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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밝힌 안기부 돈 흐름]
'국고 수표 발행→차명계좌를 통해 돈세탁→안기부가 주로 사용하는 회사 명의로 자금 예탁 및 인출→강삼재(姜三載)의원 관리계좌 등에 입금→돈세탁→후보들에게 지급' . 안기부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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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리스트' 로 본 자금 배분]
사정(司正)당국이 작성한 '안기부 자금 지원자 리스트' (본지 1월 9일자 3면)는 1996년 정국 상황의 또다른 압축판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김영삼 정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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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31.서정화 (민주당, 인천 중·동·옹진) 15대 의원 ▶ 90년 4월 인천 조직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 석방 탄원 ▶ 경기은행 대출로비 의혹 - (주) 일신 대표이사인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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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천반대 인사 명단 선정사유
▶ 김종하 (한나라, 경남 창원 갑, 4선 10·11·14·15대>) ▣ 주요 검토 사유 ○골프외유-한통 -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종하·박성범(이상 신한국당),조홍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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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원금계좌도 조사'
한나라당은 1일 "검찰이 지난해 세풍 (稅風) 수사를 하면서 사건 이전 개별기업이 민자당.신한국당 (한나라당 전신)에 낸 후원금 내역까지 조사했다" 며 당시 수사기록 등 관련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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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한나라당서 퇴직금 탄 국민회의 당직자들 화제
한나라당이 최근 국민회의 당직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 국장.부장.전문위원 등 국민회의소속 당무직 당직자 1백1명은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낸 퇴직금 청구소송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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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동]8.한나라당…돈줄 끊어지고 사람도 떠나고
상전벽해 (桑田碧海) . 요즘의 한나라당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대선전에는 1개중대의 경찰병력이 중앙당사를 경비했으나 이제는 자취를 찾을 수 없다. 거의 매일 몰려들던 각종 민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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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국민회의 김대중후보 집중인터뷰(1)
20일 뒤 우리는 제15대 대통령이 될 사람을 맞는다. 3천2백32만3천여 유권자가 누구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짐작이 가는 후보는 몇몇이 있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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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수뇌부 "표밭으로 뛰어 들어라" 특명
'표밭으로 뛰어들어라. '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각당 수뇌부가 내린 특명이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향한 조직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 신한국당 = 18일 당내 비주류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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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대책' 3후보 반응
'임창열 (林昌烈) 경제팀' 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여야 3당은 19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환위기 대책마련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전날 이회창 (李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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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예산,대선 선심성 흔적 역력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18일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말.선거전이라는 '대목' 을 맞아 이뤄진 탓에 의원들의 잇속챙기기는 여전했다. 다만 정부안 자체가 유례를 찾기 힘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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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김대중·이인제후보 외환위기 대책 점검·비교
대통령후보들이 '금융.외환 대란' 을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호소에 나섰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후보는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 '예비총재' 와 함께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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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대선 선심성 흔적 역력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18일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말.선거전이라는 '대목' 을 맞아 이뤄진 탓에 의원들의 잇속챙기기는 여전했다. 다만 정부안 자체가 유례를 찾기 힘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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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조순총재,경제 비상체제 전환 촉구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조순 (趙淳) 민주당총재는 18일 합동기자회견 (경남 창원호텔) 을 갖고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조직을 '경제위기 대처 비상체제' 로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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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서 푼돈모아 조달…10억은 외상"…국민신당 창당자금명세 공개
청와대의 창당자금 지원설에 시달려온 국민신당이 서둘러 자금명세를 공개했다. 1원단위까지 자료를 냈다. 그동안 타정당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온데 대한 방어이자 '어디 함께 벗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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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퇴직연금 추진…여야,필요성·예산낭비등 시비소지
여야가 현재 4급보좌관.5급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보좌진에 3급보좌관을 신설하는 한편 퇴직후 일정연한이 지난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국회의원 연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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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한보에 부도전 1천억 편법지원
감사원은 한보 (韓寶) 의 부도전인 96년 하반기중 금융권이 각종 편법을 동원, 1천억원대의 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밝혀냈다. 감사원은 중소기업은행이 한보계열사등에서 발행한 8백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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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대사면 단행" 박정수 국민회의부총재 국회대표연설
박정수 (朴定洙) 국민회의부총재는 22일 "국민회의가 집권하게 되면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대사면을 단행하겠다" 고 밝혔다. 朴부총재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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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비자금 연루 기업들 "준일 없다"반발
신한국당에 의해 '김대중총재 비자금' 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기업들이 신한국당 주장에 계속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신한국당이 정치적 목적에 급급한 나머지 납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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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연합공천제' 추진 파문…"黨利위한 편법" 비난
국민회의가 자민련으로부터 대선후보를 양보받는 대신 자민련이 수십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선후보 연합공천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박상천 (朴相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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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회의' 고수…채권단,"조기해결" 목소리 높아져
채권단의 최후통첩 기한이 지났으나 달라진게 없다. 기아는 화의 (和議) 를 고수하고 있고 채권단은 법정관리로 분위기를 잡고 있다. 별다른 돌출변수가 없으면 당분간 지루한 줄다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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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남은 대선…각 당 자금사정
여야 대선후보 진영은 돈 얘기만 나오면 하나같이 한숨을 짓는다. "돈없어 죽을 노릇" 이라는 하소연이다. 실제로 사정은 어려운 것같다. 씀씀이를 봐도 알 수 있다. 사무처 요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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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모저모]소록도 이정연씨 "추방" "격려" 공방
이틀째인 2일의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대선 냄새' 가 물씬 풍겼다. 특히 일부 국감에서는 대선을 의식한 여야의원들이 전날 경기도 감사에 이어 소관업무를 떠나 상대측 대선후보 깎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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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민주당총재,언론사 순회 '후보 첫 걸음'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가 12일 '대통령후보' 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립묘지와 백범 김구 (金九) 선생 묘소를 참배한데 이어 중앙일보등 언론사 12곳을 순회했다. 권오을 (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