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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7∼8월에 67%가 통과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제8호태풍「앨릭스」가 접근하는 가운데 제7호 태풍「윈」도일본남쪽해상으로 접근,전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우리나라에는 7월 하순부터8월하순까지 가장 많은 태풍이 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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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탄 302만톤 사겠다"|한국측 제의 인천·포항, 남포·원산항 서로 개방 77북측서 제의 부총리급 위원장으로 「남북경협공동위」구성|남북경제회담 다음회담 6월20일 개최
【판문점=안희창기자】제2차 남북경제회담이 지난해 11월15일의 1차회담후 6개월만인 17일 상오10시부터 낮12시3분까지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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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흰등멸구 발생 조기에 에보가능|중앙기상대, 비래 경로·시기등을 연구 발표
벼멸구와 흰등멸구등의 해충은 태풍과 함께 벼농사의 마무리단계에서 풍작을 위협하는 큰 요소가 되고있다. 그런데 기상연구를 통해 벼멸구의 창궐여부가 사전에 경보될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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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맞아 전국실태를 알아본다|불안한 연안 여객선
바캉스 철을 맞아 연안여객선에 승객이 크게 붐비게 됐다. 이 때문에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없이 강조될 때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쾌속여객선「엔젤」 1, 2호가 어이없는 충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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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소금 5만t 수입
정부는 지난번 서해안 남부지역의 폭우로 소금 생산계획에 차질이 일어난 데 대비, 올해 안에 민수용 소금 5만 t을 수입, 비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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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서해탐광 실시 촉구
10일 이낙선 상공부 장관은 서해안 대륙붕 탐사지역을 미국 정부가 중공과의 분쟁지역으로 간주, 자국회사에 탐사를 중지토록 통고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우리 나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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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남파 고취층 암살음모
대간첩대책본부장 유근창중장은 23일상오 지난 22일 무장공비의 현충문 폭파계획은 6·25 20주년 행사날에 참석 분향예정인 정부 고위층을 저격하려던 계획적인 암살기도였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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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깬 철도신설
철도청이 추진해온 금삼선 등 6개 철도건설공사에 필요한 예산 1백억원이 68년도에 전혀 계상되지 않아 전면 중단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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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방위력 강화 위해
공군은 동해안 2개 지역에 「제트」 전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군 기지를 설치한다. 공군은 지난번의 56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공군력이 서해안 쪽에 너무 치중되어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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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다르고 겉 다른 이중정책|일·소 어협 개정과 한·일 어협의 비교|【동경=강범석 특파원】
한·일 국교 후 처음으로 발생한 일본어선이 우리 전관수역에 침입하여 나포된 사건은 두 나라의 어업협정에 따른 장차의 협력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