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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세 대폭 감면키로
농인들이 도시근로자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되어있는 현행 농지세가 금년안에 크게 뜯어고쳐진다. 정부는 농민들의 소득세에 해당하는 현행 농지세가 도시근로자들의 종합소득세에 비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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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 농촌을 돌아보니…|올핸 실속 있는 풍년 됐으면…
-추곡수매 마감날인 12윌26일 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2리의 수매현장. 『풍년은 풍년인가 봐요. 작년 같으면 정미소 뒷마당에 쌓아 놓은 쌀 도둑 지키느라 야단을 떨었을 텐데 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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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훈장탄 올해 증진왕 정완규씨|“지력증진·밀식등으로 단당 9백2kg 생산”
『농민들 모두가 과학적인 영농방법으로 조금만더 정성을 들여 농사를 짓는다면 식량의 자급자족은 충분히 이루어질수있다고 봅니다. 단보당(3백평)쌀 1kg씩만 더 생산해 낸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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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한약재·향료로 인기 높은 유자·치자·비자“삼자의 섬”남해
오랜 옛날부터 그 향기와 색깔로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삼자 유자(유자), 치자(치자), 비자(비자)의 섬 남해. 소문을 듣고 육지와 바다를 잇는 남해대교를 건너 군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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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분도 조기방출키로|수매가낮고 쌀값떨어져 지원
농수산부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금년안에 갚아야할 농사자금 2천억원중에서 6백억원을 내년으로 미루어주고 내년의경농자금방출도 상반기에앞당겨 풀어줄것을검토, 관계부처와 협의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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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낮추고 환율도 실세화
신병현부총리는 7일 올해 경제 성장률이 7%수준에 달할 전망이고 다른 경제여건도 별로 나쁘지 않아 현재로서는 전면적인 경기 회복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다. 신부총리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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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운 추곡가줄다리기
▲신병현부총리보고=82년도 경제여건은 금년보다 나아질 것이나 또하나의 어려운 해가될 것이다. 그과정에서 파생되는 모든어려움은 농민·근로자·기업·가계·정부등 경제의 모든 구성원이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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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예시 실효 거둬
농수산부가 해마다 줄고 있는 참깨 생산을 늘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참깨가격 예시 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을 높이고 밭작물증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계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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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고추밭10만평…수확 땐 온 마을이 빨간빛|고추 재배 10년만에 부촌으로| &&79년「고추파동」땐 「고추복부인」들 몰려|음성군 대전리 욋두리 실 부락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 욋두리실 부락은 이른바「매운맛」의 본고장. 충북 청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욋두리실 부락은 동구에서부터 맵싸한 냄새가 가는 길을 안내한다. 욋두리실 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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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0년을 이어온 담배의 본 고장|중원군 당우리 버들골 부락|잔일 많아 한땐 시집오기도 꺼려
남한강을 끼고 돌며 다소곳이 분지를 이룬 충북 충주·중원일대는 예로부터 황색연초의 주산지. 전국 잎담배 수납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탄숙전(평탄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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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재배 기술잡지 미 농부들에 인기
미국 농민들 사이에 최근 인삼 재배열이 부쩍 높아지고 있으며「그로잉·진생」(인삼재배)이라는 영농기술정보지가 미국 농부들 사이에 인기 있는 간행물로 등장. 인삼의 약효에 대한 동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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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영농 후계자의 부족
『마을에 젊은이들이 없어요. 그래서 농사철인데도 일손이 모자라 쩔쩔맵니다. 지난 몇 해 동안 쌀 농사가 흉작이어서 농가소득이 뚝 떨어지자 젊은이들은 영농 의욕을 잃고 자꾸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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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지방세정에 비상이 걸렸다. 재산세 등 지방세 부담이 해마다 늘어 서민 가계에 주름살을 더하면서도 정작 세 수입으로는 지방 살림을 꾸려갈 수 없기 때문이다. 몇 년째 부동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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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수매 값 29%인상 촉구
민한당은 9일 금년도 하곡수매가를 지난해의 가마당(76.5km) 2만6천4백원보다 29·3%인상된 3만4천1백32원으로 책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영수민한당 정책심의회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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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의 자급
제5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의 농수산부문 계획안은 농어민소득증대에 주안을 둔 점이 평가를 받을만하나 몇 가지 점에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있다. 우선 이 계획안에는 주곡을 자급자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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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랑의 전설 얽힌 최고령 용등 나무|월성군 「등나무골」
땅에 닿을듯하다 하늘로 솟고 솟는가하면 이내 흙을 잡을 듯 얽히고 설키며 뻗친 나목의 뒤틀림은 한 폭의 용천도를 보는 것 같다. 경북 월성군 견곡면 오류동 「등나무 마을」-. 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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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낙도』가 『악도』로-전국 최고소득마을 해남군 징의도
비취빛 물색에 암청의 김 밭이 「모자이크」를 이루는 남해 청정해역. 호수 같은 바다 위에 아침 태양이 황금빛 나래를 편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징의도. 3백년 긴긴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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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질성장 5.4%목표 도매물가 20∼25%로 억제-81년도 경제운용계획 확정
정부는 실질경제 성장률을 5·4%, 실업률 4·9%, 도매물가상승률은 20∼25%, 경상수지적자는 55억「달러」로 잡은 81년 경제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올해 중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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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의 꿈 키우는 「삼지닥나무」전남고흥 중대마을
○…윤택나고 질긴 종이를 만들고 최고급 허리띠와 모자재료로 쓰이는 삼지닥나무. 삼지닥나무를 베어 다듬는 전남고흥군두원면공대리 중대마을 아낙녜들은 부촌(부촌)의 꿈에 부플어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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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골짜기마다 송이버섯...예년의 3배 수확|양양군민 15억 소득"장마로 망친 농사 보상받고도 남아"
심산유곡, 송이(송이)를 딴다. 태백준령 등허리 강원도양양군민들은 지난7월 이후 넉 달 동안 태백산맥 골짜기마다 솟아난 천연송이를 따 자그마치 1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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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수매가 25% 올려|80kg 한가마 45,750원
정부는 10일 금년도 추곡(햅쌀)수매 가격을 지난해보다 25% 인상, 80kg들이 한 가마에 2등품 기준 4만5천7백50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수매 기간은 11일부터 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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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야산 일궈 밤 명승지로 광양군 옥룡면|재배에 알맞는 기후·토질
『후두둑- 후두둑-』. 「밤골마을」숲 속에서 알밤 떨어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긴장대로 햇밤을 털고 밤을 까는 아낙네들의 손끝 따라 검 자주색 알밤들이 터질 듯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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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주민들 본받자"
내무부는 접적지역에서 북괴의 남침위협을 받으면서도 꿋꿋한 반공신념으로 높은 소득을 울리며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는 대성동(경기도 파주군 군내면)주민들의 생활상을 모든 국민에게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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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 소득의 84%수준
농가소득과 도시근로자 가구소득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5일 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79년도 우리나라 농가가구 당 평균소득은 2백22만7천5백원으로 같은 해의 도시근로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