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6% 물가대 9월, 10월까지…성장률 조정할 수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6%대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9∼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
유시민 "지금 대통령 없는 상태…존재감 없어 비평거리도 없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지금 대통령이 없는 거하고 비슷한 상태 아니냐. 나는 그렇게 느낀다”고 주장
-
이창용 “인플레 파이터 역할 중요…인상시기 놓치면 더 큰 피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중앙은행 본연이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국은행 창립 제72주년 기념
-
재클린은 시아버지에게 손 벌렸다…美영부인 의상 흑역사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이 지난해 7월 조지아주 사바나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입은 오스카 드라렌타의 꽃무늬 드레스는 그 전달 보그 잡지 촬영 때 입은 옷이다.
-
"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
“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
[글로벌 아이] 우크라이나와 일본의 선택
이영희 도쿄특파원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포함해, 일·러(러·일) 관계 전체를 발전시키겠다.” 올해 초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한 시정 방침 연설에는
-
넉달만에 ‘열차형 미사일’ 또 쐈다…"전술핵 탑재시 게임체인저"
북한이 지난 14일 신출귀몰한 형태의 ‘열차형 미사일’ 2발을 또 쐈다. 지난해 9월 15일 처음 발사한 이후 4개월 만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평안북도 철도기동미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예보다 농민에 가까워…가족구성도 평민과 비슷
━ 노비제, 사실과 편견 사이 조선 후기 화가 김득신(1754~1822)의 ‘노상알현도(路上謁見圖)’.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양반과 상민의 모습이 조선시대의 신분 질서를 상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예보다 농민에 가까워…가족구성도 평민과 비슷
━ 노비제, 사실과 편견 사이 조선 후기 화가 김득신(1754~1822)의 ‘노상알현도(路上謁見圖)’.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양반과 상민의 모습이 조선시대의 신분 질서를 상
-
[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코로나19 시대의 아트 바젤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세계 최고의 아트 페어인 스위스 아트 바젤이 18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아트 페어들이 올 초부터 다시 열리기 시
-
[중앙시평] 지구를 탈출할 수는 없지 않은가?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정치학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급박한 사태 전개는 우리를 크게 놀라게 한다. 정부의 상상을 초월한 재빠른 붕괴 과정은 마치 1940년대 중국과 70년대 베트남사
-
“한국말 열심히 배워도 ‘까불지 마’ 무시” “외국인 거칠어 조심해야” 삐딱한 시선 여전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최다 외국인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밤 풍경. 정준희 인턴기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한 채소 가게에서
-
[더오래]‘바가지 렌터카’피하는 꿀팁…첫 렌트라면 선불제로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3) 에머랄드 빛 푸른 바다와 청명한 바람에 씻긴 쨍쨍한 햇살이 내리쬐는 남프랑스를 자동차로 즐기기. 본격적인 시작은 ‘렌트를 어떻
-
[더오래]'영약' 대접받는 오메가쓰리, 그 환상과 미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1) 유행가 가사에 이런 대목이 있다. “자기는 나의 오메가쓰리. 당신 없인 하루도 힘들어. 당신은 나의 오메가쓰리. 자기를
-
정부 "백신접종 계획대로 진행중…국민에 사과할 일 아니다" [전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11월 집단 면역을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10시
-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
-
복지부 장관 "백신 접종 이익 더 커…AZ, 나도 총리도 맞았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뉴스1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저도 총리도 맞았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
-
'AZ 종주국' 英 30세 미만 접종 제한 검토… 당국 "EMA 총회 결과 보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위해 전용 주사기
-
코로나 3차 유행 지속, 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다음달 11일까지 2주 연장한다. 또 기본 방역수칙을 강화해 도서
-
정부 “전문가 회의서 ‘만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가능’ 결론”
간호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만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
[e글중심] “백신 어서 맞고 싶다” vs “우리가 마루타인가” 요양병원 혼란
레바논 의료진이 지난 14일 화이자 백신을 들고 있다. 미국·유럽 선진국은 물론 레바논 등 세계 각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접종에 들어갔지만 한국은 24일에야 유효성
-
"현행 거리두기는 단체기합, 국민 희생 화수분 아냐" 정부 토론회서 쏟아진 비판
자영업자들이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 토론회장 앞에서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대책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상하이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업 2600곳, 40만명 참가
11월 5일~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이하 ‘수입박람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수입박람회에는 ‘새로운 얼굴’은 물론 과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