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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배일」벗는 우주의 여신|미·소의 금성 쟁탈전|선수친 소「비너스4호」가 뜻하는 것
새벽의 명성 혹은 「비너스」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금성에 18일하오3시 소련의 「비너스」4호가 연착(소프트·랜딩)을 했다. 지난6월12일 지구를 떠나 4개월동안 3억4천2백만킬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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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차남 토성-「고리가 없어진다」|청공의 미성에 15년마다 이변
토성은 천공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삼중의 고리(부)에 싸여 있는 그 천체는 지구·화성·금성 등과 함께 태양의 아홉 아들의 하나지만 크기는 목성 다음이니까 말하자면 차남격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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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집념 앞에 드러낸 피부|이것이 달세계이다.
달에 「루나」9호가 연착륙하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그동안 소련의 「루니크」니 미국의 「레인저」들이 그 달에 근접하여 표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냈으나 백견이 불여일촉. 가서 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