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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박정희 전 대통령의…" 外
◇"지역주의 세력이 되살아나고 있고, 4.15 총선의 역사성이 흐려지고 있다."-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탄핵 세력 심판을 위해 선대위원장을 사퇴한다면서. ◇"노사모를 결집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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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막바지 혼탁
▶ 11일 창원시 북면 천주산 입구에서 선거운동원들이 등산객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17대 총선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혼탁해지고 있다. 선거사범도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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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세대 갈등의 골 좁히기
며칠 전 오랜만에 만난 어릴 적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하고 뒤풀이로 노래방에 갔다. 돌아가면서 한두 곡씩 불렀는데 대부분의 레퍼토리는 우리가 20대 전후였던 1970~80년대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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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정책 토론회] 上. 경제·민생 분야
▶ 정덕구 열린우리당 민생.경제특별본부장, 김종인 민주당 선거대책공동위원장,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이 3일 본사 회의실에서 17대 총선의 경제.민생 현안에 관해 각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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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개헌 저지선 확보할까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中)가 1일 오후 부산역에 도착해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부산역 앞에는 KBS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한 1만여 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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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60~70대는 집에서 쉬세요" 발언 파문
▶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1일 오후 전남 장흥읍 동동리 경로당을 방문, 지난주 대구에서 60.70대 노인 투표 폄하 발언과 관련, 큰절로 사죄드리고 있다.(장흥=연합뉴스)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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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에 열받은 민노당
"우리는 가만 있는데 자기들끼리 왜 후보를 내느니 마느니 합니까. 우리가 언제 한번이라도 도와달라고 한 적 있습니까." 민주노동당이 26일 열린우리당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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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TK 공략" 朴風 견제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26일 대구 개구리소년 합동영결식에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6일 대구로 갔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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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비례대표 20번 뒤로 받기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0일 지역구(전주 덕진) 출마를 포기하고, 비례대표 후순위를 배정받기로 했다. 鄭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17대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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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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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親與 커넥션의 완결판"
'노사모' 핵심 3인방인 문성근.명계남.이상호씨가 열린우리당에서 '총선 바람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영화배우 明씨가 가장 먼저 입당한 데 이어 文씨도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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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한나라당 공천심사 참여 이문열씨
한나라당 공천 심사작업에 참여 중인 소설가 이문열씨는 매우 진지한 모습이다. 최근의 강릉 지역 공천신청자 면접토론에서 적어도 기자가 본 바로는 1시간30분 내내 꼼꼼히 메모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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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영장 거부는 사법권 침해"
2002년 당내 대통령 후보경선과 관련,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65)의원에 대한 수사 정당성과 구속영장 집행을 놓고 검찰과 민주당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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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심사 때 면접 본다
한나라당 공천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18일 "공개모집을 마감함에 따라 지역구별로 2배수(일부는 3배수) 선정을 목표로 옥석 가리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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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盧-김근태 대표 지난주 청와대 오찬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부부 동반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지난 대선 이후 두 사람이 따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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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좌회전 깜박이를 비상등으로
교차로에서 좌회전 깜박이를 켠 채 직진이나 우회전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될까. 대통령 당선 1년에 즈음해 노무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놓고 이런저런 평가들이 쏟아졌지만 핵심 지지층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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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정치권 합의 따를 것"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재신임 국민투표 문제는 열린우리당이 정치권과 협의해 방향을 정해오면 그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고 1일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장이 말했다. 金의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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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黨의장 불출마"
열린우리당 김원기 상임의장이 내년 2월 초 실시될 직선제 의장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金의장은 줄곧 간선제를 주장해 왔다. 金의장은 18일 최고지도부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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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대통령 힘빼기… 여론은 글쎄
한나라당 지도부와 핵심 중진들이 개헌 카드를 꺼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힘을 빼기 위해 내년 4월 총선 전에 현행 대통령 중심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국민투표가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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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열린우리당
정치권이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열린우리당이 지난 29일 검찰에서 지난 대선 중 SK 이외에 삼성.LG.현대차.롯데 등 4대 그룹에서 받은 후원금 내역을 전부 밝힌 사실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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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구미집회]이총재 '여당 성의보여야 대화'
지난주 경남 마산에 이은 한나라당 장외투쟁이 31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됐다. 이회창 (李會昌) 총재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거 동원된 행사에서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정부의 부당빅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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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탓만 말고 協商 나서라
여야 정치인들은 요즘 언론에 불만이 많다. 신한국당측은『법에 정해진 개원날짜를 어기는 야당을 호되게 비판하지 않는다』며 언론에 화살을 돌린다.반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정부.여당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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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직원 대선지원은 사실”/정주영후보 관훈토론 일문일답(요지)
◎박태준씨 출국전 국민 입당 약속/현대는 「분가」식으로 해체할 방침/후보 중도사퇴할 생각 전혀없다/전재산 희사 폭탄선언 사실무근 정주영국민당대통령후보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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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무공해후보 “20일은 대청소날”/막바지 득표전…뜨거운 유세장
◎“46년 토박이” 한표 부탁/「택시기사 운동원」 6백명 활용 부러움/“불법선거운동 중단 공동선언” 제의도 ○야,민자 비난 한목소리 ○…16일 오후 서울 방배동 동덕여고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