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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길서 드러난 ‘클린턴 스타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이 22일 중국 방문을 끝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한다. 20일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에서 보여준 클린턴 장관의 열정은 그녀의 순방기간 내내 계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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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고, 인기쇼 출연 … 방문국 사로잡은 ‘유세 외교’
①어린이들과 함께-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②미치코 왕비와 만남-1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③자서전 사인- 20일서울 이화여대 타운홀 미팅. 옆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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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노장 이규혁, 빙상 단거리 세계챔프에
세계 스프린트 챔피언에 오른 이규혁이 대형 꽃다발을 목에 걸고 링크를 돌며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하마르 AFP=연합뉴스]'즐기고 있느냐? 즐긴다면 계속 정상에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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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관왕 빙상 스타 노르웨이인 코스 "한인 여성과 사랑에 빠졌어요"
토리노에서 자리를 함께 한 요한 올라브 코스와 이지은씨. "제 애인의 조국인 한국에서도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가 많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세계적인 빙상 스타 요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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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꼬레아!) 남북한 동시 입장
8일(한국시간) 토리노 팔라기아치오 빙상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토리노=연합뉴스] 남북한이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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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토리노톱10] 스피드 스케이팅 '첫 금' 8년 만에 톱10 노린다
'톱10 재진입이 목표다.' 한국이 세계 겨울철 스포츠인들의 축제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이내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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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2006겨울올림픽] 그들에게 겨울은 뜨거운 계절…
2006 겨울올림픽(2월 10~26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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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의 거장 안톤젠이 온다
▶ 지난해 10월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3악장의 카덴차를 연주하는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 '장학퀴즈'의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하이든의'트럼펫 협주곡 E♭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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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왕 이번엔 그린 여왕 꿈 전이경 5일 프로골퍼 도전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26·사진)이 프로골퍼에 도전한다.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5백m·3천m계주)과 98년 나가노 겨울올림픽(1천m·3천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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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자 교체때 '기습'
"중국의 주자 교체 시점을 노렸다." 21일(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3천m계주에 출전한 한국의 최민경(20·이화여대)-주민진(19)-박혜원(19)-최은경(18·이상 세화여고)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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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2년만에 비밀의 화음 공개
"우리의 음악과 한국 팬들은 굉장히 끈끈하게 연결돼 있는 것 같다. 특히 콘서트를 해보면 이 점이 명백하게 증명된다." 2년 만에 새 앨범 '원스 인 어 레드 문'을 발표한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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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최희섭 'MLB 유망주 100인' 올라 外
***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23.시카고 컵스)이 미국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팅뉴스가 선정한 '프로야구 유망주 1백인' 중 29위에 올랐다.봉중근(22.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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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D-30 특집] 솔트레이크시티를 빛낼 스타들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을 빛낼 설원과 은반의 스타들은 누구일까.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로라하는 전 세계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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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지도자로 고국 찾은 이준호
90년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준호(36) 가파란 눈동자의 선수들을 이끌고 고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일까지 열리는 2001년 세계쇼트트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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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네개의 금메달 따낸 신궁 김수녕
결승전 내내 김수녕의 얼굴에는 미소가 흘러 넘쳤다. 올림픽에 세번째 출전한 노장은 금메달을 예감한 듯했다. 그리고 마지막 화살을 쏜 후 활짝 웃음을 터뜨렸다. 여름 올림픽 사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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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주부 골퍼' 김형임 1R 5언더 선두
'주부 골퍼' 김형임(36)이 28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 LG텔레콤 b to b 클래식 여자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버디 6.보기 1개)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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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주부 골퍼' 김형임 1R 5언더 선두
'주부 골퍼' 김형임(36)이 28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 LG텔레콤 b to b 클래식 여자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버디 6.보기 1개)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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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스포츠] 힝기스 독일오픈 우승 外
*** 힝기스 독일오픈 우승 '알라르드퀴지 돌풍'제압 ○…마르티나 힝기스 (스위스) 와 구스타프 쿠에르텐 (브라질) 이 독일오픈과 이탈리아오픈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자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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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판스타 전이경·채지훈 은퇴
면도날보다 약간 넓은 스케이트날로 한국 겨울스포츠를 지탱했던 전이경 (23.연세대) 과 채지훈 (25.연세대 대학원) 이 트랙을 떠났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던 전과 채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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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시안게임] 빙속 500m 銀 제갈성렬
3일 강원겨울아시안게임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백m 경기가 벌어진 춘천실외빙상장에는 '일어나 다시 빛을 발하라' 는 성경 구절이 걸려 있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제갈성렬 (29.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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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구3인방 이번엔 마이크대결
'빙판 3국지에서 방송 3국지로'. 92년 알베르빌과 94년 릴레함메르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쇼트트랙 스타 3명이 나란히 마이크를 잡고 강원 겨울아시안게임에서 '방송대결'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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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강원겨울亞게임]기설제 지내며 눈 학수고대
*** 30년만의 겨울가뭄 속태워 ○…가는 날이 장날. 처음으로 겨울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올 겨울에 하필이면 30년만의 겨울가뭄이 계속되자 26일 조직위가 결국 기설제 (祈雪祭)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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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훈 허리디스크 극복 쇼트트랙 은메달
'금메달보다 더 값진 은메달' . 23일 나가노겨울올림픽을 마치고 귀국비행기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의 채지훈 (24.삼성화재) 은 이번대회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남자5천m 계주에서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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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금메달 놓친 쇼트트랙 남자계주팀 완벽한 호흡…실력 최강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인 남자 5천m 계주에서 중국선수에 넘어져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한국계주팀. 지난해부터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이들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명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