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독 정부간의 싸움으로 번진 동독 대 슈피겔지의 열띤 공방
【본=이근양 특파원】서독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동독 공산당안의 반체제 선언을 폭로하면서 동서 양독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있다. 「슈피겔」지가 2일 처음 그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
-
동정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19일 「타임」지 「스튜어트」동경 지국장과 회견.
-
미-소 인권문제 TV격론
미국과 소련은 12일 「워싱턴」의 「조지타운」대학에서 NBC-TV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양국 언론인·과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문제와 미소관계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
-
독매 폐쇄 영구적 일수도
『이번 「요미우리」폐쇄 조치는 앞으로 재개를 고려할 수 없는 거의 영구적인 것이 될는지 모른다』 -. 문공부 관계자는 4일 「요미우리」서울지국 폐쇄조치에 대해 이같이 부연. 문공부
-
「독매」서울지국을 폐쇄
정부는 4일 일본 「요미우리」(독매)신문의 서울지국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동사 서울 특파원에 대해서는 최단시일 안에 한국에서 떠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날부터 이 신문의 국내판매·
-
평양발언, 사실 아니다 독보서울지국 전화통해해명
김영탁해외공보관장은 3일 상오「기무라·고오조」(목촌황망)일본「요미유리」(독보)신문 서울지국장을 불러 『동지가 우리 요구대로 「이사또」편집국장의 북괴방문중 발언에 대해 지상해명을 하
-
"한일관계의 80년대를 내다본다
미국의 해외주둔군정책이 조정되는 가운데 향후 한일관계는 한층 중요한 문제로 대두했습니다. 특히 일본 혁신세력, 보수세력의 분화현상에 따라 그 양상은 복잡한 일면을 안고있습니다. 중
-
일 「독매」에 강경 조치 검토
정부는 최근 평양을 방문한 일본 「요미우리」 신문 상무 겸 편집국장 「이사또·쓰네아쓰」씨의 평양 발언 내용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이 사실여부를 해명할 것을 촉구하고 만약 이를 이행
-
박 대통령 예방, 환담 UPI통신사장 AFP통신사장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굴드락·비튼」UPI통신사장과 「클로드·루셀」AFP통신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프랑크·베티」UPI「아시아」담당 부사장과 「피
-
돈·출세를 위해 『폭로』로 줄달음
미국 대학의 신문학과 지망생의 숫자가 자꾸만 늘어난다. 원인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우드스틴」 현상』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우드스틴」이란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 「닉슨」과
-
새 총무에 조세형씨 보훈 클럽 임원개선
보훈 「클럽」은 24일 하오 신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을 개선했다. ▲총무=조세형(한국일보논설위원) ▲기획=박현태(한국일보편집부국장) ▲서기=손주환(중앙일보사회부장대리) ▲
-
육군장관 알렉산더 해군장관 클레이터 국방성 대변인 로스「카터」임명
【워싱턴19일AFP동양=본사특약】「지미·카터」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9일 육군장관에「워싱턴」의 변호사인「클리포드·알렉산더」씨를, 해군 장관에 남부철도회사 사장인「그레이엄· 클레이터
-
「카터」의 아시아 문제 첫 시련은|미군 감축 여부 둘러싼 대한 정책
【뉴요크 20일 동양】「카터」 차기 미행정부가 「아시아」에서 당면할 최초의 도전은 주한 미군의 철수 여부를 둘러싼 미국의 대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20일 「뉴요크·타임스」지가 전망
-
소서 추방된 북괴 공관원
【뉴요크=허준 통신원】밀수 관련 혐의로 소련에서 추방된 「모스크바」 주재 북괴 대사관원들은 공사·참사관 등 고위급을 포함한 12∼15명이며 이들은 스칸디나비아 제국에서 폭로된 밀수
-
외전 단신
쿠바 외교관 2명, 아르헨티나 망명=지난주 행방 불명된 2명의 「쿠바」 관리들은 그들의 신임상과 서방 세계에 망명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함께 동봉하여 16일 「붸노스아이레스」주재 A
-
바쁜 일정의 방일 김 문공
취임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일본을 방문중인 김성진 문공장관은 3일간의 짧은 체재 기간을 최대로 활용하여 연일 바쁜 「스케줄」. 1일 상오에 「한국 미술 5천년전」을 관람한데 이어
-
일본 외신기자 클럽 신화봉씨 회장 당선
【동경=김경철 특파원】주일한국인 언론인 신화봉씨(58)가 25일 1년 임기의 일본외신기자「클럽」회장에 당선되었다. 한국의 시사통신사 동경지국장인 신씨는 정식회원 3백명의 이「클럽」
-
CESO 기술지원방안 협의
전경련은 21일「캐나다」기술경영봉사단(CESO) 동남아 지국장「헨리·필리압럴트」씨의 내방을 받고 CESO의 대한기술지원사업 확대방안을 토의.
-
중공과의 수교 위해|자유중국 희생 안해
【대북 12일 AP합동】「포드」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중공과의 외교 관계 정상화를 위해 자유중국을 희생시킬 계획이 없으며 현재 미국과 자유중국간의 관계는 훌륭한 상태에 있다고
-
부음
▲오주연씨(한국섬유계사 대표)별세 = 9일 상오 경희대 부속병원서 발인 11일 상오 10시 연락처 29-3733 ▲ 이병기씨(농수산부농지국장)부친상 = 9일 상오 9시 발인 11일
-
NYT서 보태보도
【뉴오크2일합동】「뉴요크·타임스」지는 2일 미군과 한국여성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생활하고있는 혼혈아들의 어려운 입장을 크게 보도했다. 「뉴요크·타임스」지는 「리처드·헬로런」동경지
-
외국 보도기관 북경 지국|올 들어 속속 폐쇄
【홍콩 8일 UPI동양】북경 주재 외국 보도 기관지국들이 제반 비용 앙등과 중공 당국의 협력 부족 때문에 금년 들어 속속 문을 닫고 있다고 영국의 「런던·타임스」지 북경 지국장을
-
동정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25일 상도동 자택에서 「워싱턴·포스트」지 동경 지국장 「존·자르」기자와 2시간동안 회견.
-
유전 사실이면 한국지위 향상
한편「볼티모·선」지는「매듀·세이든」동경지국장이 쓴 기사에서 『만약 한국이 실제로 소문난 규모 정도의 석유전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한국의 경제 및 외교적 지위에 강력한 영향을 줄 것』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