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성범죄·피싱 다 엮였다"…'마약 전쟁' 이끄는 김연실 검사
“지금 막지 못하면 회복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말처럼 최근 검찰은 마약 소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한국과 미국에 거점을 둔
-
"피자보다 싼 마약"에…檢 "청소년에 마약 공급땐 최고 사형"
중앙포토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30일 대검찰청은 ▲청소년에 마약을 공급한 사범 ▲청소년을 마약 유통에
-
"처음엔 너무 좋았다" 눈 빨개지고 쩝쩝거리는 그들의 후회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2명을 마약을 투약하거나 사고 판 혐의로 붙잡았다. 사진은 압수물. [사진 대구경찰청]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게 있나 싶어서 주변에도 권하고 싶었습니
-
양귀비 밭 앞에서 "진통제 심었다"…경찰도 혀 내두른 '잔꾀'
경찰에 압수된 양귀비. 사진 울산 북부경찰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아 불법체포라고 주장하거나 형량을 줄여보기 위해 공범의 죄를 진술하는 등 '플리바게닝’을 시도한다. 또
-
대마초 1㎏ 밀수했다가 사형 앞둔 싱가포르男...유엔 "철회해달라"
지난 1월 8일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이사회 위원장이 베네수엘라에서 연설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가 대마초 밀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형수의 실제 형 집행 계획
-
"수익 100배래"…은밀한 부위까지 숨기고 韓 오는 마약밀수범
검찰이 최대 100배 이상의 고수익을 노리고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마약을 들여온 밀수사범 66명을 입건해 25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허벅지 등에 마약을 붙이거나 분유통·
-
'전용 앱' 은밀한 마약 파티…모텔서 필로폰 만들어 판 일당 검거
경찰 압수품. 사진 부산경찰청 모텔에서 필로폰을 제조해 투약하고 판매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
필리핀 감방서 이게 됐다…알바 시켜 수억대 마약 판 조폭 수법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정재남 강력범죄수사대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에 대한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남부
-
넉달간 마약사범 5809명, 대검 마약·조직범죄부 부활한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류 범죄가 일상에 침투하면서 정부가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마약 등 약물 예방교육을 연 10시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 대검찰청에
-
대검에 '마약 수사부' 부활…"실형 50% 이하, 양형기준 높여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류 범죄가 일상에 침투하면서 정부가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마약 등 약물예방 교육을 연 10시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 대검찰청
-
[속보] 尹 "청소년에 마약 유포, 충격적…마약범죄 뿌리뽑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마약은 국민 건강과 정신을 황폐화시킬뿐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파괴시키고 있다"며 "국가를 좀먹는 마약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
[단독] 10대 마약조사 시급하다며…2년뒤 하겠다는 정부 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브리핑실에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가 놓여 있다. 뉴스1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자 정부가 청소년 마약류
-
코로나로 구치소서 일시 풀려난 마약상, 도주하며 또 필로폰 공급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 평택경찰서 경기도 일대에서 마약을 사고 판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 중에는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일
-
팬티 속·사타구니에도 마약…인천 막히자 김해공항 노렸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선이 정상화하는 가운데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여객 수 증가와 함께 마약 적발 사례도 잇따라 비상이 걸렸다. 14일 부산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김
-
“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美 좀비거리 만든 중국소녀 유료 전용
펜타닐 캡슐, 4개면 돼요.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인공 송서래(탕웨이)는 중국에서 불치병의 고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원하던 방식으로 보내드렸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말한다
-
임신한 아내 옆에서 재배…아파트서 대마 키운 간 큰 일당들
1년 넘게 아파트, 주거밀집 지역에서 버젓이 대마를 재배해 유통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수사관이 텐트 속의 대마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 서울중앙지검 13일 서울중
-
"창틀에 마약 놔뒀어요"…월 1000만원 '드로퍼' 전국 노렸다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창틀에 은닉한 마약. [사진 경남경찰청]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가스배관에 은닉한
-
고3 마약상, 성인 6명 수하로 부렸다…그의 손엔 7억대 마약
수원지검이 지난 7일 10대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가담한 마약류 유통사건을 적발해 A씨(39) 등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약 3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
[아이랑GO] 한국, 더이상 마약 청정국 아니다…'마약과의 전쟁' 선포…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피자보다 싼 마약…보이스피싱·살인·성착취와 '무서운 콜라보'
━ 진화하는 마약범죄 ①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 대마 재배 및 판매 혐의로 김모(28)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았다. 2021년 8월부터 서울 양평동 일
-
[단독] 文정부 1년새 급감…부산지검 마약 검거 1093→634명
━ ‘초콜릿 위장’부터 ‘팔레트 밀반입’ 마약, 檢에 딱 걸렸다 지난해 7월 15일 인천국제공항에 초콜릿이 담긴 우편화물이 도착했다. 모든 우편화물은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
-
10만명분 필로폰에 권총까지 들여왔다…마약범죄특수본 발족
미국에서 이삿짐 속에 대량의 필로폰과 함께 권총 및 실탄을 숨겨 들어온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신준호 부장검사)은 10일 특가법상
-
[포토타임] "승아야 고마웠어" 추모위해 현장찾은 시민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10 오후 4:50 "승아야 고마웠어" 추모위해 현장찾은 시민들..
-
‘마약왕’ 박왕열, 필리핀 감옥서도 국내에 마약 판 혐의
경찰이 필리핀 감옥에서 복역 중인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5) 관련 또 다른 마약범죄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박왕열은 ‘필리핀 사탕수수밭 한국인 3명 살인사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