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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혁신기구 설치" 개혁 시동
한나라당이 26일 최고위원단의 일괄 사퇴 소동까지 겪으며 대선 패배 뒤 진로 모색에 나섰다. 이날 천안 연수원에서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다. 연찬회는 비상대책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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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조기 全大후 지도부 사퇴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대표와 최고위원들은 26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이유로 일괄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지도부 공백을 우려한 의원들이 격렬히 반대, 조기 전당대회 개최 후 물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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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한나라 '삐걱삐걱'
16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한나라당에선 진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었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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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두쪽 나도 대선 이겨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인 한인옥(韓仁玉)씨가 2일 당 소속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자치단체장 부인 연찬회에서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韓씨는 이날 인사말에서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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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두쪽 나도 대선 이겨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가 당내 모임에서 "하늘이 두쪽 나도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지구당 위원장·지자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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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스타 된 뒤 "민중정치 길 찾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정계에 입문 한 지는 14년이 됐지만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은 5년10개월이다. 총선 때마다 그가 출마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효율의 정치'를 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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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사서 1위… 끝까지 갈까
복잡하게 얽혀 돌아가는 대선정국 속에서도 이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이 있다. 이들 흐름의 원인과 취약점 변수를 짚어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그 첫번째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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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부총재 경선포기 시사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얼굴)부총재는 1일 "당 대선후보 경선이 사실상 이회창(李會昌)총재를 추대하는 식의 의미없는 방식으로 치러진다면 경선에 들러리 설 이유가 없다"며 경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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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후보 공천 한나라도 '상향식' 실험
한나라당은 18일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 지방선거 후보를 자유경선으로 뽑기로 결정했다. 형식적으로는 21일 당무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사실상 상향식 공천제가 확정됐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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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세가지 쟁점 둘러싸고 '내전'
한나라당이 시끄럽다. 세가지 쟁점을 둘러싸고서다. 우선 주류와 비주류가 대권.당권 전당대회 분리와 중복 출마 허용 여부로 격돌하고 있다. TK(대구.경북)가 당권을 노리자 PK(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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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여권 잔류 결정
DJP 공조 파기 이후 당의 진로와 정체성을 놓고 고민해 왔던 민국당이 2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열어 여권 잔류를 결정했다. 김윤환(金潤煥)대표는 "임동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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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자민련 교섭단체 인정
" '국민을 우선하는 정치(People First)' 를 선언한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30일 "민생과 고통을 걱정하고 치유하는 정치를 하겠다" 고 밝혔다. 천안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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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원들 이총재 변신 주문
30일 1박2일의 일정을 마감한 한나라당 의원과 원외위원장 연찬회에선 이회창 총재의 이미지 변신을 건의하는 발언이 많이 나왔다. 전날의 토론결과를 설명한 17개 분임토의반 조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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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 열어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9일 각각 소속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열고 안기부자금 수사 및 임시국회 대책 등 향후 정국의 주도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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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 자금설' 파문
한나라당 김영일(金榮馹)의원은 29일 "내 짐작으로 문제의 안기부 자금은 YS의 정치자금이었다" 며 "1992년 대선자금이 남았을 수도 있다" 고 밝혔다. 金의원은 이날 천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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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졸업이 아니라 유급시킨 것" 外
▷ "국민앞에 죄송하다. "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5년을 살아왔지만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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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공작정치 강력 분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9일 그동안의 잠행(潛行)에 대해 "정치에 입문한 지난 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갈 길을 많이 고민한 열흘이었다" 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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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 '경제·민생·남북관계 총력'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29일 '국가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경제와 민생문제, 그리고 남북관계 등에 대해선 국회를 중심으로 당의 총력을 기울여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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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임시국회 대책 마련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29일 각각 소속 의원과 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열고 안기부 자금 수사와 의원 이적(移籍)파문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한편 2월 5일부터 정상화하는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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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YS 6개월만의 만남 이모저모]
"얼마 전 영하 20도에서도 배드민턴을 쳤다. 참 좋은 운동이다. 서울시주최 대회에 상도동 대표로 나가려 한다. " (김영삼 전 대통령.YS) "건강해 보인다. 상도동 선수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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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김정일 답방뒤 뭔가 나올것"
"안기부 자금 수사가 전편(前篇)이라면, 북한 김정일(金正日)위원장의 서울답방이 후편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한 측근은 28일 "여권이 짜고 있는 정권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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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당밖에서 여론 청취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설 연휴가 끝난 26일에도 여의도 당사에 출근하지 않았다.20일부터 벌써 7일째 잠행(潛行)이다. 총재실 관계자는 "李총재가 29일 원내외 지구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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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한나라 제2창당 시안에 언론 독립성확보 명시
한나라당 뉴밀레니엄위원회(위원장 金德龍부총재)가 9일 마련한 제2창당 정강.정책 시안은 최근 '언론장악 음모' 사건을 염두에 둔 듯 언론의 독립성 확보 등을 비중있게 반영.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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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비주류 빠진 野 연찬회
한나라당의 30일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 에는 당내 비주류 중진이 대거 불참한 데다 몇몇 비주류 의원은 장외에서 볼멘소리를 높여 장내의 '제2창당.3金청산' 열기와 대조적 분