컫는 말이다. 9명의 이 회사 ‘C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