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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防 조타 두달 김동진 국방장관
.국방,정말 괜찮나'. 올 한해를 보내며 이 물음을 되뇌지 않은 국민은 별로 없을게다.북한의 판문점.무장난동'에다 잠수함 침투등 잇따른 무력도발에 군은 무기력과 기강해이를 노정(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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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신설 맞춰 "내달 改閣說"
최근 정가.관가에서 다시 「8월 소폭개각설」이 나돌고 있다. 사실 개각설은 4.11총선후부터 정가에 떠돌았다.『총선이 끝났으므로 여권정비의 일환으로 당연히 내각개편이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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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秋穀수매제 개편등 여파 정부미공매 6,000원 내려
주식(主食)용 쌀수입,추곡 수매제 개편 등의 정부방침이 나온이후 처음 실시된 14일의 정부 비축미 공매에서 낙찰가가 지난번보다 6천원이상 떨어졌다. 특히 이날 낙찰가는 정부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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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비자금.5.17공판 지상중계
29일 열린 전두환(全斗煥)씨 비자금 결심공판에서 김영일(金榮一)재판장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변호인단의 동의를 확인한뒤 全피고인등 관련피고인 5명에 대해 보충신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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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언론통폐합의 실상-5.18사건 5차공판
80년 동양방송(TBC)강제탈취를 포함한 언론통폐합과 언론인강제해직의 실상이 22일 12.12및 5.18사건 공판에서 다뤄져 일련의 언론학살이 집권을 위한 신군부측의 불법적 만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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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4黨 자금지원 어떻게 하나
야당 한 고위 당직자는 4일 오전5시쯤 쉰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전화를 해온 사람은 수도권 위성도시에 출마한 정치 신인A씨.『지난번 지구당 개편대회때 8천명이나 온 걸 보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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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김혜자
몇주전 이번 3월개편에서 『전원일기』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즉시 잘 아는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연기자도 모르는 폐지설이 웬말이냐』고 항의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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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교섭 재개 발판마련-北.日 쌀회담 타결 의미
북한과 일본은 3일 베이징(北京)에서 일본쌀 20만의 추가제공에 합의함으로써 국교정상화 교섭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월 협상때 기본적인 약속이 확정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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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비경제부처는 이렇게
우리 정부의 조직은 여러모로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비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해서 보면 우선 내무부가 눈에 들어온다.내무부는 지방자치의 시대임에도 불구,통제와 감독을 주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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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연휴에 뭐하나
3金은 한가위에 무엇을 생각할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7일 오전 장남 은철(恩哲), 차남 현철(賢哲)씨내외등 가족들과 고향인 경남거제군 장목면 외포리로내려가 선영에 성묘했다.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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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政治의 한계
박태준(朴泰俊).박철언(朴哲彦)씨등을 풀어준 지난번 사면.복권조치는 민자당 간부들도 깜짝 놀랐고 다수 국무위원들도 사전에몰랐다고 한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법무부에 직접 지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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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黨 개혁.세대교체로 黨政 "삐걱"
민자당 이춘구(李春九)대표가 25일 결근했다.최근들어 두번째다.지난번에는 임시국회 도중이었다.그때 이유는 몸살 감기였다. 이번도 같은 이유다. 그는 김윤환(金潤煥)총장에게 이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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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과 新黨 하늘이 내리는 命은
수 많은 사람이 죽었다.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다쳤다.국민의마음 속에 음산하고 불길한 검은 죽음의 귀령(鬼靈)들이 배회했다.그것은 우리들 모두가 수십년간 몰두했고 굳게 믿었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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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편 證市 주도株 향방에 관심
주식시장 여건이 몰라보게 좋아졌다.올들어 내내 잔뜩 움츠러들었던 투자심리도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선거후 한차례 반등국면이나타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했던 시장관계자들조차 최근 주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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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개편이후 한국은행
산술적인 기구 통합을 이루었을뿐「작은 정부」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 같지는 않다.사람이 줄었을뿐 기능 축소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경원이 관장하는 업무가 워낙 많고 힘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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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기자간담회 1문1답 요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간담회를 가졌다.이날오후 3시부터 1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자리에서 金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선거후 정계개편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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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선 억류 政局-강행처리 이후 여론 저울질
기초단체 정당공천 배제를 둘러싼 여야의 극한대치 상황은 10일 강행이냐 협상이냐의 기로에 와있다.민자당에는 협상론이 고개를 들고 있으나 여전히 강행처리론이 당내 분위기를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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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배제案에 겉으론 반발-野 강경외치며 협상 득실 저울질
민주당에 강성기류가 확산되고 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1일 다수결의 원칙을 강조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배제를 골자로 하는 통합선거법 개정안의 강행처리를 시사하고 민자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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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長 후보누가 나설까-與野 거물급 외부人士에 눈독
여야는 설연휴가 끝나면 6월 실시될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간다.지방선거 정국이 열리는 것이다.그 핵심은 서울시장선거다. 「김종필(金鍾泌)이후」체제정비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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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아끼자"연재를 보고-물관리 환경부 통합마땅
우리나라 1인당 연간 강수량은 약3천t으로 세계평균 3만4천t의 9%에 불과하며 물의 이용측면에서 보면 수자원의 공급여건이 좋은 나라는 결코 아니다.더구나 월별 강수량 변동이 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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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환송 지지대회場 방불-김종필 前대표 미국가던날
김종필(金鍾泌)前대표의 21일 미국 출국장면은 민자당의 돌아가는 사정 그대로 였다.욕하다가 웃고,악수하다말고 싸우는 우리정치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김포공항 귀빈실에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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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경제부처 개편 당분간 추진안해-徐총무처
서석재(徐錫宰)총무처장관은 11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총무처.공보처등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한 2단계 정부조직개편문제와 관련,현재로선 아무것도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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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年頭회견 일문일답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6일 연두기자회견에서『일류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정치분야를 포함한 각 분야의 세계화등을 강조했다.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요지. -정치가 빨리 바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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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위상관련 전망 엇갈려
○…민자당은 오는 2월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종필(金鍾泌)대표의 위상.역할변경 여부에 대한 엇갈리는 전망때문에 진통. 특히 6일께로 예정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