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국방부 장관 우편물에 비방 괴문서와 백색가루
국방부 장관 앞으로 배달된 우편물에 김관진 장관을 비방하는 괴문서와 백색 가루가 발견됐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12분 국방부 장관 앞으로 소포가 왔는데
-
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한나라당 빅3, '모세'되겠다는 생각가져야" 남경필 의원은 유난히 성경 얘기를 많이 꺼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성경에서 내년 대선의 해답을 찾고 있었다. 한나라당
-
金대통령의 침묵
"청와대 박지원 비서실장이 장관·수석·검찰 인사를 자신이 모두 처리했다고 말했다"(한나라당), "신빙성없는 이야기를 짜깁기한 증권가 정보지 수준의 악의적 공세다"(朴실장). 한나
-
국민회의, 중앙일보에 사과
국민회의는 29일 '정형근 의원에게 언론대책 문건을 전달한 사람은 중앙일보 간부' 라고 주장한 이영일(李榮一)대변인의 27일 발표와 관련해 29일 공식 사과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
-
이회창 대표 서리 주선 후보들 회동 과열 競選분위기 제동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주자들이 4일밤 한자리에 모였다. 5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합동연설회의'전야제'를 겸한 자리다.경선후보들을 여의도 63빌딩 만찬장으로 불러 모은 사람은
-
식견·투쟁 내세워 서로 「적임」주장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다.』 『그런 사람은 안 된다.』 두 김씨가 국민에게 공약한 대통령 후보 단일화 매듭시한(9월30일)이 임박하면서 민주당 주변엔 대통령 후보 자격시비
-
「청렴」강조하지만 역시 득표력|전대통령 회견 계기로 활발해진 민정 공천논의
빠르면 두달 후, 늦어도 반년후면 실시될 12대 선거를 앞두고 정가의 관심이 각 정당의 공천에 쏠리는 건 당연하다. 특히 전두환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민정당의 공천기준에 언급한 뒤
-
공천탈락 괴문서 또 나돌아
○…최근 민정당 주변에는 그 동안의 이른바 괴문서와 괴구전을 보완한 49명 또는 50명 공천탈락자 명단이란 신판괴문서가 또 나돌아 관심. 지난번 괴문서나 괴구전이 주로 비 당직자만
-
(8) 경북·대구
13개 선거구가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몇개 민정당의 얼굴교체가 있을까 하는 문제와 지난번 선거에서 각 5석을 확보한 민한·국민당의 의석다툼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소위 괴문서에 이
-
문인협 선거 이렇게 본다
새해 벽두부터 문단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문인 협회 이사장 선거가 12일로 박두했다 (하오 1시 수운 회관 3층 강당). 표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등록문인 1천2백명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